[잡담] (야겜) 관계성이 참으로 기묘하군

[새로시작하는마음]

주인공< 대체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냉정침착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어차피 내가 이길거다' 마인드고

마왕(주인공이 싫어하는 동급생)< 대체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냉정침착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결국 내가 이길거다' 마인드임

그리고 주인공은 애를 싫어하지만, 애는 주인공을 좋아함

이 사이에 있는 다른 서브 캐릭터는

'저새끼들은 어떻게 저렇게 한결같이 태평할 수 있지?' 하면서 속이 타들어가고

근데 쯔꾸르 야겜인데 시스템이 꽤 재미있네

세뇌를 걸수록 뭔가 피드백이 조금씩 나오는게 호감이야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진짜 요즘 DLSITE계 게임들은 00년도 초반 야겜 감성이 그대로 라서 좋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