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드립이겠지만 조금만 다큐쪽으로 가자면 호라티우스도 말했듯이 ("정복된 그리스가 오히려 자신을 정복한 야만인을 사로잡고 볼품없는 라티움에 예술을 가져온다Graecia capta ferum victorem cepit et artes intulit agresti Latio" (Book II, epistle 1, lines 156-157.)) 로마가 언어를 통일했으면 오히려 지금은 소실된 고전 그리스어 문학들이 라틴어 번역본으로라도 오늘날에도 살아있었을지 모름
기본적으로는 해당 국가의 공식요청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공식요청을 한 이유는 남의 나라/민족 이름을 멋대로 새(칠면조)한테 붙이고 지들끼리 놀려먹고 ㅈㄹ하는거 ㅈ같아서.
과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음
아프리카의 뿔닭이 튀르크 상인들을 통해서 유럽에 전파됨
-> 유럽 입장에서는 튀르크에서 넘어온 닭이니까 튀르크 닭이라고 부름. 양파, 양배추랑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됨
-> 근데 영국애들이 신대륙에서 칠면조를 보고는 뿔닭이랑 생긴게 비슷하다고 인디안 터키라고 부름
-> 시간이 흐르고 나니 영어권에선 칠면조를 그냥 터키라고 부르게 됨
-> 터키(칠면조)를 겁쟁이, 바보, 패배자 같은 안좋은 속어로 쓰기 시작함
-> 그리고 그 안좋은 의미를 터키(튀르키예)한테도 써먹으면서 트롤링함
-> 참다참다 빡쳐서 결국 자국명을 영어로 터키라고 부르지말고 튀르키예로 부르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고, UN에서도 승인됨
잘 이해가 안되면 영미가 토끼를 korea라고 부르고, korea는 겁쟁이 조루라면서 다른 korea도 겁쟁이 조루라고 비웃는 짓거리를 100년 넘게 하고있다고 생각해보면 됨. ㅈ같아서라도 니들이 쓰는 통칭 치우고 Daehanminguk 또는 리퍼블릭 오브 Daehan이라고 부르라는 말이 절로 나올거임.
프랑스는 베이컨 아닌가요. 실망이네요.
수오미
대충 찾아보니 발음 문제라기보단 대한민국/코리아처럼 어원 자체가 다른 별개의 명칭인 거 같음.
로마애들이 진시황처럼 언어통일을 했어야 했는데;
저렇게 하면 프랑스도 쁘헝스 아닌가 ㅋㅋ
모로코 대 크로아티아 북한은 원음 그대로 표기한다
프랑스는 베이컨 아닌가요. 실망이네요.
불란서 아니였나..?
지식은 힘이다. 프랑스는 베이컨이다.
수오미
키사라기_치하야
알바니아는 현지어랑 차이가 엄청 크네;
에스파냐-스페인도 그렇고 가끔 연관관계가 전혀 예상도 안되는 발음이 나오더라
godhfma
대충 찾아보니 발음 문제라기보단 대한민국/코리아처럼 어원 자체가 다른 별개의 명칭인 거 같음.
영어명칭이냐 걔네 나라 말이냐 차이 아님?
그렇다고 해도 머저로그사르=헝가리 는 너무 심하잖아 ㅋ
로마애들이 진시황처럼 언어통일을 했어야 했는데;
의외로 로망스어 문화권은 라틴어 흔적이 강하긴 함 물론 세월의 힘으로 라틴어와는 많이 달라지긴 했음 영어처럼 극단적인 짬뽕 언어가 나오기도 했고
그러면 민간소장의 서적도 다 불사르고 그리스 철학자들 다 묻었을듯 막판에 게르마니아에 만리장성?!?
굳이 장성 안세워도 되는게 알프스라는 천연장벽이 있어서; 그거 믿다가 결국 망했지만;
한니발: 바다로 올줄 알았지만! 훼이크다! ㅂx들아 이렇게?
물론 드립이겠지만 조금만 다큐쪽으로 가자면 호라티우스도 말했듯이 ("정복된 그리스가 오히려 자신을 정복한 야만인을 사로잡고 볼품없는 라티움에 예술을 가져온다Graecia capta ferum victorem cepit et artes intulit agresti Latio" (Book II, epistle 1, lines 156-157.)) 로마가 언어를 통일했으면 오히려 지금은 소실된 고전 그리스어 문학들이 라틴어 번역본으로라도 오늘날에도 살아있었을지 모름
중국어와 한자는 달라요. 언어통일은 아직도 못 했답니다.
서로마 멸망 시절에 알프스 타령은 좀 그렇지 않음...? 애초에 최전선도 최종방어선도 아니었음.
프랑스도 법국이라 했어야했나
저렇게 하면 프랑스도 쁘헝스 아닌가 ㅋㅋ
프헝쎄 수도는 빠히
몰?타
머저러르사그! 왜 그러니 헝가리야
헝가리 핀란드는 우랄어족 언어라 그런가 자국 표기도 독특하네
수오미: '땅' 머저로르사그: 마자르족의 나라
에스파냐가 스페인이었구나
그래서 에스파냐어는 스페니시가 아닌 에스파뇰
터키는 로마인가
'지가 죽인 로마 시체로 로마 행세하는 놈'
모로코 대 크로아티아 북한은 원음 그대로 표기한다
사실 부칸도 다 그런건 아니고 케바케긴 함.
다들 다르게 부르고 있었구만 왜 터키만 티르키예라고 해줘야함?
그게 다 영길리랑 미리견의 깡패질의 결과물이긴 하지
기본적으로는 해당 국가의 공식요청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공식요청을 한 이유는 남의 나라/민족 이름을 멋대로 새(칠면조)한테 붙이고 지들끼리 놀려먹고 ㅈㄹ하는거 ㅈ같아서. 과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음 아프리카의 뿔닭이 튀르크 상인들을 통해서 유럽에 전파됨 -> 유럽 입장에서는 튀르크에서 넘어온 닭이니까 튀르크 닭이라고 부름. 양파, 양배추랑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됨 -> 근데 영국애들이 신대륙에서 칠면조를 보고는 뿔닭이랑 생긴게 비슷하다고 인디안 터키라고 부름 -> 시간이 흐르고 나니 영어권에선 칠면조를 그냥 터키라고 부르게 됨 -> 터키(칠면조)를 겁쟁이, 바보, 패배자 같은 안좋은 속어로 쓰기 시작함 -> 그리고 그 안좋은 의미를 터키(튀르키예)한테도 써먹으면서 트롤링함 -> 참다참다 빡쳐서 결국 자국명을 영어로 터키라고 부르지말고 튀르키예로 부르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고, UN에서도 승인됨 잘 이해가 안되면 영미가 토끼를 korea라고 부르고, korea는 겁쟁이 조루라면서 다른 korea도 겁쟁이 조루라고 비웃는 짓거리를 100년 넘게 하고있다고 생각해보면 됨. ㅈ같아서라도 니들이 쓰는 통칭 치우고 Daehanminguk 또는 리퍼블릭 오브 Daehan이라고 부르라는 말이 절로 나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