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국인들이 요리할때 칼을 잘 쓰지 않는 이유.jpg

[돌아온노아빌런]

그것은 바로 캐서롤 문화 때문임

얘네들은 가스레인지 보다 오븐을 더 많이 쓸정도로

오븐을 이용한 음식을 주로 먹음

원래 얘네들은 청교도 시절부터

할 수 있는 요리라곤 샌드위치나 팟 같은 냄비 요리가 대부분이였는데

냄비 요리도 대부분 직화보다 오븐에 넣어서 익혀먹는 정도가 대부분이였고

그렇게 정착한 문화가 캐서롤인데

보면 알 수 있듯이 칼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

보통은 큼직하게 대충 썰고

오븐 트레이에 부어 담아 치즈 왕창 뿌리고 구워냄

이렇게 크면 입에 들어가냐고?

돈까스 자르는 테이블 나이프로 썰어먹는 문화가 발달해서 다 됨

그래서 홈스테이가면 칼 종류는 식빵칼 버터칼 처음보는칼 같이 종류는 많은데

어디 따로 정돈되어 있는게 아니라 병따개랑 집게 포크 넣는데에 같이 있고

칼이 무딘경우가 많음

[종이빨대싫어]

야외에서도? 아 더치오븐

[쿠랄랄]

그래서 고문을 할 때는 무딘 버터칼로 계속 찌르라는 얘기가 있는 거구만(아님)

[바비두밥]

치즈가 그렇게 좋을까.. 거진 모든음식에 다들어가네. 고추장 포지션으로 이해하면 되려나

[전국치즈협회장]

맛있긴함....

[돌아온노아빌런]

과연 닉값하는군

[토코♡유미♡사치코]

치즈의 오묘꾸릉한 맛은 ㄹㅇ 육식 향신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