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오, 유게이노프 붕탁드리미른스키! 대관절 작금의 작태가 보이지 않는겐가? 아니면 자네의 눈구멍은 이미 푸르죽죽하게 말라붙어 옹이구멍만도 못하게 되어버린겐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추워지고있네. 이것은 비단 날씨가 아닌 사람들의 가슴 속에 대한 이야기일세.
거리에 돌아다니는 무뢰배들을 본 적 있는가? 그들은 대꼴짤을 보여준 다음 도리를 지키지 않고 쩡의 제목과 작가명을 숨기는 파렴치한들일세.
그런 자들이 멀쩡히 활개치고 다니는 이 유게에 살면서 죽고싶다 생각이 들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자가 존재하는가? 있다면 말해주게나
BEST 오오, 유게이반. 나는 두렵다네. 나는 모두가 딱딱하게 굳어버린 나의 쥬지처럼 사람들의 가슴 속도 차갑게 굳어버렸을까 겁이 난다네.
대꼴짤을 본 나의 시선이 댓글에 닿으면 나는 두려움으로 마치 아이처럼 떨고 만다네.
꼴짤에 응당 따라야할 도리가 없을까 걱정된다네
가슴이 차갑게 얼어붙은 무뢰배와 건달들이 나를 비웃으면서 지나갈까 두렵다네.
나는 지금도 두려움에 전율하고 있다네.
오, 유게이노프 붕탁드리미른스키! 대관절 작금의 작태가 보이지 않는겐가? 아니면 자네의 눈구멍은 이미 푸르죽죽하게 말라붙어 옹이구멍만도 못하게 되어버린겐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추워지고있네. 이것은 비단 날씨가 아닌 사람들의 가슴 속에 대한 이야기일세.
거리에 돌아다니는 무뢰배들을 본 적 있는가? 그들은 대꼴짤을 보여준 다음 도리를 지키지 않고 쩡의 제목과 작가명을 숨기는 파렴치한들일세.
그런 자들이 멀쩡히 활개치고 다니는 이 유게에 살면서 죽고싶다 생각이 들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자가 존재하는가? 있다면 말해주게나
오오, 유게이반. 나는 두렵다네. 나는 모두가 딱딱하게 굳어버린 나의 쥬지처럼 사람들의 가슴 속도 차갑게 굳어버렸을까 겁이 난다네.
대꼴짤을 본 나의 시선이 댓글에 닿으면 나는 두려움으로 마치 아이처럼 떨고 만다네.
꼴짤에 응당 따라야할 도리가 없을까 걱정된다네
가슴이 차갑게 얼어붙은 무뢰배와 건달들이 나를 비웃으면서 지나갈까 두렵다네.
나는 지금도 두려움에 전율하고 있다네.
중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지나치게 필력 쩌는 누리꾼들이 많아
(중국이 양궁 대회에서 우승을 놓친 경기를 보며) A: 백 보 밖에서 활을 쏘아 화극을 맞추던 이는 어디갔는가 B: 전부 조조가 죽였어.
작금의 날씨는 보그다노프가 땅 속에서 맞는 시베리아의 동장군과 다를 바 없기 때문
왜 많고많은 문학중에 진짜 죽겠다 시전하는 러시아문학을
오, 유게이노프 붕탁드리미른스키! 대관절 작금의 작태가 보이지 않는겐가? 아니면 자네의 눈구멍은 이미 푸르죽죽하게 말라붙어 옹이구멍만도 못하게 되어버린겐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추워지고있네. 이것은 비단 날씨가 아닌 사람들의 가슴 속에 대한 이야기일세. 거리에 돌아다니는 무뢰배들을 본 적 있는가? 그들은 대꼴짤을 보여준 다음 도리를 지키지 않고 쩡의 제목과 작가명을 숨기는 파렴치한들일세. 그런 자들이 멀쩡히 활개치고 다니는 이 유게에 살면서 죽고싶다 생각이 들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자가 존재하는가? 있다면 말해주게나
오오, 유게이반. 나는 두렵다네. 나는 모두가 딱딱하게 굳어버린 나의 쥬지처럼 사람들의 가슴 속도 차갑게 굳어버렸을까 겁이 난다네. 대꼴짤을 본 나의 시선이 댓글에 닿으면 나는 두려움으로 마치 아이처럼 떨고 만다네. 꼴짤에 응당 따라야할 도리가 없을까 걱정된다네 가슴이 차갑게 얼어붙은 무뢰배와 건달들이 나를 비웃으면서 지나갈까 두렵다네. 나는 지금도 두려움에 전율하고 있다네.
보그다노프는 민중, 동장군은 민중에게 다가오는 시련, 그리고 동장군이 땅 속에서 옴은 땅을 딛고 사는 민중에게 이 시련을 피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중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지나치게 필력 쩌는 누리꾼들이 많아
장사니
(중국이 양궁 대회에서 우승을 놓친 경기를 보며) A: 백 보 밖에서 활을 쏘아 화극을 맞추던 이는 어디갔는가 B: 전부 조조가 죽였어.
여포는 쬬가 죽인거 맞긴 하지...?
필력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많고많은 문학중에 진짜 죽겠다 시전하는 러시아문학을
인고
작금의 날씨는 보그다노프가 땅 속에서 맞는 시베리아의 동장군과 다를 바 없기 때문
장사니
보그다노프는 민중, 동장군은 민중에게 다가오는 시련, 그리고 동장군이 땅 속에서 옴은 땅을 딛고 사는 민중에게 이 시련을 피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동'장군임은 이 시련은 언젠가 끝이나며, 끝나면 민중에게 볕들날이 올 것이란 암시이기도 하다.
오, 유게이노프 붕탁드리미른스키! 대관절 작금의 작태가 보이지 않는겐가? 아니면 자네의 눈구멍은 이미 푸르죽죽하게 말라붙어 옹이구멍만도 못하게 되어버린겐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추워지고있네. 이것은 비단 날씨가 아닌 사람들의 가슴 속에 대한 이야기일세. 거리에 돌아다니는 무뢰배들을 본 적 있는가? 그들은 대꼴짤을 보여준 다음 도리를 지키지 않고 쩡의 제목과 작가명을 숨기는 파렴치한들일세. 그런 자들이 멀쩡히 활개치고 다니는 이 유게에 살면서 죽고싶다 생각이 들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자가 존재하는가? 있다면 말해주게나
요약: 도리를 지키지 않는 유게이들이 너무 많으며 나는 그들이 올린 쩡의 이름을 알고 싶어 '죽겠다'.
죽겠다 싶으니까 러시아 문학이 절로 나오는 듯 ㅋ
오오, 유게이반. 나는 두렵다네. 나는 모두가 딱딱하게 굳어버린 나의 쥬지처럼 사람들의 가슴 속도 차갑게 굳어버렸을까 겁이 난다네. 대꼴짤을 본 나의 시선이 댓글에 닿으면 나는 두려움으로 마치 아이처럼 떨고 만다네. 꼴짤에 응당 따라야할 도리가 없을까 걱정된다네 가슴이 차갑게 얼어붙은 무뢰배와 건달들이 나를 비웃으면서 지나갈까 두렵다네. 나는 지금도 두려움에 전율하고 있다네.
요즘 사람들은 기쁜 날 좋은 날에는 글을 쓰는 대신 사진을 찍기 때문이오. 하지만 추운 날 서러운 날에는 그 울분을 꾹꾹 눌러담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지요.
아아 유게이노프 한마디만 하겠네 단 한마디만. 섹1스
요약 해석이 장난 아닌데ㅋㅋㅋㅋㅋ
‘죽겠다’
싸이버거좌의 글도 가져와야지
문과나온 사브리나
노어노문학과 출신인가... 왜 저렇게 능숙해 ㄷㄷ
문과는 강하다
나는 여기서 누가 댓글로 사람들은 으레 뭔가를 안다고 착각한다. 상처가 그러하다 라는 투의 문장을 쓴 걸 봤는데. 그게 퍽 인상적이었어. 원본을 캡처하지 못한 게 후회되네
쿠팡에서 폴인럽한 글 첫번째 댓글이 진짜 필력 미쳤네 ㅋㅋㅋㅋ -사이에- 글 넣는거도 그렇고 외국문학 번역투 편지형식ㅋㅋㅋㅋㅋㅋ 소금좀 치자면 내가 30년전 세계문학전집에서 읽은 느낌 그대로야...
30...ㄷ
이제 쥐 두마리 짤과 러시아문학 올라올 것이다
멱살잡은 쥐 두마리 짤 어디감
와 필력
초원의 별이여...
다들 책 좀 읽은 티가 나는구만 ㄷㄷ
필력이 넘친다
근데 이게 왜 한국이 노벨 문학상 하나만 받은 이유야?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사람들이 글을 커뮤에다 배설해서...라는 드립이었는데 실패했군
하지만 이제 이해했으니 되었다 유게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