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오늘도 흥미로운 루소 루소 루소.
오늘 해볼 이야기는 사회계약론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권력은 지배가 정당하다는 명분이 반드시 필요했죠.
그래서 왕권신수설이 만들어진건데요.
왕의 권력은 신으로 부터 위임받은 것이기에 정당하다는 사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이란 존재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 다 망하는 거죠.
그때 낭만 치사량의 홉스 형님이 나타난 건데요.
왕권신수설 말고 대중으로 부터 권력을 위임 받았기에 왕의 권력은 정당화 된다고 말했습니다.
네. 사회계약설. 오늘도 낭만 넘치죠.
개개인은 각자의 권력을 쥐고 있으며 정부 혹은 왕에게 위 권력의 일부를 위임했다는 발상입니다.
루소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모든 주권은 시민으로 부터 나오며 이 주권은 침해받을 수 없다 주장하는데요.
그런 말 할거면 자식들을 고아원에 버릴 주권은 어딨냐고 물어볼 뻔 했습니다.
아무튼 이 사회계약설은 현대 민주주의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으니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