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소년만화들 많이 봤는데
바쿠만식 분류로 왕도를 따르는 소년만화에선 주인공과 초기맴버들은 직접적인 살인묘사 나오는걸 거의 못본거 같음.
정확히는 1대1 상대하는 네임드들 아니라 주인공 무력 보여줄려고 주인공들한테 와르르 달려들다가 광역기 쓱 날려주면
와르르 날라가는 그런 엑스트라들 보면 분명 애네들 죽을거 같은데 묘사 많단 말이야.
원피스만해도 루피가 기어 한번 쓸때마다 잡해병이나 해적들 싹 다 쓸려나가는데 얼마나 킬땄을까 좀 궁금하고 조로는 노빠꾸로 죽인다고 확인사살 하지만.
원피스말고도 다른 소년만화들도 왠만해선 '인간'을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묘사는 정말 극히 드문거 같음.
점프기준으로 완전히 사도인 체인소맨 덴지도 '사람'을 죽이진 않던데 소년만화에선 살인 이란 묘사가
전투를 하면서 안생길수가 없는데 두리뭉실 넘어가는거 같음.
마치 예쁜 여캐들 화장실 안간다 생각하는것처럼.
그래서 나름 왕도 따라가는 소년만화중에서 왕도적인 주인공이 사람 직접적으로 죽이는거 대충 넘어가지않고 제대로 묘사하는
만화 뭐 있는지 알려줄 유게이있냐.
표류 교실
미스미소우.
나루토가 원작 기준으로 딱 한명 있었지 아마. 이타치인줄 알았던 모래마을 상닌 대옥나선환으로 죽인거.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아카메가 벤다? 이거 소년 만화로 봐도 되나 ㅋㅋ
아카메가 벤다가 묘사가 잔혹하고 조연들이 빠꾸없이 죽어나갈뿐이지 전개는 정석적인 소년만화란게
바람의검심-발도재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