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좋아 다득점 양학한다고 포장되는거지, 리그든 챔스든 잘 뜯어보면
빌라전 - 1대0 패배
레버쿠젠전 - 1대1 무승부
프랑크푸르트전 - 3대3 무승부
바르셀로나전 - 4대1 패배
바이에른 뮌헨의 체급이 4대리그 최상위권이라 가정, 동체급 혹은 아래 체급만 있다고 봤을때, 체급이 약간 떨어지거나 혹은 동일한 팀 상대로 승리를 못 가져오고 있음.
이게 심각한게, 결국 저거 쌓이고 쌓이면 트로피가 날라가는거거든요.
그래서 생각하는게, 콤파니는 이미 위기라고 봐야하고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는거임.
공격 루트에서의 다변화 <-- 진짜 잘 하는건데, 수비 쪽 보면 거의 강등권 보는 것 같음, 무려 뮌헨씩이나 되는 팀이.
특히나 개나소나 라인 올리고 압박 조져서 상대 뒷공간 털 생각밖에 없는 분데스리가에서 이건 매우 큰 단점임.
우승권 팀이 라인 쳐올리고 상대 역습상황엔 숫적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수비수 두 명한테 맨투맨 시키는게 유일한 수비 전술이라는게 말이 되냐 솔직히.
암만 폼 떨어졌어도 김민재나 우파메카노가 나름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니 그나마 약팀 상대로는 버티기라도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