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종류 표는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것.
아래는 나무위키 문서의 하단 문구
나무위키는 CC-BY-NC-SA를 따른다고 주장하고 있음.
즉 저작자를 표시해야 하고, 비영리이며, 동일조건 변경 허락을 하는 문서라는 것임.
문제는 뭐냐면, 나무위키는 영리기업임.
즉 위의 문구에서 NC를 빼야함.
"그냥 빼면 되지 않는가?" 맞는 말임.
단 CC 규약 상, 이렇게 도중에 규약이 바뀌면 규약 변경 이전 문서 기여자들은 자신의 기여를 취소할 수 있음.
"나는 비영리로 기여했는데, 영리기업이 되었으므로 나의 기여분은 취소하고 싶다."라고 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NC를 빼게 되면 대량의 기여 취소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음.
멀리 갈 것 없이, 바로 리그베다가 이 "영리화로 인한 대량의 기여 취소" 문제 때문에 몸살을 앓다가 나무위키의 탄생을 맞이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규약 상, NC를 유지하면서 영리기업일수는 없음.
막말로 나무위키가 NC를 계속 달고 영리활동을 하는 것은 기여자들의 기여내용을 횡령하고 있는 것임.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부분은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규약 위반 아닌가요?" 라는 토론을 발제하면 차단당함.
NC가 영리기업이 운영한다고 위반은 아니고 해당 저작물을 영리목적으로 사용해야 위반이긴 한데, 근데 이 전에 나무뉴스나 아카라이브같은 자사 영리서비스를 연결하는 링크를 달거나 실검으로 간접적으로 유도하는것도 nc위반일지는 몰겠네. 하여튼 얘네가 리그베다 보고 줄타는건 기가맥히게 잘 배움
아니 잠만 광고차단 끄니까 나무위키 페이지에 에드센스 붙어있네?? 빼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