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유게이는 3년 전 뇌염을 앓아서 중환자실 다녀왔음
그때 진단서? 처방전?에 섬망증세 적혀있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경험담, 들은 경험담들
1. 주변사람을 못 알아봄. 엄마보고 간호사님, 아빠보고 교수님 무슨 일이십니까 이러고있음
2. 예전 일을 다 잊어버림. 깨어난 직후에 나 부대 복귀해야돼, 나 대학원 입학했어?
3. 중간중간엔 발작하면서 눈돌아감. 그래서 침대에 묶여있었음.
4. 동생, 여친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림.
5. 갑자기 중얼거리면서 책하고 볼펜 가져오라고 지랄함.
지금은 거의 괜찮아졌지만
하여튼 무서운 병이다
사실 여기 루리웹이 아니라 아카라이브임
사실 여기 루리웹이 아니라 아카라이브임
헉
괜히 메멘토에서 문신한게 아닌듯
ㅇㅇ맞음 거기선 치매인가 기억상실이었는데 나도 저거 한창 겪을때 그생각 했음
섬망은 일시적인거야?
나한테 적혀있던건 반복적 섬망 증상? 뭐 그런 식으로 적혀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