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고전압 설비 특성 상
화재 관리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화재 발생 가능성을 완전 배제 할 수 없음
2. 저 공장 망하면 독자설비, 독자 qc, 독자 사양 전부 다시 맞춘 새 거래처 뚫어야함
참고로 이거 ㅈㄴ 어려움
3. 생각이상으로 공장단지 안 공장들끼리 협업 및 체계화가 되어 있어서 복구하는 동안 타공장 설비 빌려서 최소 발주량 재개 정도는 가능함
물론 독고다이 운영도 가능하긴한데 큰일 터지면 서로서로 손빌려야하는 경우가 흔해서 미리미리 상부상조하는거임
+오는 저 화재로 투싼 하이브리브 출고 가능 일자가 최소 3주는 늦쳐짐
+내 특근 수당도 날아감.
어음 부도나 공장주 투자 실패는 얄짤없는데 화재나 홍수, 산사태같은 천재지변은 서로 돕는편 재래시장도 비슷한 모습이고
막줄 ㄹㅇ 대참산데
결국엔 돌고돌아 자사 이익이 되는거니... 어려울때 도와주면 평소보다 몇배는 더 좋게 보이는것도 있고
특근을 해야될 상황같은데, 특근 수당이 날라가?
산업쪽의 경쟁력이란 게 단 하나의 업체만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드물고, 그 생태와 환경이 조성되어서 거미줄처럼 엮인 게 통으로 경쟁력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하물며 다른 나라들이 무리를 해가며 중국의 인건비등을 맞추더라도 앞서 세계의 공장 노릇으로 만들어진 중국의 생산환경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거고..
같은 산단이면 사장끼리 모임 운영하면서 서로 사람 고용하는것도 막는식이더라 여기 업체 다니다가 저기 업체로 이력서 넣으면 안받는식
그 공장 통째로 빌려줘가면서 도와줬다는 얘기 생각나네
막줄 ㄹㅇ 대참산데
결국엔 돌고돌아 자사 이익이 되는거니... 어려울때 도와주면 평소보다 몇배는 더 좋게 보이는것도 있고
어음 부도나 공장주 투자 실패는 얄짤없는데 화재나 홍수, 산사태같은 천재지변은 서로 돕는편 재래시장도 비슷한 모습이고
호주청정한우
같은 산단이면 사장끼리 모임 운영하면서 서로 사람 고용하는것도 막는식이더라 여기 업체 다니다가 저기 업체로 이력서 넣으면 안받는식
아이고 저런..
그 공장 통째로 빌려줘가면서 도와줬다는 얘기 생각나네
아 다음달에도 차 안나오겠네
하나 망하면 주변망하는거 금방이더라
ㄷㄷㄷㄷㄷㄷㄷ
산업쪽의 경쟁력이란 게 단 하나의 업체만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드물고, 그 생태와 환경이 조성되어서 거미줄처럼 엮인 게 통으로 경쟁력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하물며 다른 나라들이 무리를 해가며 중국의 인건비등을 맞추더라도 앞서 세계의 공장 노릇으로 만들어진 중국의 생산환경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거고..
대충 보고 울산 현대차 공장에 불났다는줄..
일자리에 타격 간다는게 너무나도 끔찍함
특근을 해야될 상황같은데, 특근 수당이 날라가?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는거 아닐까?
글 보니까 부품 공급하는 협력사 공장에서 불나가지고 신차조립 라인이 강제로 놀아야되는 상황인듯
당장은 재고로 문제 없는데 특근취소면 다음주도 불투명한거 아닌가? 쟤네들 공급결품으로 라인 서면 클레임 분당 얼마해서 엄청 때리는데. 그리고 현대차 애들 연말 다가오면 특근 엄청 땡겨서 함. 12월 25일은 한번도 쉰적 없고
쏘렌토는 안밀렸어?
52라인이라는 말은 현대차 5공장 2라인 말하는거 아니냐? 51라인이 제네시스 라인니고 52라인이 투싼 넥쏘 라인이었던가
어느 업계나 혼자 먹고 사는건 꿈에 가까운 이야기더라
공단은 대부분 내부적으로 시스템화가 되게 되어있지 용접? 어디 도금? 어디 단조? 어디 수리? 어디 거의 따다닥 정해져 있기에 반사적으로 가게되고 거기에 대한 방식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걸리는 비용 시간도 다 예상이 되고 좀 억지도 쓸수 있고 근데 그중 하나 망하거나 잘못되어서 빠져버린다? 그럼 시스템 다시 다 세워야 되고 몇개월씩 걸리며 무지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