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부전쟁에서 등장한 네루비안 장군, 아눕아잘
타락한 여왕을 따르는 정적에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그걸 막아준 플레이어와 협력하는 장군임.
결국 나중에 정적에게 결투를 신청해 죽이고
본인도 치명상을 입어 사랑하는 왕국을 바라보며 사망함.
여기까지 보면 종족만 거미고 훌륭한 장군처럼 보이는데
사실 뇌물받은 목록만 한트럭 쌓을 수 있고
자기소유 농장에 병사들 데려다 부려먹고
온갖 부정부패는 다 저지른 장군임.
참고로 왕국 내에서 이미지는
공허로 승천하는걸 거부하는 개꼰대 구세대 네루비안이다.
사리사욕은 채웠지만, 내 동족을 팔아넘길 수 없다는 애국지사.
죽었는데 전역퀘에 자꾸 얼굴 비춰서 로어에 민감한 양덕들한테 블쟈가 한소리 들음
어라, 이 캐릭터성 최근에 유럽 쪽에서 본 거 같은데.
충성은 충성이고 내 배때기도 좀 챙겨야지 ㅋㅋ
얼굴보다보면 좀 귀여워보임
사리사욕은 채웠지만, 내 동족을 팔아넘길 수 없다는 애국지사.
왁더헬
어라, 이 캐릭터성 최근에 유럽 쪽에서 본 거 같은데.
이 왕국의 똥을 얼마나 치워야하나..
죽었는데 전역퀘에 자꾸 얼굴 비춰서 로어에 민감한 양덕들한테 블쟈가 한소리 들음
애국노였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