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GREEN
11:10
|
그냥남자사람
11:09
|
루리웹-222820150
11:09
|
짭제비와토끼
11:09
|
토드하워드
11:09
|
덤벨요정
11:09
|
좇토피아 인도자🤪
11:09
|
묻지말아줘요
11:08
|
빵을만들어봐요
11:08
|
사신군
11:08
|
????
11:08
|
소_신발_언
11:08
|
샤크드레이크
11:08
|
RangiChorok
11:07
|
토요타마미즈하
11:07
|
렌탈여친전도자
11:07
|
루리웹-1592495126
11:07
|
루리웹-7199590109
11:07
|
포근한섬유탈취제
11:07
|
스치프
11:07
|
이나리31
11:07
|
루리웹-1543023300
11:07
|
빵을만들어봐요
11:06
|
폐기물78
11:06
|
메데탸🎣🌲⚒🐚👁
11:06
|
야황 육손
11:05
|
빵을만들어봐요
11:05
|
놀란 모몽가
11:05
|
저정도는 지금처럼 '학폭'으로 취급하지도, 대응하지도 않았단거지 아무일도 없었고 애들은 뭐 늘 좀 싸우는거지~~ 하면서 좋게좋게 넘어감
야만의 시절에는 그걸 학폭으로 카운트하지않는다
개쓰래기 짓은 위로부터 내려왔으며, 잠깜 없어지는가 싶어도 다시 부활한다. 옛날엔 안그랬다고?? 그거야 그때도 숨기면 몰랐었고 지금은 잘 드러날뿐이지
보통 저딴식으로 이야기하는 세끼가 가해자임
두들겨 맞으면 사내새끼가 고작 그정도로 선생님한테 찾아오냐고 하던게 90년대 였음
학교별로 분위기가 다 달라서...
없었다고? 안당한게 아니라 못봤다고? 그럼 혹시 내가 가해자가 아닌가 다시생각해봐라
개쓰래기 짓은 위로부터 내려왔으며, 잠깜 없어지는가 싶어도 다시 부활한다. 옛날엔 안그랬다고?? 그거야 그때도 숨기면 몰랐었고 지금은 잘 드러날뿐이지
학교별로 분위기가 다 달라서...
ㅇㅇ 그와중에 또 학년별, 반별로도 분위기가 달랐지. 중학교 1학년 때 1학년짱과 3짱이 같은 반이었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아니 분위기 좋았고 +덤으로 얘기하면, 가사 실습 시간에 여자들이 샌드위치 만들어서 짝꿍 주는 퀘스트 같은 게 있었는데, 1짱이 좋아하던 애가 내 짝꿍이어서, 나랑 바꿔먹자고 한 일이 있었는데, 1짱이 짝꿍이 만든 건 인간적으로 드럽게 맛없어서 보여서 "야, 그건 진짜 아니잖아" 했더니 500원짜리(당시 오락이 10판) 꺼내서, 이것도 줄 테니까 바꿔주라 해서 바꿔준 적도 있었지 심지어 1짱 이 놈은, 같은 반에 어려서 화상 입은 애랑, 발 저는 애 있었는데, 몇몇 놈+년이 살살 들리게 흉보니까, "ㅅ발 아가리 닥쳐, 얘네는 뭐 지들이 원해서 그렇게 태어났냐. ㅈ밥 새끼들이 뒤질라고" 이런 적도 있었지. 3짱은 그냥 우리집 근처에 살던 동네 친구였고. 2학년 때는 그냥 틱 장애 있던 짝이란 놈이 한 번씩 시비 걸었지만(이땐 또 남남, 녀녀 짝이었음) 그조차도 선생님한테 걸린 이후로 그걸로 끝이었고 3학년 때는 그냥 모범생으로 편성 됐고(여자들 없을 때 뭐 누구누구 ㄸ먹었다 이 ㅈ랄 하는 애만 하나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불량한 애들은 있었어도, 괴롭힘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래야 떠올릴만한 사건이 없었어. 기껏해야 지들끼리 몰래 숨어서 담배 피던 정도.
참고로 1학년 이야기를 길게+3짱이 동네 친구라는 말에 너도 같은 무리 내지는, 너도 쌈 잘했던 거 아냐? 라고 할 수 있지만, 2학년 때 써둔 것처럼 괴롭힘 몇 번 당했었음. 싸움으로는 그냥 평범한, 딱 중간 쯤 가는 인간이었음. 공부만 조금 잘하는 정도(중학교 때까지만)
저정도는 지금처럼 '학폭'으로 취급하지도, 대응하지도 않았단거지 아무일도 없었고 애들은 뭐 늘 좀 싸우는거지~~ 하면서 좋게좋게 넘어감
심지어 부모님도 맞고 온 자식한테 "너도 같이 때려줬어야지! 못난 녀석!" 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던 시절
없었다고? 안당한게 아니라 못봤다고? 그럼 혹시 내가 가해자가 아닌가 다시생각해봐라
아니면 그만큼 피해자였어도 폭력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수준이던가
댓글 달려고 로그인 몇개월 만에 했네요.. 정말 맞음...
어느 세대나 ㅈ 같은 세끼는 있었을껀데 뭔소릴
야만의 시절에는 그걸 학폭으로 카운트하지않는다
이게 맞음
두들겨 맞으면 사내새끼가 고작 그정도로 선생님한테 찾아오냐고 하던게 90년대 였음
맞았다고?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언제적 책인지 생각해보면
승우야 ㅜㅜ
학교 폭력이 아니라 그냥 폭력이었어요. 사회면에서나 보던걸 학교에서 당했을 뿐...
저땐 쳐맞고 오면 집에서 한번더 쳐맞았으니
다른 학폭(?)의 시절이었으니까... 선생들에 의한...
사람이 어디 불구가 되거나 죽는게 아니면 폭력으로 치지도 않았으니까.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지란 말이 2000년대까지도 들렸던거 생각하면...
그냥 지금처럼 정보가 빠르고 멀리 퍼지는 시대가 아니라서 그렇지.
보통 저딴식으로 이야기하는 세끼가 가해자임
축구장이나 산에서 학교 vs 학교로 쌈질하던 시절인데 대놓고 하는짓은 본문이랑 비슷 어느정도 학생이 물 갈이되는 고등학생때는 최소한 우리 과는 담배피고 노는 애들이나 전교회장이나 덕질하는 애나 다 같이 놀기 바뻐서...
약자가 도태되던게 당연하던 시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한반에 같은 나이끼리 있지도 않았음 옛날에는 영유아 사망율이 높아서 애가 숨이 좀 붙어 있어서 살 가망이 보이면 출생신고를 하던 시절이라 실제 나이보다 대부분 나이가 많았음;
굳이 따지면 예전이 더 많았을 거 같은데 인터넷도 SNS도 없던 시절이라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면 소식을 접하지 못했을 뿐이고
난 중학교때 같은반 놈에게 신발 살 돈 삥뜯겼는데 그놈이 경찰 간부 아들이었지.
촉법 소년 어쩌구 하면서 뉴스로 보도 되고 인터넷 기사 날아다니니까 진짜 요즘 애들이 더 나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일탈과 폭력의 메타가 바뀐 거 뿐이지, 예나 지금이나 악질들은 악질이었음
근데 나 2000년대초반에 중고등학교때는 흔히 말하는 일진들하고도 그냥 반에서 같이 놀고 그랬는데 막 엄청 악질로 괴롭히고 셔틀 이런거 없이 두루 같이 놀았던거 같은데...
니가 일진이었나보네
그냥 애니메이션 보는 개찐따였는데
지금도 뉴스가 많이 떠서 그런거지 뭐 반마다 왕따 하나씩 있고 그런게 아님
근데 진짜 왕따는 일본에서 이지메가 수입되면서 생긴거다라고 믿는 틀딱이 있긴 하더라
당장 조선 때도 성균관에서 신고식으로 사람 담군 적도 있는데 폭력적인 성향이 없었을거란건 무슨 환상인지
당장 지금도 대부분은 뉴스로나 접하지 실제 학폭 보거나 경험하는 사람 비율 자체는 적음 작년 교육청 공식 조사에서도 경험했다고 응답한건 2% 봤다고 응답한건 4.6% 내가 못 봤으니 없었을거란건 지나치게 안일한 발상임 당장 옛날엔 성폭행 피해 신고도 제대로 못 했는데 요즘와서는 신고하는 경우가 늘어난거 결과만 보고 요즘 것들은 윤리적으로 타락해서 ㄱㄱ이 만연하다 하는 꼴
예전에는 러시아 처럼 그냥 폭력일진 이었다는 느낌이고 요즘은 그냥 뭐.. 음습하고 ㅈㄹ 같은거 같음
지금 학폭사안들을 저 때 갖다놓으면 80% 정도 사안은 그게 왜 학폭임? 취급받음
변형태의 구타교실을 보고 와라 전만아.
깡패같은놈들이좀있고 돈뺏고하긴해도 교실에서 왕따시키고 지속적으로 단체로괴롭히고하진않았던거같은데. 애초에 교실에서그런짓하다걸리면 선생님한테 뒤지게맞던시절이라. 중학생때 깡패짓하던놈 담임한테 바닥기면서 살려달라고 빌면서 맞은후 졸업할때까지 쥐죽은듯이 살던거생각나네
생물을 한곳에 모아놓으면 그곳엔 폭력이 항상존재해 하물며 식물조차 덩치큰 식물이 작은 식물에게 그늘을 만들지
선생한테 맞다가 뼈가부러지던시절 ㅋㅋㅋ
지금은 사회분위기나 처벌때문에 더 음습하게 바뀐거지 저땐 날것 그대로의 폭력이였다고 ㅋㅋㅋㅋ
80년대말 고딩 다닌 세대인데 똥통학교였지만 그땐 삥이나 학폭이 있긴 했어도 적었고 보통 일회성으로 끝났음..왕따는 없었고...일진들은 일진들끼리만 놈..솔직히 그땐 일진들이 패는거 보다 선생들 패는게 더 싫었음..
저때 일진들은 그냥 지가 때리고 싶으면 때렸어. 나름 룰도 만들더라고 , 야시! 하면서 눈앞에 주먹 내밀면 피하거나 눈깜빡이면 맞아야함. 나중에 적응 하니까 무시! 하면서 주먹 눈앞에 내밀때 가만 있으면 또 맞아야함. 나중엔 투터치! 이러면서 주먹이랑 팔꿈치로 그냥 때림. 그리고 전기라이터 딱딱이로 수업시간이건 쉬는시간에 계속 괴롭힘.
말죽거리 잔혹사도 있어
내 기억으로는 특정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괴롭힘 같은 건 별로 없었고 주로 학폭이라면 학교 일진들끼리 다른 학교 일진이랑 싸우는 조폭싸움 같은 형태였음 요즘 약한 애들 상대로 지속적인 괴롭힘 같은 게 더 악의적인 것 같아
원시 시대에는 ㄱㄱ이 없었어요. 뭐 이런거냐 ㅋㅋㅋㅋ
없었다고 하는 애들이 대체로 가해자 부류나 가해자와 친했던 애들일 가능성이 매우 큼 샌드백 빵셔틀 등등 많이 있었는데 보고도 못본척 한거 겠지 90년대 초반 얘기임 없었던 곳은 강남 8학군 중에서도 좋은데면 없었을 거임
진심 개소리인게 '왕따'라는 신조어가 나온 이유가 '안 때리고 따돌림시키는 것' 때문에 나온건데 무슨 그전에 학폭이 없어ㅋㅋ
말죽거리잔혹사,바람 같은 삶이 일상이었지뭐
91년생인대 중학생때는 왕따나 일진짓 하는 얘들이 있던거같은대 고등학교는 남고로 갔는대 그때부턴 그런것들 안보이던
학교마다 케바케긴 했음. 90년대는 중학교는 학폭좀 있긴 했는데, 고등학교 가면 논다는 애들은 거의 실업계로 빠져서 좀 분리가 되니까 학교내에서 큰 괴롭힘은 없고 학교와 학교의 패싸움만 존재했는데, 지금은 어중이떠중이들 다 인문계여서
강력한 힘 앞에서는 학폭이고 뭐고 없다. 힘을 키워라...
자기학교 자기반 애들 안건드린다는 불문율이라니 ㅋㅋㅋ 낭만에 너무 취했네 학교 서열정리는 아버지 할아버지 시절에도 다 하던 것들이고
90년대까지 안가고 2000년대에도 소위말하는 좀 노는 애들은 있었는데 같은 반 애들 다구리까고 빵셔틀시키는 경우는 없었음. 윗댓처럼 케바케 반사반이겠지만 일단 남중남고출신인데 선생들이 죄다 군인출신이라서 허구한날 빠따맞고 선생님들한테 싸대기 죽빵맞고 그랬어서 상대적으로 반 애들에게 공공의 적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일진들도 반애들 괴롭히다가 선생한테 뒤질까봐 서로 안괴롭혔는지 모르겠네. 물론 소소하게 장난치면서 괴롭히고 약간 꼽주고 서열 정리하려는 뉘앙스는 분명 언제나 있었음. 요즘 뉴스나오는 악랄한 그런게 없었다뿐이지
90년대에는 그야말로 정글이었는데...
PTSD로 기억 포맷된거 아닐까?
정글이었는데 생각보다 찐으로 선넘는애들은 별로 없었음. 지금처럼 사람을 죽이듯이 몰아가고 ㅄ만드는 경우는 진짜 꼴통학교라고 소문난 곳 정도?
학폭은 훨씬 더 심했죠.. 대신 쪽수가 많아서 반안에서도 그룹이 가능했었기에, 소규모 그룹에 끼는것도 가능했고, 그래서 회피가 가능했죠. 그리고 혼자노는것도 가능한게, 그 그룹내에서 이슈 소화가 가능했기에 그랬죠. 그리고 애초에 선생들이 보다 큰 폭력을 저질렀던지라... 뭐 뭐가 됬건 그당시는 물리적인 폭력이 선제되는 경우가 많아 야비하고 음침한 괴롭힘은 상대적으로 덜했다고 볼수 있겠네요..
전에 있던 행정 주무관 생각나네 내랑 2살차이고 난 학폭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점심땐가? 학폭 뉴스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주무관이 나때는 장난으로 넘어갔다고 하길해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시네요 예전에 많이 해보셨나 봐요?’라고 했더니 얼굴 울그락불그락 하며 ㅈㄹ함.
내기억으론 존나 심한 왕따같은건 없었음 그치만 일진 같은건 있었지 지 기분 나쁘면 애들 패는 놈들 걔들이랑 치고박고 싸웠는데 걔네 선배들한테 끌려가서 졸라 쳐맞고 옴 그 뒤론 서로 없는 사람 취급했었지
시골 학교라서 그랬는지 일진 같은 애들은 있었는데 애들 괴롭히고 돈 뜯고 하는 건 없었네. 대신 만만한 선생 수업엔 대놓고 수업 방해를 종종 해서리..
다 똑같다 예나 지금이나
말죽거리 영화봤나? 그거진짜야 ㅋㅋㅋㅋ 90년대도 비슷했어 ㅎ
그땐 학폭이고 뭐시고 선생한테 걸리면 피해자 가해자 다 죄다 얻어터짐 그냥 선생부터가 모든 폭력과 부조리의 정점인데 동급생의 괴롭힘 정도는 애교였지 그래서 학폭이라고 못 느꼈던듯
당연히 있었지..오히려 치고 박는건 더 심했음. 근데 확실히 지금이 예전보다 훨씬 더 음습하고 저질인거 같긴함..특히 디지털과 결합되면서 형태도 다양해졌고
범죄자 새끼들이 항상 존재해왔던거처럼 80년대든 90년대든 늘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