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도 시스템에 따른 연격 강화 덕분에 촉나라 인물들이 전장에서 더 강해진 것 같음
지금 조운으로 하고 있는데
200년 이후 시나리오부터는 유비 관우 장비랑 모두 친밀도 경애 상태라 전장에 나가면 연격으로 그냥 다 발라먹고 있어
지금 유비가 여남에서 조조한테 털리고 형주로 가는 역사 이벤트 발생 시켜서 성 딱 하나에 병력도 3만이 안 되는데
꼴랑 이 병력 가지고 쳐들어온 손권의 5만 대군을 유비 관우 장비 조운 4명이서 그냥 학살을 해버렸음;
손권군도 황개 주태 장흠 능조 주유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는데
아니 암만 연의 주인공이라지만 유관장조 4명이 2배 가까운 병력을 그냥 다 발라버리는 건 대체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코에이는 위빠가 아니라 이 괴물 4인방에 대적하려면 위나라 덩치는 물론 장수들 능력치도 고르게 줘야 유비네랑 좀 싸울 수 있다고 판단하는 거 아닌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가장한 적이 없잖음
확실히 CPU 한테 맡기면 대부분 위나라가 천통하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면 촉나라가 확실히 수월함
쬬로 쟤네 상대하려니 한숨나오던데 영웅집결 둘이 너무 가까워서 머리아프네
내가 관우 유비 기재 플레이 안해도 사기네 소리 나온게 딱 이럴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