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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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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생일을 그레고리력으로 정하는 순간 해당 세계관의 천체 공전주기가 결정된다는 말을 던전밥 작가가 했던가 그랬었죠...
판타지 지도 그려놓고 먼저 해류의 대순환과 지각판의 운동 방향, 그리고 그 영향에 따른 기후를 설정해야한다던 글 떠오르네.
이런게 힘들어서 적당히 중세시대랑 짬뽕시켜 버리지
엘든링 팬픽이나 하나 써볼까하고 생각중인데 몇달째 설정만 적어두는중
중근세 배경이라면 여성의 생리문제, 화장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가부터 시작해서 온갖 잡다한 생각을 하다보면 음 난 정통 판타지는 못쓰겠군 이란 결론이 나오더라
ㄴㄴ원피스는 지도만 그려놓고 제대로 설정안해서 망함
나는 그냥 다 귀찮아서 지구 지도 그대로 가져다 씀. 아 그냥 평행 우주의 지구2임 이러고
판타지 지도 그려놓고 먼저 해류의 대순환과 지각판의 운동 방향, 그리고 그 영향에 따른 기후를 설정해야한다던 글 떠오르네.
리프트본
캐릭터 생일을 그레고리력으로 정하는 순간 해당 세계관의 천체 공전주기가 결정된다는 말을 던전밥 작가가 했던가 그랬었죠...
뎃... 난 이렇게는 못써 레후
원피스도 그런 설정이 많더라.. 심해의 용오름이라던지 아쿠아 라구나 같은거.
대신 정해놓으면 술술 풀림
얼빵한놈
ㄴㄴ원피스는 지도만 그려놓고 제대로 설정안해서 망함
그걸 정하려면 해구 깊이와 태양 각도에 따른 수온 차이까지 짜맞춰야 된다는 지식은 없는 걸 보니 참 똑똑한 자가 쓴 글이겠구나.
맞음 그거 언되면 글 쓸까 하다가 던짐
이런게 힘들어서 적당히 중세시대랑 짬뽕시켜 버리지
아케미 호무라
나는 그냥 다 귀찮아서 지구 지도 그대로 가져다 씀. 아 그냥 평행 우주의 지구2임 이러고
제국과 실권을 가진 영주들, 엉성한 군대와 척박한 북부대륙 러시아 제국이구나!
워해머 판타지: 그렇게 해봤더니 세계관 굴리기 너무 불편하고 제약이 많아져서 후속작에서는 여러 차원(합하면 지구의 최소 수백배 규모)을 배경으로 두루뭉술하게 세계관을 짜버림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더 취향이긴 하지만
세계관이 더 필요해? 그럼 게이트를 열어 ㅋㅋ 머 결국 작가들 생각은 거기서 거기네 ㅋ
지구 수십 배 규모의 평면 형태의 차원 8개+더 많은 서브 차원 여러 개로 해놨음. 전작에서 문제가 되었던 지구 복붙 수준의 세계관(+그마저도 대부분의 주요 세력들 무대는 유럽 대륙 정도 범위에 몰려있음)이라는 스케일적 제약을 이런 식으로 돌파...
설정을 짠다 세계관을 짠다 끝
아예 저런 거 기록 못하게 풀악셀 밟아서 설정짜던지 세세하게 짜고 설정 오류 최대한 안나게 하던지 둘 중 하나지 뭐..
나는 그냥 재미있을만한거만 세세하게 짜놓음 솔직히 땅덩이 생긴거 그렇게 중요해?!
판도학의 아름다움을 모르다니...
엘든링 팬픽이나 하나 써볼까하고 생각중인데 몇달째 설정만 적어두는중
기묘할 정도로 수직 절벽 지형이 흔한 틈새의 땅
후반부 지역들 지도 크기에 비해서 실제 지역 넓이 훨씬 작은거 아쉽긴 해.
틈새의 땅이 저 가운데를 통째로 도려낸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으니 지형이 묘한 것도 복선일지도
원래 그림자 땅이 저 가운데에 있었는데 마리카가 다른 이공간에 봉인해버리면서 뻥 뚫린 바다만 남았다는 프롬뇌도 본 듯
그림자 알터랑 이케 이케 이으면 알터고원이 쌩뚱맞게 절벽에 있는 게 아니라 주욱 언덕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라고 하던데
중근세 배경이라면 여성의 생리문제, 화장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가부터 시작해서 온갖 잡다한 생각을 하다보면 음 난 정통 판타지는 못쓰겠군 이란 결론이 나오더라
내가 진삼국무쌍 야설 쓸때 개그물만 쓴 이유
p랑 j의 차이 같은데
난 극P인데 소설은 즉흥적으로 쓰진 못하겠더라.
그리고 소설을 아주 세세하게 써봤자 보통의 범부 같은 경우엔 그냥 자기만 재밌는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 일단 클리셰 적인 세계관을 빌려서 글 쓰는 게 평범한 글쟁이들은 더 재밌게 쓰는 방법이지. 저런 세계관을 정말 세세하게 잘 쓰고 글까지 재밌는 능력자라면 그게 톨킨이다.
덤으로 '독자한테 보여 줘야 할 부분'이 뭔지를 망각하지.
열심히 판타지 소설을 쓰지만 정작 대중에게 소비되는건 치밀한 배경설정을 가진 연대기적 작품이 아닌, 전생에 지구인이었던 자가 스탯창이 보이면서, 또한 먼치킨 스킬을 쓰고, 형용할 수 없는 미모의 히로인들에게 절대적인 호의를 받으면서 별다른 노력없이 악이라 칭하는 볼품없는 자들을 쓸어버리면서 히로인에게 자신의 남성성을 어필하는 그런 작품이다.
이거 맞다 대중은 수준 높은 역사 소설은 안 읽고 수준 낮은 추리 소설만 찾더라
예전에 어느 소설이었나 남쪽이 얼음대륙인데 사람들 피부는 진한 갈색으로 묘사되던게 기억에 남음 기후가 뒤바뀌었다는 복선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