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위가 많았던 우리 누님 대학 시절

[이토 시즈카]

건물이 쪽문쪽에 있어서 사람들이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많이 드나들고 그랬는데

너무 개판치니까 자기들 과제물 지켜야한다고 문 다 자물쇠 채우고 디펜스했어서 시위는 별 기억이 안 난다더라

그럼 집에 어떻게 가냐고 하니까 과제 많을때면 다 학교에서 자느라 나가는 사람도 없었다고

나중에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도 이런 장면 나온거 보면 미대가 정신이 없긴 없구나 했음

안열어주니까 "똥! 똥만 싸고 갈게!"하고 외치던 사람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고 ㅋㅋㅋㅋㅋ

[설원에서]

조대네?

[이토 시즈카]

ㅇㅇ 2000년도 초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