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
간단한 구조와 사용법을 가지고 있어
활의 하위 호환 역으로 왠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정작 새총의 물리적인 힘을 담당하는 고무줄의 발명이
19세기가 되어서야 등장했기 때문에
총보다도 훨씬 역사가 짧은 무기이다.
(1만 5천년 전으로 추정되는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
반면에 활은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사용이 추정 될 정도로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역사가 길다.
새총
간단한 구조와 사용법을 가지고 있어
활의 하위 호환 역으로 왠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정작 새총의 물리적인 힘을 담당하는 고무줄의 발명이
19세기가 되어서야 등장했기 때문에
총보다도 훨씬 역사가 짧은 무기이다.
(1만 5천년 전으로 추정되는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
반면에 활은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사용이 추정 될 정도로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역사가 길다.
원리는 단순한대 그걸 실현한 재료가 첨단인
장난감 활을 접하다 보니 흔히 하는 오해가 활줄이 고무처럼 탄성이 개쩔거라는 거라던데 의외로 활의 힘은 활줄의 탄성에서 오는 게 아니라 활몸의 구조에서 오는 거고, 오히려 활줄의 탄성이 너무 좋으면 안좋다고 함.
그보다는 더 강력한 슬링을 사용했지 도구도 끈달린 가죽이나 천이고 탄도 단단하고 널린 돌이니까
고무의 탄성이 없기에 원심력을 이용했습니다
탄성이 고무에 비할바는 아니잖아.. 고무의 탄성 대신 원심력으로 짱돌을 던지는 슬링을 썼어
스프링이 고급 기술이 아님...판 스프링이란 게 있습니다 용수철이 고급(?)이지
원리는 단순한대 그걸 실현한 재료가 첨단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시대배경이 한 17~18세기쯤 되겠거니 싶었는데 못해도 19세기였네...
현실세계관이 아니니 "아 하이랄은고무가 빨리 개발되었구나!"
사실 고무줄 처럼 엄청난게 탄성이 강한 물건이 있다면 만드는건 쉬움. 단지 고무를 발견해서 고무줄을 만들게된게 근대에 와서라서 역사가 짧은거
당장 시오로부터 고작 몇 달 후인 무쥬라의 가면에 흑백사진기도 나오는 거 보면.
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바다의 전사!!
저긴 하늘 날아다니면서 스코프 달린 저격총도 쏘잖아
원피스는 애초에 21세기보다 미래인데 다 멸망했단 설정일걸
딴 얘긴데 스프링이나 고무 없이 총 만들 수 있음?
꼴레스테룰
그보다는 더 강력한 슬링을 사용했지 도구도 끈달린 가죽이나 천이고 탄도 단단하고 널린 돌이니까
뭐야 새총이 아니라 총이야? 머스킷은 만들 수 있지
꼴레스테룰
스프링이 고급 기술이 아님...판 스프링이란 게 있습니다 용수철이 고급(?)이지
꼴레스테룰
복좌용수철 말하는거면 그건 주퇴작용을 통한 자동급탄에 필요한거라 총기 자체를 제작하는데는 아무 상관없음
화약만 있으면 만들지 심지꽂아서 불붙이면 발사니깐 구조도 복잡할 필요없음
총 자체는 탄환을 화약으로 발사하는게 전부라서 의외로 단순하게 만들수 있긴함
파이프,총탄,화약 세개만 있으면 쏠 수 있는게 총이긴 해..
손대포를 총의 초기 형태로 보면 발전 초기부터 스프링이나 고무 없이 만들었다고 볼 수 있구요. 라통이라는 총은 파이프 두개에 화약탄을 격발하는 형태로 만드는 형태니까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화승총 구조면 되긴 됨. 불붙은 심지 손으로잡고 화약에 갖다 데서 쏘는 구조라.
반대로 스프링이나 고무쓰는 총만드는게 더 어려움
ㅇㅎ 다들 땡큐.. 내가 너무 기관총 같은 것만 생각했군
총까진 아니지만 돌을 존나 쎄게 던질수있는 휴대용 무기는 있었음
스프링을 안쓰면 탄창, 노리쇠, 공이, 방아쇠를 뺀 총을 만들 수 있지
다윗이 쓴 것도 이런 거 아니었나?
판스프링....재료공학...
다윗이 쓴건 아마도 슬링 슬링은 원심력을 이용하고 활이 몸체의 탄성 이용한건데 그거 둘다 합친 물건(원심력+탄성)
ㅇㅇ 원시적인 총이라고 하면 구멍 뚫린 쇠막대에 그럴듯한 나무판떼기 이어 붙이면 완성이긴함
루리웹-8935733238
대나무 탄성생각하면 편집같진 않음 다만 실거리가 얼마나 나갈지 장담은 못하겠네
뭐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링부대 쌤
와 쩐당..
활같은건 동물 힘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고무줄대신 힘줄로 못 함?
이나2NA
탄성이 고무에 비할바는 아니잖아.. 고무의 탄성 대신 원심력으로 짱돌을 던지는 슬링을 썼어
활은 시위를 당겨서 발사하기에 착각하기 쉽지만 활의 탄성은 줄이 아니라 나무나 뿔같은걸로 만든 활대에서 나옴
힘줄은 물론, 활의 몸대까지 다 활용해야 충분한 거리와 파괴력이 나와서요. 그래서 새총처럼 작은 형태는 힘줄 만으로는 부족했죠. 그리고 저렇게 작은 무기를 쓰려면 돌팔매가 훨씬 좋아서.
활은 화살대의 탄성이 더 중요함 그래서 대나무에 줄만 감아도 위력이 상당함
힘줄은 질기고 튼튼한 재료지 잘 늘어나는 재질이 아님. 활은 일종의 판스프링인 활몸이 탄성을 제공하고 활시위까지 탄성이 있으면 오히려 불리함.
옛날엔 활줄은 뭘로 충당했으려나 활줄도 유연하고 탄력좋아야해서 아무소재로는 못만들거 같은데
보통 짐승 힘줄 말린걸 꼬아서 썼지 않을까
활줄은 탄력보단 그냥 튼튼하면 됨. 활의 탄성은 몸체가 가져야지.
그닥... 활줄보다 활몸의 탄성이 훨씬 중요
의외로 활줄은 탄성이 필요없습니다 튼튼하기만 하면 되었지요
이게 힘줄을 썻을거라는 인식과 다르게 아주 극초반 원시시대 이후로는 동양은 명주, 삼, 서양도 면같은 면직물을 씀 힘줄은 활 몸체에 붙여서 탄성과 내구성을 높이는데 썼고 현대의 활에서 쓰이는것도 전부 화학섬유
장난감 활을 접하다 보니 흔히 하는 오해가 활줄이 고무처럼 탄성이 개쩔거라는 거라던데 의외로 활의 힘은 활줄의 탄성에서 오는 게 아니라 활몸의 구조에서 오는 거고, 오히려 활줄의 탄성이 너무 좋으면 안좋다고 함.
스프링을 직렬연결하는 꼴이 돼서 당기는 길이 대비 장력이 약해지기 때문
고대부턴 슬링샷을 썼지
나를 속였어.. 전사 새총 국룰이라고
고무의 탄성이 없기에 원심력을 이용했습니다
사실 활도 활줄의 탄성으로 발사되는게 아니라 활몸 의 탄성으로 발사됨
활은 나무의 휘어지는 힘이지요?
네 활줄이 아닌 활대의 탄성에서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활대를 만드는데 사용한 물소뿔이 전략물자였고요
신기합니다.
오 생각해보니 그렇네 힘줄이나 가죽으로 가능한가 싶어도 이런 고급재료를 새총에 쓸 이유가 없기도 하고
하긴 새총에다 비싼 활시위를 걸진 않았을테고, 이미 돌팔매가 제역할 하고도 남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