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울 난 한자 자체의 원래뜻이 전쟁보다 급수가 낮은 난동 수준을 n 뜻하는 한자 단어인가는 맞다.다만 용례에 따라서 오랑캐의 침략이나 반란 등에도 n난을 붙이는데전쟁을 의미하는 전이랑 구분은 의미가 있나면 n그건 또 ㅈ대로 ㅈ대로 그자체라서그냥 오랑캐라 취급한 놈들이랑 전쟁하는경우는 n그냥 싸잡아 난(란)붙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국내 역사학계는 역사적 사건에 현대적 기준으로 재정의한 명칭을 붙이는걸 극도로 싫어한다
홍건적의 난이나(한족) 여몽전쟁 같이 ㅈ대로ㅈ대로 그때그때다름
뭐 일본에선 조선출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도 우리 맘대로 부르면 되는거임 까놓고 말해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은 말이 좋아 원정이지 그냥 침략이잖음.
병자호란도 그렇고 하나남은 자존심 뭐그런거지
이 사례의 경우 눈치 볼 필요도 없음. 일본 새끼들은 임진왜란을 조선정벌이라고 가르쳤음. 십새들이.
병자호란도 그러네
정치적 의미가.들어가 버리니깐
병자호란도 그렇고 하나남은 자존심 뭐그런거지
그러고 보니 김성한 작가는 임진왜란 소설 제목을 7년 전쟁으로 했었지
예전에 영어로 임진왜란을 번역할 때 그렇게 쓰기도 했던걸로 알고 있음
병자호란도 그러네
그럼 우리나라는 중국 본토랑 전쟁하지 않는 이상은 다 란이야?
홍건적의 난이나(한족) 여몽전쟁 같이 ㅈ대로ㅈ대로 그때그때다름
처음 이름 붙인사람 맘이네
거란의 침입같이 서술하는 경우도 있고... 걍 통일 했으면 좋겠음
삼국 통일 전쟁 같은 겉도 전이라고 함 난이란건 상대를 낮게 보는거
저런거 통일할려면 한도 끝도 없어
오랑캐랑 싸운건 전쟁이라 보기엔 상대가 급이 좀 딸린다 이런 뜻이지 ㅋㅋㅋ
이거 가지고 또 개쌉소리 하는 좃튜버 있었나
그런애들이 물고늘어지기좋은 소재아님? "너희들이 모르던것을 가르쳐주겠다!"하고.
그리고 국내 역사학계는 역사적 사건에 현대적 기준으로 재정의한 명칭을 붙이는걸 극도로 싫어한다
루리웹-8732478991
정치적 의미가.들어가 버리니깐
유사역사학이 그것을 좋아하는 나머지....
이게 사실 바람직한 접근이지. 한국은 근현대사에 외력에 의해 학문이 오염된 사례들이 있다보니 이런 부분에 더 예민할 수밖에...
알고보니 아관파천 같은 용어는 오히려 당시 일본의 비하적 의도가 담긴 용어라던데 그런거도 안 고치고 그냥 쓰듯이...
그 덕분인지 한국이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 수정주의가 훨씬 적은 편인 것 같음... 중국이나 일본에서 역사왜곡 하는거 보면 한국에서는 뭐 저런 놈들이 다 있나 하는데, 보통 하는 것들 보면 오히려 그게 보통이고 한국이 특이한 걸지도 모름 ㅋㅋ 침략당한 역사 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전쟁 같은 것도 그 와중 벌어진 전쟁범죄 사실 등도 말을 잘 안할 뿐 부정하지도 않고.
이 사례의 경우 눈치 볼 필요도 없음. 일본 새끼들은 임진왜란을 조선정벌이라고 가르쳤음. 십새들이.
나무위키 보다가 그 용어 그대로 쓰이는 부분 있는거 보고 경악했는데 ㅋㅋㅋ
뭐 일본에선 조선출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도 우리 맘대로 부르면 되는거임 까놓고 말해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은 말이 좋아 원정이지 그냥 침략이잖음.
원정, 침공, 침략. 미묘한 말장난이지. 내가 하면 원정이고, 내가 당하면 침공이고, 내가 당했지만 물리치는데 성공하면 침략. 결국 다 영토 공격인데 말야.
대충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등 조선시대에 일어난 전쟁 대부분에 란 이 붙는거는 전쟁 같은거 붙으려면 명나라랑 떠야했다는 이야긴가
전쟁의 스케일 문제가 아니라 대상이 문제구만
전이라고 보는건 동등한 상대로 붙이는거 일본이나 후금이나 다 오랑캐 취급이라 난이라고 하는거
진짜 기준점이 지 맘대로인거지 거란이랑 몽골이랑 붙었을 때는 여요전쟁, 여몽전쟁 이러더니
근데 교과서엔 그런 용어로 확정짓기보단 걍 몽고와의 항쟁 정도로 써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일전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일본에서는 보통 분로쿠의 역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냥 간단히 생각해서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지
참고로 중국은 만력조선의 역이란 용어가 쓰임.
동학난 -> 동학운동 -> 동학농민운동(현재) -> 갑오농민전쟁(새 의견, 확정은 아님) 이런식으로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용어는 바뀌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