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별구름'이라 하는 모종의 세력이 존재했으며, 이들은 인간과 전쟁을 벌였다
→ 인간과 혈귀의 전쟁 이후, 당시의 인간들은 별구름과 전쟁을 이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 현 시점에서 별구름은 인간에게 패배하거나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도시 내부에 관련된 존재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
- "별구름이 돌아오는 그 때는 다들 하늘만 바라보며 살 것"이라는 대사로 보아, 별구름은 하늘과 관련이 있다
→ 아울러 지상에 있는 존재들의 시선을 모으는 모종의 요소가 존재한다
- '별의 주인될 자'들은 별구름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산손의 대사로 미루어볼때 별의 주인될 자들이 원하는 것은 영원한 안식이다
→ 별구름의 복귀는 별의 주인될 자들의 안식과 관련이 있다
- '별의 주인될 자'들의 모티브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어린왕자이다
→ 데미안은 어린왕자, 산손은 가로등 켜는 사람에 대응한다. 림은 현재로선 불명
이하 추측
- 현 시점에서 별과 관련된 모종의 존재가 존재하는 곳은 외곽 너머의 하늘이다
→ 즉, 외곽 너머의 별과 별구름이 동일한 존재라는 가정 하에, 인간에게 패퇴한 별구름은 현재 외곽 너머의 하늘에 잔존해있을 가능성이 있다
→ 상기 전제가 진실이라는 가정 하에, 별구름은 인지를 초월한 현실왜곡 능력이 있다
→ 도시에 존재하는 특이점 중 일부는 별에 소원을 빌어 만들어진 것이므로, 도시에는 이미 별구름의 영향권에 들어선 부분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