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나는 이런이런 이유가 있어서 어떤 문제를 이런방식으로 풀었는데 성적이 왜이런걸까요?
하고 보낼순잇는데 이제 이거 보내고 좋은꼴난애들은 잘 못봄
왠만해선 교수님이 옳고 학생이 틀렷어
근데 진짜 학생이 존나 천재라서 교수님의 생각을 뛰어넘으면 이제 최고로 아끼는 노예가 되겠지만 그런사람이 잇는지는 몰루
옛날에도(옛날도 아니지만) 무작정 찾아가진 않았죠. 시간 약속을 잡으려 한다면, 조교에게 먼저 문의하는 것이 당연. (※ 근데 내 경험에는 교수가 웬만하면 학생들이 찾아가는 거 싫어하는 교수는 거의 없음. 어떤 방향으로든 의욕을 갖고 교수에게 다가오는 학생이 있으면 교수는 일단 환영하기 때문에)
단순히 난 시험 잘 본 것 같은데 점수가 이상하다, 다시 확인해달라 이런 내용일 수도 있고
이번학기 장학금이 간당간당한데 B받은거 B+로만 어떻게 안될까요 하는 부탁일 수도 있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는 온전히 교수 재량인 경우가 많으니
애초에 점수 뜨고나서 며칠동안 정정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ㅈ짐
교수가 실수할 수도 있는거니까
[내년도 예산 문제에 따른 연구비 지원 삭감 안내]
성적 정정으로 개쌉소리하는 애들이 은근 많긴해도 저건보면서 정정 메일 안보는건 교수가 ㅁㅊㅅㄲ긴한데 ㅋㅋㅋ
Decision mail: The Journal of LGBT - manuscript JLGBT-2024-12-ㅅㅅ1211
Reminder: Journal of se1xse1xbojitul submission - JSSB-2024-11-6974
성적좀 정정 해달라고 메일보냇는데 안읽음 개빡쳐서 진짜 시간업어 못보나? 하고 떠본다고 딴 계정으로 돈 두배로 버는법 하고 메일 보냇눈데 읽음
공무원한테 민원 보냈는데 민원은 안읽더니 상사 죽이는 법 같은건 읽음
ㅁㅁㅁ뭐뭐뭐뭐뭐뭐뭐뭣
Reminder: Journal of se1xse1xbojitul submission - JSSB-2024-11-6974
루리웹-5994867479
Decision mail: The Journal of LGBT - manuscript JLGBT-2024-12-ㅅㅅ1211
뭔 대단한거 영어로 써놧나 햇더니 걍 섹.스섹.스 ㅂㅈㅌ 이러고 잇네..
[내년도 예산 문제에 따른 연구비 지원 삭감 안내]
미하엘 세턴
ㅁㅁㅁ뭐뭐뭐뭐뭐뭐뭐뭣
성적 정정으로 개쌉소리하는 애들이 은근 많긴해도 저건보면서 정정 메일 안보는건 교수가 ㅁㅊㅅㄲ긴한데 ㅋㅋㅋ
저게 다 미래의 노예들이라서 학부생한테는 어지간하면 ↗같이 안구는데
...혹시 누가 설명해줄사람있어?
루리웹-6169918065
성적좀 정정 해달라고 메일보냇는데 안읽음 개빡쳐서 진짜 시간업어 못보나? 하고 떠본다고 딴 계정으로 돈 두배로 버는법 하고 메일 보냇눈데 읽음
성적 정정해달라는 메일 보냈는데 교수님이 안읽으시길래 다른 계정으로 월급 올리는 법 제목 낚시 히니까 바로 봤다고
메일 수신 확인란에 월급 두배되는 법은 읽음으로 돼있는데 성적 정정메일은 읽지않음으로 돼있음
루리웹-6169918065
공무원한테 민원 보냈는데 민원은 안읽더니 상사 죽이는 법 같은건 읽음
아하 근데 성적 정정할일이 대학에서 종종 발생하는일인거야? 학력이 고졸이라 대학돌아가는걸 잘몰름;
교사와 달리 애들 가르치려고 훈련받은 사람들도 아니기도 하고 수업과 시험 수준도 많이 고등해지다보니 은근 놓치거나 찐빠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생김 그래서 애매하다 싶으면 함 비벼보는거 물론 각 잘못재면 오히려 점수가 내려가는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도 함
대학시험은 다지선다가 많이 없고 대부분 시험을 논술느낌이나 주관식으로 보지
교수가 사실 교사도 아니거니와 다들 어려운 내용을 다루기도 하고.. 실수와 주관적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음.
ㅇㅇ 나는 이런이런 이유가 있어서 어떤 문제를 이런방식으로 풀었는데 성적이 왜이런걸까요? 하고 보낼순잇는데 이제 이거 보내고 좋은꼴난애들은 잘 못봄 왠만해선 교수님이 옳고 학생이 틀렷어 근데 진짜 학생이 존나 천재라서 교수님의 생각을 뛰어넘으면 이제 최고로 아끼는 노예가 되겠지만 그런사람이 잇는지는 몰루
애초에 채점은 대부분 대학원생 (학부 내용 까먹음) 이 해서 찐빠가 종종 나는건 사실이긴함 대부분은 되도 않는거 비벼보려는거긴해도
ㅋㅋㅋㅋㅋㅋ
요새는 성적 정정 요청을 '개인 메일'로 보내면 교수는 그걸 진지하게 고려해 줘야하는 문화인가 ... 개인메일은 학사 관리를 위한 공식 채널이 아닐텐데...
엄마가 전화안하는 것 만으로도 상위권이라고 봐야 될 지도;;
그러고보니 정정요청은 따로 받지 않았나 기물가물하네 메일로 받으시는 분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성적 정정 메일'이라는 제목 자체가 이해가 안가지. 자신의 성적에 의문이 있으면 "성적 고쳐주세요"가 아니라 (찾아가서) "왜 이런 성적이 나왔나요?" 라고 먼저 물어봐야 할 문제지.
업무용 메일 주소 따로 걸어둡니다 어르신.... 물론 개인 메일 주소를 어떻게든 뚫어내서 보냈다면 그 학생이 ㅁㅊㄴ이긴 한데 메일로 과제제출하는 시대 된지 꽤 됐어요 어르신
애초에 요즘은 성적 정정 '메일' 보내라고 한지 오래임... 이상 현직 대딩이었슴다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 메일이 아니고 학사 관리를 위한 공식 메일 계정이 따로 있는 거였다면, 저 짤방의 학생은 거기에다가 '월급 두배로 받는 법' 같은 스팸 메일 보냈단 얘기군요.
ㅇㅇ 그냥 첫 강의 오리엔테이션 할때 교수님들이 "정정이나 기타 문의사항 같은거 있으면 이메일 주소나 (다른 연락수단)으로 연락 주세요" 라고 겁니다 오히려 요즘은 무작정 찾아가면 부담스러워하거나 역으로 나 바쁜데 예의없다고 여기는 추세에요
옛날에도(옛날도 아니지만) 무작정 찾아가진 않았죠. 시간 약속을 잡으려 한다면, 조교에게 먼저 문의하는 것이 당연. (※ 근데 내 경험에는 교수가 웬만하면 학생들이 찾아가는 거 싫어하는 교수는 거의 없음. 어떤 방향으로든 의욕을 갖고 교수에게 다가오는 학생이 있으면 교수는 일단 환영하기 때문에)
근데 요즘은 그래도 오히려 교수님들이 "그냥 메일이나 카톡으로 하면 안되니?" 하는 추세에요 저도 교수님 사무실 가는 일이 많이 없음요
이게 바로 랜썸웨어의 기본.. 낚시멜
성적정정이라는게 어떤거지? 평가가 시험이 아닌 전공들은 정정이 가능한가???
단순히 난 시험 잘 본 것 같은데 점수가 이상하다, 다시 확인해달라 이런 내용일 수도 있고 이번학기 장학금이 간당간당한데 B받은거 B+로만 어떻게 안될까요 하는 부탁일 수도 있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는 온전히 교수 재량인 경우가 많으니 애초에 점수 뜨고나서 며칠동안 정정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ㅈ짐 교수가 실수할 수도 있는거니까
성적 정정 문의 보내봤는데 괘씸죄로 C+에서 D+로 내려버린 새끼 생각나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