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존의 tv도 딱히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이라는 인상은 전혀 못 받았음
일단 눈에 보이는 게 이아스뿐이고, 그나마 초반에나 반대 성별 주인공이 힌트나 주는 게 끝이고, 결국은 기승전 페어리가 다 떠먹여주면 이아스가 귀찮게 길만 가는 느낌이었음
이게 주인공 로프꾼이 대단해서 뭘 해낸 느낌이었느냐? 하면 나한텐 아니었어
다른 십덕게임들은 스토리가 너무 어렵거나 더 깔면 폰 용량 터지거나 딱히 끌리진 않아서 지금 하고있는게 젠레스 말고는 없는데...
나도 장점이든 단점이든 이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확실히 해줬으면 하는 생각임. PS5로는 할만한데 폰으로 하면 전투액션도 약간 단조롭고 TV도 나름 기믹이 있는등 아예 단점이 없는건 아니었어서(다만 애증에 가깝긴 하지만) 제작진들도 나름대로 짱구 굴리고 있다고 믿고있음. 이만한 게임 만드는것도 여간 일이 아니니까.
난 지금도 그걸 지웠어야 했나 싶음, 호불호 갈리는건 이해 하는데 차라리 축소하던가 스킵하던가 혹은 다른 방식의 대처안은 만들고 했어야 했지 않나 생각함
근데 젠레스 모델링의 강점이 움직일때의 애니메이션이 엄청 부드럽고 쫀득하단 점이라... 실제로 플레이어블로 나와서 움직이는거 보면 NPC 로 가만히 서있는거보다 훨씬 예뻐보일걸
난 그것도 별로, 내가 선택해야할 행동 선택지도 줄었는데 줄어든 만큼 전투 자체가 그렇게 재미있어졌냐 하면 그렇지도 않음 솔직히 젠레스 전투는 좀 단조로운 느낌이라 금방 질리는 감이 있는데 TV 사라지고 그부분이 더 강화된것 처럼 느껴짐
솔직히 이 이후부턴 그냥 취향 차이같음 수술 자체는 굉장히 잘됐다고 생각해서
갠적으로 다른 버튼액션 게임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젠레스의 특징이 TV였는데 불호의견 많다고 그냥 싹 다 들어냈으니 해커이자 비전투인원인 주인공의 활약도 없어지고 젠레스만의 특징도 없어지고
1.1 제인도 스토리랑 이번건 메인 스토리가 아니라 외전 스토리
제로공동 주간퀘횟수나 전투일변도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참
1.1 제인도 스토리랑 이번건 메인 스토리가 아니라 외전 스토리
제인은 그나마 중간에 비디오 가게 와서 뭐좀 빌려갈게요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민간 협력자 포지션으로 먼저 알게 된 거 빼면 단 하나의 스토리 도중의 접점도 없음... 그냥 시작할때 '어 낯익은 얼굴이네' 그러고 끝날때 '어 낯익은 얼굴이네' 가 끝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이번에 미야비 얼굴 나올때마다 봤는데 여전히 살짝 애매하더라 이대로 나오려나?
룻벼
솔직히 이 이후부턴 그냥 취향 차이같음 수술 자체는 굉장히 잘됐다고 생각해서
오 이렇게 보니까 상당히 차이 나네 왼쪽이 수정된거 맞지? 이게 아무래도 띄워주는거에 비해 수수한 인상이라 그런듯...
룻벼
근데 젠레스 모델링의 강점이 움직일때의 애니메이션이 엄청 부드럽고 쫀득하단 점이라... 실제로 플레이어블로 나와서 움직이는거 보면 NPC 로 가만히 서있는거보다 훨씬 예뻐보일걸
그건 그래 야나기 난 뽑을 생각 없었는데 오늘 업뎃하고 캐릭터 이리저리 돌려보고 하다가 보니까 명전 만들어줌
난 지금도 그걸 지웠어야 했나 싶음, 호불호 갈리는건 이해 하는데 차라리 축소하던가 스킵하던가 혹은 다른 방식의 대처안은 만들고 했어야 했지 않나 생각함
제로공동 주간퀘횟수나 전투일변도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참
나스리우스
난 그것도 별로, 내가 선택해야할 행동 선택지도 줄었는데 줄어든 만큼 전투 자체가 그렇게 재미있어졌냐 하면 그렇지도 않음 솔직히 젠레스 전투는 좀 단조로운 느낌이라 금방 질리는 감이 있는데 TV 사라지고 그부분이 더 강화된것 처럼 느껴짐
갠적으로 다른 버튼액션 게임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젠레스의 특징이 TV였는데 불호의견 많다고 그냥 싹 다 들어냈으니 해커이자 비전투인원인 주인공의 활약도 없어지고 젠레스만의 특징도 없어지고
난 기존의 tv도 딱히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이라는 인상은 전혀 못 받았음 일단 눈에 보이는 게 이아스뿐이고, 그나마 초반에나 반대 성별 주인공이 힌트나 주는 게 끝이고, 결국은 기승전 페어리가 다 떠먹여주면 이아스가 귀찮게 길만 가는 느낌이었음 이게 주인공 로프꾼이 대단해서 뭘 해낸 느낌이었느냐? 하면 나한텐 아니었어
티비 좀 많이 줄이는건 찬성인데 로프꾼인 주인공 남매 활약이 아예 안느껴질정도로 줄일줄은 몰랐음. 외환선 스토리때 그래도 이아스랑 동기화하고 컴퓨터 두들기고 하는 씬이라도 좀 넣어주지.
나도 특징 들어내는거 반대임 스타레일도 턴제라고 불호 존나 많았는데 그냥 할사람 하는 것처럼 오픈월드 싫다 선형적진행 싫다 오토겜 싫다 시간쓰는 협동겜 싫다 pvp 싫다 밑도 끝도 없이 들어주면 답이 없어짐
다른 십덕게임들은 스토리가 너무 어렵거나 더 깔면 폰 용량 터지거나 딱히 끌리진 않아서 지금 하고있는게 젠레스 말고는 없는데... 나도 장점이든 단점이든 이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확실히 해줬으면 하는 생각임. PS5로는 할만한데 폰으로 하면 전투액션도 약간 단조롭고 TV도 나름 기믹이 있는등 아예 단점이 없는건 아니었어서(다만 애증에 가깝긴 하지만) 제작진들도 나름대로 짱구 굴리고 있다고 믿고있음. 이만한 게임 만드는것도 여간 일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