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릴때 사온거 어머니가 백열전구로 박스에 방만들어주고 해서 일주일인가 이주일정도 키우는중에 아버지 술먹고 들어와서 행패부려서 엄마랑 겨울에 난방안되는 다락방에 둘이서 안고 자고 병아리 혹시 다칠까봐 어머니가 같이 챙겨왔는데 백열전구 콘센트 끼울데가 없고 그런거 확인할 정신도 없어서 까먹고 있다가 다음날보니 죽어있더라..이날 이후로 병아리 안샀음..
검정건 오리인가?
기억남는 병아리키우기
1) 키우는 족족 일주일 못 채우고 죽음..
2) 이것저석 잘 챙겨주니 잘키우다가 하양털 나오고 왕창 커지니까 징그럽게 느껴져서 시골보냄..
3) 하양털 나오고 커져도 어찌어찌 아버지가 닭장 만들어서 키움... 고양이가 밤에 털어먹음
4) 잘키우는중 실수로 내가 발로 밟아서 터트림.. 동생 난리나고.. 이후로 안키우게 됨..
순서는 너무 오래되서 헛갈리지도..
꼬꼬마 시절 학교 앞에서 3마리 사와서 1마리 죽고 나머지 2마리는 장닭이 되어 우리집 마당을 헤집어 놨었는데 해뜰때 되면 더럽게 울어대고 밥은 오지게 쳐먹고 똥도 열심히 싸대던 어느 날 삼촌께서 모두 가져가셨지 어느 봄날이었어
다음날 백숙이 되어 식탁에 올라갔겠지...
마이신인가 그거 먹였더니 안 죽고 중닭 수준까지 키운적 있는데 어느날 와보니 엄마가 경비아저씨 줘버렸다고 하던
두번 죽고 나서는 더이상 안 샀는데... 동네 쌀집에서는 저걸 다 클 때까지 키우더라;
난 뭔가 갈색 병아리 사다가 키운적 있었는데... 애가 한참을 키워도 크기가 만이 안 커짐 이상하다 생각했더니만 알고보니 메추라기 였음... 소쿠리 엎어놓고 케이지 삼아 키우다가 어느날 밥줄라고 소쿠리 열었더니 푸드득 날아가버림...
병아리도 자기 가족은 알아보는지 나중에 좀 크면 누구 집 들어올때 강아지마냥 뽈뽈뽈 들어와서 앵기고 다른곳 보냈을때도 나 가면 얼굴 알아보고 와서 앵기더라ㅋㅋㅋ 개귀여움 그거ㅋㅋㅋ
쌀벌레 섞는게 효과 있음. ㄹㅇ 탄수화물 원툴로 키우니 불균형으로 요절하지. 벌레를 먹여 단백질도 보충해 줘야함.
쌀벌레라도 먹이나 ㅋㅋㅋ
한번 산적 있는데 죽질 않아서 베란다 박스에다 키우다가 시골로 보냈던 기억이 있네 벼슬까지 달았다가 나중에 개한테 물려갔다나 잡아먹었다나. 닭치고는 오래 살았지 하고 보내줬었음.
두번 죽고 나서는 더이상 안 샀는데... 동네 쌀집에서는 저걸 다 클 때까지 키우더라;
라기오스
쌀벌레라도 먹이나 ㅋㅋㅋ
라기오스
쌀벌레 섞는게 효과 있음. ㄹㅇ 탄수화물 원툴로 키우니 불균형으로 요절하지. 벌레를 먹여 단백질도 보충해 줘야함.
나도 장닭 만들어서 백숙해먹음
묵은 쌀이 닭키우는 분들에게 인기라고 ㅋㅋㅋ
나 어릴땐 계란노른자랑 무슨 아스피린인가 폰탈인가 조금 섞여 먹였더니 존나 폭풍성장했음 나중에 시골로 보내줬는데 몇년있다가 맛있어졌다는 말만 들었음
벌레먹은 쌀이 별사탕같은거래 ㅋㅋ
나는 새끼오리 키웠는데, 짱 커졌음. 사료값만 대충 7만원 나오는 거 보고 진짜 오리고기 사먹는 게 싸다는 걸 깨달음
마이신인가 그거 먹였더니 안 죽고 중닭 수준까지 키운적 있는데 어느날 와보니 엄마가 경비아저씨 줘버렸다고 하던
항생제 파워 ...
와 너무하네 엄마가...
마이신은 대체 ㄷㄷ
어릴 때 애완동물 무력하게 잃은 경험 최악이었는데
저도 항생제 먹이고 닭까지 몇번 키웠었음 ㅎㅎ 물론 그 닭들이 늙어죽진 못했지만..
혹시 그날 저녁에 닭고기가 나오지 않았나요...? 어렸을때 학교다녀오니까 키우던 개가 없어져서 울고불고 했더니 엄마가 시골 할머니네 보냈다고했는데 저녁에 처음먹어보는 고기탕이...
닭냄새나고 똥 아무데나 픽픽싸니 엄마 입장에서는 빨리 처리해버리고 싶긴 했을듯. 보통 아이들이 곤충이나 동물을 키우면 정작 돌보는건 엄마들이라서 어른이 된 지금은 엄마 입장이 이해는감.
초딩때 진짜 아파트에서 던지는 세끼들 많았슴
ㅈ간이 미안해
한번 산적 있는데 죽질 않아서 베란다 박스에다 키우다가 시골로 보냈던 기억이 있네 벼슬까지 달았다가 나중에 개한테 물려갔다나 잡아먹었다나. 닭치고는 오래 살았지 하고 보내줬었음.
신문지만 넣어주고 집안에 넣어줘도 오래삼. 오래키웠는데 어른들이 보신용으로 먹어서 나름알차게 살다감.
요즘은 태어나기 전에 알에서 암수 구분해서 저런 일 없어지고 있다고 하던데.... 그나마 다행이지
흙마당에서 키우면 안죽고 잘큼 세마리사서 닭도리탕해먹었네
딱한마리 성체직전까지 키우는거 성공한적있는데 고양이가 물어갔다고 했었지....
어릴적에 병아리 키운답시고 박스에다 솜 깔고 백열전구 깔고 물 넣고 모이 만원어치 사서 항생제 갈아 섞어주고 이랬었는데ㅋㅋㅋ 나중에 닭 되서 다른 곳 보냈었지ㅋㅋ
돈키눈나_싸랑해요
병아리도 자기 가족은 알아보는지 나중에 좀 크면 누구 집 들어올때 강아지마냥 뽈뽈뽈 들어와서 앵기고 다른곳 보냈을때도 나 가면 얼굴 알아보고 와서 앵기더라ㅋㅋㅋ 개귀여움 그거ㅋㅋㅋ
ㅜㅜ
우리집 병아리들도 좀 크니깐 아버지 퇴근하실때마다 방방 뛰고 그럼. 산건 난데 아버지가 먹어살려서..
마당에 골판지 상자로 집 지어주고 다 클때까지 키워봣는데 어느날 뭔 짐승이 물어갓는지 털좀 날리고 없어져 있더라.
확실히 초등 저학년 때는 귀엽다고 만지고 쓰다듬고 가만두질 않아서 며칠 못 갔는데 고학년 쯤 되니까, 적당히 만지거나 그냥저냥 덜 관심 가지니 오래 살아서 쑥쑥 크더라
그건 그렇고 병아리 진짜 비싸게 파시네 ㄷㄷㄷ
난 닭 될때까지 키웠음. 비결은 별거 없고 내가 어릴때부터 곤충채집이 취미인데 지렁이같은거 먹이니까 아주 건강하게 크더군.
난 뭔가 갈색 병아리 사다가 키운적 있었는데... 애가 한참을 키워도 크기가 만이 안 커짐 이상하다 생각했더니만 알고보니 메추라기 였음... 소쿠리 엎어놓고 케이지 삼아 키우다가 어느날 밥줄라고 소쿠리 열었더니 푸드득 날아가버림...
미안한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친구가 몇마리를 닭될때까지 키운거 봤는데 신기하더라 근데 확실히 암탉은 아니었던거같음
메추라기도 있었지
나도 어릴때 사온거 어머니가 백열전구로 박스에 방만들어주고 해서 일주일인가 이주일정도 키우는중에 아버지 술먹고 들어와서 행패부려서 엄마랑 겨울에 난방안되는 다락방에 둘이서 안고 자고 병아리 혹시 다칠까봐 어머니가 같이 챙겨왔는데 백열전구 콘센트 끼울데가 없고 그런거 확인할 정신도 없어서 까먹고 있다가 다음날보니 죽어있더라..이날 이후로 병아리 안샀음..
초딩때 한마리 사온거 닭만듬… 모란시장가서 닭모이 사다가 먹임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 다녀오니 사라짐ㅋㅋ 아빠가 잡아먹는거로 추정됨ㅋㅋㅋ당시에도 의심은 했는데 물증이 없어서 추긍못함ㅋㅋ
너무 커져서 할아버지 댁에 보냈더니 잘 크더라
https://youtu.be/jTT4M5Gj74k?si=PMlvOGdyMQ6Corn3&t=115
초등학생때 두마리 사왔는데 너무 건강해서 고양이도 패고다니드라 근데 삼촌에게 가버림...ㅜ 알도 낳고 했는디
나도 안주고 잘 자라서 벼슬 살짝 날때까지 키워봤는데 친구 주고 친구가 시골로 보냄 ㅋㅋㅋ
검정건 오리인가? 기억남는 병아리키우기 1) 키우는 족족 일주일 못 채우고 죽음.. 2) 이것저석 잘 챙겨주니 잘키우다가 하양털 나오고 왕창 커지니까 징그럽게 느껴져서 시골보냄.. 3) 하양털 나오고 커져도 어찌어찌 아버지가 닭장 만들어서 키움... 고양이가 밤에 털어먹음 4) 잘키우는중 실수로 내가 발로 밟아서 터트림.. 동생 난리나고.. 이후로 안키우게 됨.. 순서는 너무 오래되서 헛갈리지도..
나도 병아리 산적 있는데 사 놓고 보니까 2마리 더 있었던게 기억나는데 분명히 이름이 후라이드, 양념, 양념반 후라이드반이었지.... 결국 백숙이 되긴 했다만
닭 직전 까지 키워놨는데 고냥이 놈이 물고 감.
국민 학교땨 병아리 닭까지 키우면 엄마가 삼계탕 만들어놔서 더 이상 사는거 포기함
병아리 왜케 귀엽지
꼬꼬마 시절 학교 앞에서 3마리 사와서 1마리 죽고 나머지 2마리는 장닭이 되어 우리집 마당을 헤집어 놨었는데 해뜰때 되면 더럽게 울어대고 밥은 오지게 쳐먹고 똥도 열심히 싸대던 어느 날 삼촌께서 모두 가져가셨지 어느 봄날이었어 다음날 백숙이 되어 식탁에 올라갔겠지...
어릴때 없는 돈에 마이신은 먹였는데 인터넷이 없어서 온도 중요한걸 몰랐어... 근데 요새는 또 백열전구 안팔아서 ㅜ
50원짜리는 잘 죽었는데 시장서 300원짜리 사니깐 닭되더라 어느날 집에오니 백숙됐더라
물을 상비시켜두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