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일로 정신과 약 없이는 못버텨서 계속 먹어주긴 해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약먹고 공부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그 때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어
기존의 학설을 깨고 새로운 우주론을 제시하는 작업이라니
고등학교때 배운 내용을 내 스스로 부정하고 더욱 진일보된 결과를 내는 작업이라니
너무 즐거워 미치겠다
어쩌면 틀린 내용이겠지
아니 미래에 돌아보면 거의 100% 틀린 내용이겠지
그래도 미래를 위한 한 발판을 비추는데 내가 참여할 수 있다니 정말 감동이 있다
우주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