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친조부모나 외조부모가 그쪽 사람이면 된다.
특히 나이 많으신 네이티브는 100% 찐 네이티브라 그 지역말을 정말 잘 하신다.
나 역시 외할머니가 100% 경남 네이티브라 그분 덕분에 경남사투리 90%를 알아듣는다.
적거나 말하는건 조금 어색해도 듣거나 읽는건 할 수 있다.
외할머니는 2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이모와 외삼촌들이 네이티브라 여전히 경남방언을 듣고 산다.
(내 모친분은 사투리 안 쓴다. 신기함)
[잡담] 경기도인이 경남사투리 90% 알아들을 수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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