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찾아보니 도시 건물 지을때 엄격한 법규 때문이더라.보니까 건물의 소재, 색이런걸 유럽 도시들마다 규제를 정하고 통일함그래서 건물 모양 자체는 좀 달라도 색상이나 느낌이 비슷하니전체적으로 보면 통일되고 이뻐보임.그리고 저런것만 규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간판규제같은것도 훨씬 심하고
그래서 오래된 유럽 도시는 이쁘긴 하지만 살기는 불편하기도 함.
그래서 오래된 유럽 도시는 이쁘긴 하지만 살기는 불편하기도 함.
관광 갔을때 느꼈지 이쁘다는 생각과 동시에 드는 살기 불편하겠다
그냥 오래된 도시라서 어쩔수 없는거지. 뭐 하나 설치하기도 힘든 특성. 우리는 한번 리셋해서 현대화된 도시이고
우리나라에선 경주가 그렇지
2번째 짤은 길찾기 개빡세겠다
저런데는 심하면 집에 못 하나 박아도 구청 허가 받아야 할 정도
당장 에어컨 마져 설치 허용 이슈가 있다는걸 듣고. 우리나라 사람은 못살겟구나 싶었지.
근데 서울은 도시 재건과정 자체도 워낙 압축적으로 이뤄진 케이스라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ㅇㅇ 사실 서울처럼 잿더미에서 다시 건설되는 와중에 또 사람들이 너무 몰려와서 미친듯이 슬럼도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이런경우 별로 없지
서울 뿐만 아니라 한국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니까 공공디자인에 슬슬 신경을 쓰게 되고, 그러면서 이전보다 나아진것도 맞긴 하니까
ㅇㅇ 10년 20년 전 생각해보면 많이 좋아지기도 함
그래도 부산에 비하면 서울은 계획도시지...
바르셀로나 저기는 블럭마다 저 안쪽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