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막 우솝이 활약이 없다 이런 글 볼때 마다 이런 생각이듬
... 그 정도 했으면 우솝은 할거 다 한거 아님? 그 이상 우솝이 뭐 할 필요 있음?? 우솝인데?
아니 어떻게 이스트블루 근본 동료인 우솝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요?
할 수 있지만
흠... 아니 뭐 우솝은 우솝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그걸로 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듬
그 페어리테일도 보면
그레이라는 캐릭터가 초기 근본 맴버지만
파워 인플래에선 한참 많이 밀려나는 캐릭터가 있는데
걍 걔같은 느낌 아닐까?
꼭 근본 맴버라고 현 파워 인플레를 따라갈 필요는 없는거지 ㅇㅇ
걍 우솝은 우솝의 역할을 하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면 되는거임
이라는 생각을 하며 원피스를봄
방해형 서폿에게 니 딜꼬라지 아게 뭐냐 하는격이지 1부때는 딜러 잡았고 2부때는 서폿대전 전부 이겼는데 뭘 원하는건지
솔직히 우솝 포커스만 안비춰주고 판만 안깔아주지 자기가 할 수 있는 능력 내에서 온갖 서포팅 다하고 다님 식물도라에몽질 해줘, 중요하지만 전투력없는 놈 원거리 제압해줘, 뭐 날릴거 있으면 날려줘. 근데 전투적인 포커싱은 거의다 굴욕샷뿐이라서 안타까울 정도임
상디도 그거면 된다 했음.
매정한 게 아니라 님이 말한 대로 그렇게 따뜻한 시선으로 보면 되는 거 아닐까.
그냥 휴재날 특히 더 까는것 같음 요즘은 독자라기 보다는 밈 중독자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