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경기관총 대신
일반 소총에다 100발짜리 드럼탄창 달아서 쏘는게
더 빠르고, 가벼워서 좋지 않냐고 주장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게임에서는 좋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일반 소총으로 경기관총 마냥 갈겨대면 총열 녹아내림
물론 경기관총도 일반 소총보다 총열이 더 두꺼워서 조금 더 버틸 수 있어도
결국에는 녹아내림
대신
경기관총은 총열 교체가 가능해서
경기관총 목적인 지속 사격이 가능함
드럼탄창은 구조상 50, 100여발을 밀어낼 강력한 스프링 압력을 가지고 있어야해서
구조상 내구도, 신뢰성이 부족하고
만약 적의 사격, 포격에 의해 탄창이 박살나면
남아있는 탄이 죄다 무용지물이 되는 문제가 있음
반대로 탄띠는 고장난 부분 빼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음
탄띠를 주워서 고장난 부분만 빼버리면
바로 기관총에다 물려쓸 수 있다는 뜻
그건 그렇고 탄띠 가져다 준 놈은 언제 오는거지
기관총 사격하러 가 본 사람들은 알테지만 탄띠박스 ㅈㄴ 무거움
용도를 구분해 놓은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
닉값
예전에 2번 소총수를 자동수라고 해서 일반 소총수보다 탄약을 좀 더 들려 주고 자동 사격을 하게 하는 보직 있긴 했는데 지금은 사라짐...
하지만 미 해병대는 정신을 못차리고 소총을 기관총이라 우기기 시작하는데
업햄은 최선을 다했어!
괜찮아 천천이 많이 쏘면되!
근데 사실 쿡 오프 때문에라도 적당히 조절해서 쏘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