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쁘다가 짬이 나서 그쪽팀 3명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대
나도 데려가고 싶었지만 팀이 다르고 평일까지 낀 일정이라 아쉽게(?)도 셋만 다녀왔다함
그래도 내 생각을 했는지 덴덴타운 가서 호시노 굿즈를 사려고 했나봐
마침 그때가 미카 막 실장된때라.. 분홍머리는 죄다 미카밖에 없어서 반나절을 돌았는데도 구경도 못했다네
거기에 후임 한명은 걷다가 발목 무리가서 일정에 차질 생겼다고 호소...
그래서 한마디 했지 “결과가 중요하다 굿즈를 내놔라”
나쁜 동료 우우우
[오타쿠 키모치와루이]
全이 아니라 前이었군
[오타쿠 키모치와루이]
나쁜 동료 우우우
그치 일본까지 가서 못구해오다니 완전나빠
결과가 중요하지
엔지니어들이라 인풋은 중요하지 않어 아웃풋이 어떻느냐가 중요하지!
全이 아니라 前이었군
걷다가 발목 무리가서 일정에 차질 생기기 VS 걷다가 무리가서 치질 생기기
다음날 후임이 호시노 코스프레를 하고 와서 유메선배라 불러주는거지?
부럽다 오타쿠동료ㅜㅡㄴ
오타쿠는 나 혼자인데수웅..
우우
우우
여기 핑크색머리 굿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