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지구 반대편 일을 즉각즉각 뉴스에서 보도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 해도 지금도 가짜 뉴스, 진짜 뉴스 섞여서 팩트체크 까지 하는 마당인데
삼국지 시대는 1800년전 180~220년대 라구요.. 기원전이 더 가까운.
1800년전에 수백 km 밖에서 죽었다고 하면 죽었는가보다 했던 거지...
설령 살아서 퇴위를 했다 해도.
애초에 '한실 회복'이라는 기치로 일어선 집단인데
유씨 한나라가 망한 이상 새로운 구심점은 필요하니까 오른거지.
죽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칭제 선언했다는둥,
헌제랑 유비는 서로 이용만 하는 관계였다는둥.
의대조 도 서명하자마자 뒷통수치고 도망갔다는둥
내려치기도 너무 심한것 같음.
그런 사람한테 인망이 모일 수가 없음. 칭제를 권하지도 않을거고.
황제가 되고 싶은거랑. 인망을 가지는거랑 이 두가지 사실이 서로 모순돼는게 아니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