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년 창립했는가? -> 아님
독창적인 블랜드가 있는가? -> 아님
최고급품만 다루는가? -> 아님
이 브랜드의 창립자는 '마리아쥬 프레르' 라는 고급 차 브랜드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고급스러움, 우월감을 느끼는지 집요하게 분석하고
그 요소들만 쏙쏙 뽑아내서 만든 브랜드가 TWG임.
진짜 쌩판 근본없는 브랜드에 고급화 전략에 홍보비용을 잔뜩 쳐발라서
모르는 사람들은 '와! 역사깊은 고급 브랜드' 하고 인식하게 만듬.
그리고 여기서 최근에 런칭한 브랜드가
한잔에 백만원 넘는다는 언플로 유명세를 얻은 바샤커피임
여기도 물론 1910이라는 숫자는 아무 연관없음ㅋㅋ
근데 매장은 멋있긴 해
전문용어로 때깔 이라고 하지
영국인이 만든 영국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프랑스인이 창맂한 싱가포르 브랜드
난 처음에 금성이 lg로 로고바꾼거처럼 트와이닝이 twg로 로고바꾼줄알아써
사람의 허영심을 주무르는 상품
대머리 라멘만화에서 말한것처럼 솔직히 사람들은 어떤 컨텐츠던간에 정보로 평가하는게 먼저니깐
TWG는 최고급품도 다루고 있고, 맛도 좋은 편임. 단순히 이미지 마케팅만은 아님.
허영심 장사가 최고지
전문용어로 때깔 이라고 하지
뭐여 벤츠가 아니네
난 처음에 금성이 lg로 로고바꾼거처럼 트와이닝이 twg로 로고바꾼줄알아써
영국인이 만든 영국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프랑스인이 창맂한 싱가포르 브랜드
여러모로 팔리는게 신기한 브랜드
대머리 라멘만화에서 말한것처럼 솔직히 사람들은 어떤 컨텐츠던간에 정보로 평가하는게 먼저니깐
저렇게 만들어지고 연차가 쌓이면 이제 진짜 역사있는 브랜드가 되는거임
기존 명품 브랜드들이 작은 공방에서 독보적인 창의성이나 집요한 장인정신을 가진 소수가 키워나갔다면 요즘은 처음부터 압도적 자본력을 퍼부어서 '이건 명품이야아아악!' 하는 쪽으로 가는듯함
ㅇㅇ 그러니깐 품질에서 시작한 명성이 아니라 정보에서 만들어진 명성 어떻게 보면 빠르게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된 현대 사회에서 그 무엇보다 확실히 먹히는 방법인데 진짜 과감하게 시도해서 성공한 케이스인거같음
사람의 허영심을 주무르는 상품
허영심 장사가 최고지
TWG는 최고급품도 다루고 있고, 맛도 좋은 편임. 단순히 이미지 마케팅만은 아님.
솔직히 직접 먹오보면 돈값은 하는 느낌 그리고 티백이 천인게 좋더라..
twg에 the finest grade? 같은 최고 등급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twg는 너무 비싸다구 생각해....ㅠㅠ
근데 바샤커피가 디자인은 진짜 기깔 나긴 해 밀라노 모닝 하나 마셔봤는데 바디감 묵직해서 좋드라
1837년은 싱가포르의 상공회의소가 설립된 시기이다. ....아무 상관 없잖아
참고로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의 모습이다
솔직히 다른거 상관없이 저거먹을거면 맛같은거 자체는 ㄹㄹㅋㅍ가 낫지않을까..
루리웹-2625564013
어제 카페쇼에서 마셔봤는데 드립존은 확실히 다르더라고
외국도 다들 비싼거 좋아하는구나
전통있는 브랜드 같지만 알고보면 걍 남양 설립일 1964년 써놨을 뿐인 노근본 백미당.. 근데 이거도 전략이 먹히는 모양이더라고
그래도 거긴 본사 생긴년도기라도 하지 저기는진짜 아무것도 아닌숫자임
우리 아이스크림이에요! 그리고 우리 회사는 60년동안 유업을 했어요! 는 그래서 뭔데 싶지만 우리 회사는 60년동안 우유를 했어요! 그리고 이건 우리 아이스크림이에요! 는 있어보이긴 하네
언제나 승리하는 명언
차 라고 하길래 자동차(car)인줄 알았는데 마시는 차(tea) 였네...
바이킹스워프에서 twg 주문해서 마셔보고 홍차가 이렇게 향이 좋고 맛있구나 라고 생각함...비싸긴 하지만 가격만큼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