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하나 면접까지 가고 탈락하고 면접 준비하면서 여러 글들 보고 여러 시스템을 숙지 하다보니 알게된건대
사기업이나 공기업이나 면접에 대한 준비 내용이 똑같다는거였음 사기업과 공기업 사업의 차이가 있고 공익성 있고 어쩌고...사와 공의 차이 말고 기업이 뽑는다는 관점으로 봐야된다.
둘다 자기네 회사에서 사람을 뽑는다는 점과 직무역량이 들어나야되는 답변 그리고 지원 동기를 찾는 이 과정은 똑같다는거?
직무역량이 들어나는 답변은 사례가 적절한가 부적절한가로 판별됨 의외로 사례로 쓸만한것들이 일관성있음
존나 누구만의 특별한 경험을 요구하는건 아니더라 이부분에 대해서 사람이 과몰입 오지게 해서 대서사시 소설을 쓰려하는경우도있긴함
직무역량이 들어나는 사례를 주작해서 쓰는법도 있긴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직무역량이 들어날수있는가를 중점으로 봐야된다
또한 대행사의 파악 이건 마지막와서 하는 과정에 가깝다고 본다 필기 ㅈ같고 운빨 ㅈ망겜 같고 시발 이걸 어떻게 알아 소리나올만큼 갈길 멀어서 어림도 없을수도 있긴한대 쉽게 파악하는 방법중 하나는 처음에 약관 동의 할때 계약서 내용 보면 거기에 대행사 뭐시기 어쩌구 써있음 그거 보고 판단가능함 혹은 pass 라는 앱을 쓰면 그것도 대행사가 관여함
필기는 최대한 날먹 방법 찾으려고 연구해야된다. 대학처럼 본질적으로 알고있는가를 물어보는것도 아님 그럼 쉬발 50분 안주고 2시간 주고 풀라해야지 그래서 암기잘하는 놈들이 필기 존나 잘한다 난 개같이 못해서 벌벌떨면서 봄
지원동기 찾을때 나는 뉴스도 뉴스인대 부서 같은거 찾아보기도 했음 내가 취업하면 어디부서로 배정받을까에 대해 추측해본다던가 그럼 대충 어디서 무슨일 할지 견적이 뜸 혹은 신입사원 관련 전공 인터뷰를 찾아보면 어디부서 뭐뭐 설명하는대 그걸로 찾아보면 무슨일 하는지 적혀있음
면접에서 중요한 건 경력과 경험인 듯 기본 스펙이라고 채워오는 건 비슷하고, 블라인드 채용이라 결국 직무역량을 볼 수 있는 게 뭔가 하면 경력과 경험.. 필기 진짜 공감 어렵다가 아니라 촉박하다 의 느낌 그래서 필기임에도 어느 정도 운도 필요한 거 같음
이게 기본적으로 경쟁이 심화되어서 그시간안에 맞출수 없게 설계된것도 풀어야 되는것도 있다는 생각들더라
나도 비슷하게 느꼈음 ㅋㅋ 사람들 학력도 올라가고, 공부량도 올라가는데 NCS 원론 그 자체는 무지 평이 해서 문제 자체로 변별력을 내기 어렵겠다 그래서 촉박하게 하는구나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