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장영실'
어린이 학습도서나 여타 다른 매체에서 흔히들 장영실을 과학자로 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엄연히 따지면 장영실은 과학자가 아니라 공학자다
과학자는 세종과 문종을 과학자로 본다
사실상 세종과 문종의 인간 3D프린터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특기는 손으로 태엽깎기
여담으로 장영실의 파직 사유였던 '안여'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추측으로는 '태엽 등의 힘으로 스스로 앞으로 가는 가마' 정도로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시제품은 의외로 잘 나왔는데 세종대왕님의 몸무게(...)를 견디질 못하고 부서졌다는게 정설이다...
* 정설 아님. 당시 세종은 중증 당뇨 ㅡ 말기인데 이때부터는 오히려 살이 빠진다.
???:고기 빨리
고급 바디는 역시 감당하기 어려운건가
선반 없이 태엽 깎는건 광기가 맞음ㅋㅋㅋ
* 그리고 장영실과 같이 처벌받은 조순생이 나눈 대화를 보면 처벌 받을 만 했다. 견고하지 못한 부분을 보면서 " 이 안여는 반드시 부숴지거나 반드시 안 부숴질 것이요. " 라고 개드립친 후 고치지 않고 파손되도록 방치했기 때문
설계도대로 척척만들어내는거 괴물이잖아요
그러면 장영실이 파직안됬으면 조선은 태엽펑크 루트 탔을꺼란 이야기지?
휴먼 3D프린터
???:고기 빨리
고급 바디는 역시 감당하기 어려운건가
그야...당시에 고지혈증에 걸릴 정도로 많은 고기를 섭취할 수 있는 건...
* 당시 세종은 당뇨 말기라 외려 살이 급격히 빠진다.
측우기만 해도 조선 왕실의 공식 입장은 문종이 만든 거다.
아 안여가 태엽 가마였어? 개쩌네....ㅂ
썰은 다양함 태엽가마, 바퀴에 베어링 넣은 가마 등등... 기본적인 키워드가 잘 굴러가는, 힘이 덜 드는 대충 이런 내용으로 추측하는거임
태엽보다 베어링이 더 쩌는데? 저때 기술로 베어링이 가능함?
그러니까 부서졌지
이거 완전 수나라 꼬라박음 ㅋㅋㅋ
??? : 공학자들은 과학자들 시중들기 위해서 존재하지
미스터 왈로위츠
그러면 장영실이 파직안됬으면 조선은 태엽펑크 루트 탔을꺼란 이야기지?
장영실이 태엽으로 만든 타임머신타고 과거의 자신을 구하기위해 가마에 손을씀
블랙기업조선인가? 모든걸 태엽으로 해결하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세종때 장영실이 만든 발명품들 보면, 태엽펑크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기계공학적인 요소가 너무 가득함 ㅋㅋ 장영실 파직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에서 문과가 너무 강력했던게 문제임 ㅋㅋ
엄밀히 따지면 그것도 진짜 문제는 아님. 당시 철강 능력으로는 스프링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속을 못 만들기 때문에 비슷한 부품이 필요한 기계공학적 제품을 만들려면 고래수염이 잔뜩 필요한데, 사치품인 고래수염이 들어가는 기계를 유행시키기엔 조선이 그 정도로 부유하거나, 한 곳에 부가 집중되지 못 했던 게 가장 큰 문제였음.ㅋ
* 정설 아님. 당시 세종은 중증 당뇨 ㅡ 말기인데 이때부터는 오히려 살이 빠진다.
Quasar1.1
* 그리고 장영실과 같이 처벌받은 조순생이 나눈 대화를 보면 처벌 받을 만 했다. 견고하지 못한 부분을 보면서 " 이 안여는 반드시 부숴지거나 반드시 안 부숴질 것이요. " 라고 개드립친 후 고치지 않고 파손되도록 방치했기 때문
당뇨 말기에 신장 망가지면 부으면서 채중 늘음 너만의 뇌피셜 ㄴㄴ 당뇨 환자의 체중변화는 매우 다양함
몸무게 드립은 내가 개드립으로 적은거고 '가마 부러질 듯?' 하는 내용은 윗 댓글이 맞음 일반적인 가마랑 다르게 잔잔바리 부품이 많은 가마여서 힘 받는 곳은 거진 100% 문제가 터질것이 자명했음
https://sillok.history.go.kr/id/kda_12612014_001
뇌피셜이 아니라 귀가 안 들리고 눈이 안보인다 + 세종 말년으로 갈수록 자주 지적이 나오는게 기력이 약해지는 게 보이니 식사량을 늘려달라 등 체중 감소 증상을 유추할 기록이 차고 넘침. 기록 안 보고 너만의 뇌피셜 ㄴㄴ
쉬고 싶어서 일부러 개판으로 만근게 어니엇어?
쉬고 싶다고 역모죄 저지르는건 좀 과하지 않어..?
역모가 아니라 걍 가마 부서진거에 정치 겹친거 아니엇음?
왕을 고의로 다치게 하면 역모죄지
전혀 아님.
당사자들이 파손될 부위를 보고도 개드립만 치고 안 고치고 파손되게 방치함.
왕이랑 연관되면, 어떤 죄든 전부 ㅈ되는 처벌이 가능한 중죄임. 단순 거짓말도 기망죄로 처벌 가능한데, 저거는 임금이 죽거나 다칠 수 있는 상황을 조장한 거니...
장영실이 업적에 비해 너무 과대평가된 면이 있지. 원리를 탐구한 것도, 발명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설계도대로 척척 만들어내는 그냥 뛰어난 기술자였을 뿐임. 물론 그것도 능력이지만.
선반 없이 태엽 깎는건 광기가 맞음ㅋㅋㅋ
가카
설계도대로 척척만들어내는거 괴물이잖아요
개쩌는거같은디
설계도대로 척척 만들어내면 그게 괴물인디..
저 당시 설계도라는게 지금과 많이 다르고 설계도가 있다고 그걸 구현하는건 다른 문제지
근데 그 설계도 장영실 본인이 했잔아...
그 대부분의 물건을 직접 설계하고 발명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는건 별개의 문제잖아. 본문이 지적하는 것도 그 점이고. 보통 그런 위치면 애초 실록에 자세하게 실리지도 않음. 세종시대니까 대우를 해줬다고 봐야지.
사직 레퀴엠아닐까
과학자와 공학자 차이를 구분 못하는 문과 어르신들이 꽤 많음. 요즘은 웹소설에 등장하는 마공학자라는 포지션 때문에 어림짐작 정도는 하는거 같더라.
대충 고오급 대장장이 정도의 역할이었다 하면 알아 듣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