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받고서
파테르 분파의 차기대표
정해지기전까지만 유지하는 형태지만
1 사실 현 티파티 멤버들은 서로 친한지라
굳이 다른사람 들이고 싶지는 않을거임
2 미카는 존나 셈
진짜 개셈
티파티가 무력집단은 아니라지만
이정도 전력이 티파티에 있어주는게
티파티 입장서도 좋긴함
3 반대로 얘 나가면 사고칠까봐 무서움..
막 엄청 투명하고 공정중시하는 민주주의국가면 몰라도
어차피 자기들 입장서 미카가 남는게 이득이라 보면서
미카 남기고자 하려면 그냥
응 차기대표 안뽑아
파테르분파에서도 나서는 사람 없어
미카 티파티 계속 시킬거야
하면서
계속 남기는거도 가능할거라 생각함
미카가 공주고 선생이 왕자면 남매가 아닌지?
그냥 새로운 캐릭터 넣으면 미카단들이 화내서 남아있는거지
파테르에서 목소리 좀 세다 싶은 애들은 죄다 매파밖에 없어서 그냥 미카가 임시직으로 계속 맡는게 최선인듯 ㅋㅋ
에덴조약만 봐도 파테르에 인재가 있었으면 미카를 손절쳤을텐데, 안친거 보면 걍 파테르에 미카를 대신할 인재가 없음 ㅋㅋㅋㅋ 아니면 아무도 하길 원하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애초에 파테르에서도 미카를 놔두고 욕받이로 쓰는게 자기들이 편함 미카 빠지면 미카는 일반학생으로 내려오는데, 자기들이 이제 '쿠데타 미카랑 같이 한' 거 얘기를 듣게 될 거임 그리고 나기사랑 세이아도 아마 가만 안 있겠지 앞장서서 파테르 파벌의 문제를 얘기하지 않을까 그 상황에 나서서 두 사람한테 두들겨맞고 싶은 후임 희망자도 없을거고 그러면 결국 내가 잘못한거 맞다면서 조용히 맞고만 있는 미카가 파테르 입장에서도 최적임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가장큰건 에덴 2장때 미카가 단독으로 아리우스와 쿠테타를 했지만 에덴 3장때 나기사와 수뇌부 부재중일때 미카는 유폐된 상태였고 파테르 애들이 상투스 필리우스를 제압하면서 쿠테타 시도를 했음. 혼잡한 시기라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상투스 필리우스 시스터후드등 많은 학생들이 아는 사실이기도함 그때 억압된 상투스 필리우스 애들은 사실상 나기사 세이아가 달래놓은 상태인데 미카가 파테르와 관계 없어진다면 나기사 세이아가 굳이 자기 분파원들한테 아쉬운 소리 할 필요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