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을 즐길 수 있는 콘솔이나 pc 둘다 없어서
둘다 친구집에서 빌려서 잠깐 했는데(바이바이 점심값으로 날아간 내 3만원아)
...이제 어떻게 2월까지 기다리지?
그리고 난 이 게임 때문에 앞으로 최소 100만원을 넘게 써야해...!
아 원망스러워...
1) 게임성은 전반적 만족 (해머+대검)
2) 해머는 라이브로 볼때보다 뽕이 넘쳐나서 머리가 얼얼할 지경.
3) 대검은 상쇄 쾌감이 미쳤다.
근데 참모아 타격감은 확실히 줄었음. 회심이든 이펙트든 뭐든 채워야할듯 이거.
4) 패드로 집약공이 힘들다 얘기도 보였는데 나랑 내 친구는 거기에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음.
5) 그래픽은 제쳐두고 플5로 무난히 돌아감. 플5를 기준으로 말하면...
인물과 몬스터 비주얼은 초하이 퀄 + 움직임도 무난 + 나머지는 월드 그래픽을 플5 버전 상향 리마스터한 수준.
(월드랑 비교하고 싶진 않은데 내 비유 수준이 이게 한계다...)
6) pc판은 게임 플레이나 그래픽 이전에 근접 액션을 마우스랑 같이 쓰고 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중도 포기.
어제도 플5나 플5프로를 사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플5 프로를 사야겠단 생각이 굳어지긴 함.
플5로도 불만이 별로 없어서 플5 프로라면 적어도 난 만족할듯.
뭣보다... 나처럼 pc를 통째로 갈거나 콘솔 자체가 없는 경우라면..
플5 프로를 사는 게 더 싸게 친다는 이유도 상당히 크고...
(플스 사서 몬헌만 돌릴 것도 아니니 다른 게임으로 뽕 뽑아야지 뭐)
내일도 밥 사주고 또 레다우 잡아야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