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맛 + 현지인도 모르는 이태리식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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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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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시즈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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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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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빵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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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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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A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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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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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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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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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의_반대말은_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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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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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Bou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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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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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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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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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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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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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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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하는건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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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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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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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_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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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예식장은 뷔페가 맛없으면 아무리 비싼 축가가수를 부르고 돈뿌리면서 결혼식을 해도 얘들 결혼 싼티나게하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옴.
외국에서 정체불명의 한식을 먹으면 파브리의 저 심정 이해된다. ㅎㅎ
그래서 전 예식장가면 근본있는 충무김밥을 먹고옵니다
와 악독하네 예식장 문닫게 하려고 그러나
에스프레소에 얼음타고 물타고 하는건 이제 그려러니 하는데 파스타, 핏자, 티라미수만큼은 절대 양보 못하는ㅋㅋㅋㅋ
(대충 내얼굴만한 통고기가 들어가는 텍사스식 김치찌개짤)
파산시킬 셈이냐
그래서 전 예식장가면 근본있는 충무김밥을 먹고옵니다
GREEN_LEFT_DEMON
와 악독하네 예식장 문닫게 하려고 그러나
GREEN_LEFT_DEMON
파산시킬 셈이냐
예식장 망하게 하려고 ㄷ
예식장 파산하겄다
본전 뽑는 최고의 음식
그런데 오징어무침 대신 오뎅무침이 나오는
근데 확실히 예식장은 뷔페가 맛없으면 아무리 비싼 축가가수를 부르고 돈뿌리면서 결혼식을 해도 얘들 결혼 싼티나게하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옴.
어쩔수없어.. 밥이 문제가 아니라 예식장을 못잡는데..
그래서 난 결혼할때 여태까지 갔던 결혼식장중 제일 맛있는 밥을 먹은곳에서 결혼함
이번에 서울전경이 다내려다보이는 41층 웨딩식장 다녀왔는데 음식 퀄이.... 뷔페아니고 한상차림이긴한데 가짓수는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미리 차려놔서 깔아놨는데 음식이 다 식어가지고.... 장어 식어서 비린내나고 떡갈비는 굳어서 뻑뻑하고.... 참... 거시기하더라 ㅋㅋㅋ 식장은 진짜 화려해서 이뻤는데....
모든예식장은 밥이 맛없음 ㅋㅋ 갈비탕이 최고다 걍 ㅅㅂ
그래서 그런가? 내 친구 한놈은 결혼식장 밀려서 결혼식은 미루고 구청가서 혼인신고 진작에 한 다음데 신부가 임신한 상태로(배 안나옴) 결혼식 올림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 터미널쪽에 있는 생맥주 무한에 엄청 맛있는 곳이었는데
ㄹㅇ 토요일 12시 안잡으면 시간으로도 개지랄하는데 그때 잡으려면 대기가 1년 2년임 걍 욕할놈은 뭐 해도 욕해서 대충하고 치우는게 나음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 손 잡고 간 결혼식장들은 불낙전골이 메인인 한정식이였는데 그 이후론 퀄이 점점 하락하느거 같드라 특히 부페가 구성만 그럴싸하지 맛은....
뷔페 맛없으면 신부가 예뻣는지 보다 뷔페가 참 맛없었지가 먼저 기억남 ㅋㅋ
라마다 갔음?
맛있는 뷔페가 있긴 있음?
ㄴㄴ 현대백화점 ...
에스프레소에 얼음타고 물타고 하는건 이제 그려러니 하는데 파스타, 핏자, 티라미수만큼은 절대 양보 못하는ㅋㅋㅋㅋ
외국에서 정체불명의 한식을 먹으면 파브리의 저 심정 이해된다. ㅎㅎ
(대충 계란에 참기름 두르고 나물이라고 하는 사진)
식초랑 설탕넣은 김치찌개, 파스타랑 굴소스로 만든 잡채, 마요네즈 뿌린 파전 등등
부모님 지인 결혼식도 그렇고 최근 몇곳을 가봤는데 저렇게 형편없이 나오는 곳은 없었는데..
우리나라 중화요리를 중국인이 와서 먹는거랑 똑같은거겠지
아니 근데 진짜 커피 안 적시면 그게 왜 티라미수여 ㅋㅋㅋㅋㅋㅋ
난 먹는 양이 예전보다 줄고나서부터는 뷔페식보단 그냥 비싼 한끼주는게 더 낫더라
이탈리안(뉴욕) 치즈케이크
요즘은 파스타 바로바로 해주는 부페도 꽤 있는데 그런데였으면 쉐프분 멘붕 왔을듯 ㅋㅋㅋㅋ 아이에에에에! 파브리?!
(대충 내얼굴만한 통고기가 들어가는 텍사스식 김치찌개짤)
결혼식은 밥이 맛있어야 더 기억에 오래 남는듯ㅋㅋ
나는 회 괜찮게 나오면 좋음
저 치즈케잌도 이탈리안 빼면 나쁘진않네 이럴거같은 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가 요리에 자부심이 상당히 높은 거 같드라구
세계 3대 요리 중 한자리 놔두고 사람들이 터키, 태국등이랑 설왕설래 하며 꼽는 나라가 이탈리아고 프랑스랑은 원조 문제로 티격태격 하는 나라다 보니 ㅋ
근데 티라미수는 커피맛조차 안나면 그건 티라미수가 아니지 않어?
절친 결혼식에서 뷔페 음식 평가하는걸 녹화하고 유튜브에 올린다니... 이탈리아는 저게 일상인가
요즘 기본 축의금도 올랐는데 밥이라도 좋아야 ㄹㅇ
님도 파스타 부쉈자나요
티라미수는 커피가 드가야됨?
커피가 없으면 그냥 위에 코코아 파우더 뿌린 케잌임
레이디핑거라는 과자에 커피를 적셔서 만드는걸 근본으로 치고 못해도 카스테라나 제누아즈에 커피적신걸 써야함
난 그래서 결혼식때 밥을 안하고 다과만 좀 할라고
결혼식 갈 때 뷔페 맛을 기대하진 않게되더라고 기대하면 기대이하라서.. 가끔 음료에 물탄거 같은 곳도 있었고
이탈리안 입맛을 사로잡았으니 이탈리안 치즈케이크가 맞다!
어르신들도 결혼식장 다녀오시면 신랑신부 얘기만큼이나 음식평가를 많이 하시더라고.
토요일 12시 호텔 결혼식의 최고 장점은 음식이었지 프렌치 전문으로 하는 호텔이라 오셨던 하객분들 모두 스테이크랑 엄청 칭찬해줌
누나 결혼식 한 곳은 갈비탕 푸짐하게 나왔는데 맛도 좋고 반찬도 괜찮고 굳이 뷔페로 왔다갔다 하지 않아서 좋았음
89000원 밥임
애초에 내가 낸 축의금 10만원(혹은 그 이상)뿌신다! 하는 마음가짐이라 충족할 수 없어.. ㅋㅋㅋ
저랬던 파브리도 타락해서 파스타를 반으로 부러트려 팬에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