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오토큐 가서 견적 받고 나서 가해 차주한테 전화했음
어제 보니까 보험회사가 무슨 말을 하던데 대충 합의금 얼마정도 생각하냐니까 자기는 2~30 생각한다길래 솔직하게 내가 차를 잘 몰라서 센터 가서 견적 물으니 범위가 넓어서 부분은 힘들고 탈거 후 전체도색을 해야한다, 그래서 4~50은 들어갈거라고 하더라라고 하니까 그러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서로 간의 생각하는 금액이 차이가 크니 이웃끼리 머리아프지 말고 그냥 깔끔하게 다음주에 도색 하고 영수증 보내주겠다고 하니까 좀 시간을 달래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조금 있다 전화오더니 그럼 40에 합의보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끝냈다
다행히 찌그러짐은 없는데 어떻게 긁었는지는 몰라도 손바닥 하나를 넘는 범위를 해먹었더라
그 범위를 해먹으면서 찌그러짐 없이 도장만 다 긁는 것도 기술인거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