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 팬이라 제우스한테 배신감 드는건 이해가 가는데 지금까지 풀린거로만 보면 티원 프론트가 제우스 조건을 못맞춰줘서 풀린거 가지고 제우스 너무 몰아가는거 아님?
아니 제우스측도 한화 조건이 선수우선 1+1인거 보고 티원한테 2년 해주면 계약하겠다 한거 보면 제우스도 티원이랑 같이할 의향 자체는 있었다라고 판단하는게 존나 타당하지 뭘 원래부터 떠나고 싶다야
제우스 억까하려고 아무생각없이 회로돌리는사람이 많아서 분명 말하는데
제우스랑 빠그러지자마자 ㅈ됐다 어쩌지 도란이라도 잡을까 하면서 급히 결정된거 아니라고
도란이 팀에 어울릴지, 챔피언 폭은 어떤지, 최근 폼이나 지표상 점수 모든걸 분석해보고 이가격에 적합하냐 따질 시간 재려면 일주일도 부족함.
몇십억짜리를 그렇게 날림으로 몇시간만에 결정하는게, 그것도 COO가 내부회의 거칠 시간도 부족한 마당에 바로 결정하는게 말이됨?
난 딱히 T1팬은 아닌데... 굳이 따지면 월즈에서 이기는 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여튼 어제 내가 새벽에 본 기사랑 뭐가 안 맞아서.
기사보면 제우스 측에서 연봉 역 제시 없었고, 이건 에이전시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되어있음.
계약기간? 그건 1+1선수 옵션보다 3+1년이 더 길고, 연봉 제시는 안했고. 그럼 뭐 제우스 측에서 뭘 제시 한 거지 싶어서...
사전 협상 기간에 제우스 측에서 대놓고 2년 80억 박았는데
T1측에서 계속 에누리 시도한거면, 뭐 에이전시 측에서도 할 말 많을텐데 입장 발표 한다고 했던 게 왜 안 뜨지 하는 생각도 있고.
막말로 지금 선수 옵션 1+1에 한해 40억 추정으로 여론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은데 제우스 에이전시 측에서도 할말 많을 거 같거든.
여튼 결국 기사에서 사전 협상 기간에 T1이 제시한 최종 조건에 T1이 최종 제시한 건 연봉 인상 3+1년이고.
그 제안 듣고 에이전시 측에서 추가 협상 없이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했으니, 받은 시장 평가가 타 팀 접촉 금지된 20일 오전 8시 59분 이후에 왔어야 함. 그 이전 T1에게 제우스의 조건이 간 것도 없는거고.
그럼 뭐... 그날 오전에 잡힌 미팅이 제우스 측에서 미뤘고,
기사 보면 뭐 당일 오전에 T1측에서 타팀 계약 조건 들은 건데, 이 상황에서 T1측에서 조건 맞추기가 싶나 싶지.
여기서 제우스가 급했던 이유가 한화 계약 마지노선이 3~4시 까지였다.
정도로 추측이 되는데, 한화가 스토브 리그 첫날 3시~4시까지 겨우 6시간 7시간 주고 계약 안 하면 쫑 낸다고 했을 거 같진 않거든.
그럼 뭐 만나서 선수가 만나는게 부담 스럽다 싶으면 빼고 에이전시만 나와서 T1 측 인간 만나서 선수에게 이런 조건 들어와서 계약 힘들거 같다 소리만 했더도 됬을 거 같은데...
남으려고 한 건 아닐걸. 오전 미팅 미룬 것도 제우스측이라.
ㅋㅋㅋㅋ 뭔 추측이 에이전트 친화적이되네
기사 보면 오전 미팅 미루고 coo 미팅 하러 가는 도중에 유선상으로도 협상 요청 했는데 거절 당한거라... 걍 협상 여지 자체를 안 준거임.
시장평가 받겠다는데 뭘 함?
ㅇㅇ정황상 그런데 티원이 그거 못맞춰준다 하니까 결국 FA되자마자 떠난거보면 제우스도 오만 생각 다들면서 내가 이딴 대접 받아야 하나 하면서 할말 존나 많았을듯
결국 조건차이가 엄청 큰것만 나와버림
ㅇㅇ정황상 그런데 티원이 그거 못맞춰준다 하니까 결국 FA되자마자 떠난거보면 제우스도 오만 생각 다들면서 내가 이딴 대접 받아야 하나 하면서 할말 존나 많았을듯
내가 제우스라도 ㅆㅂ팀에 몇년을 헌신했는데 타팀이 본구단보다 더 대접해준다는게 말이됨? 하면서 현타 존나 쎄게왔을듯
남으려고 한 건 아닐걸. 오전 미팅 미룬 것도 제우스측이라.
한화 제안 보고 티원에게 2년 맞춰달라 한거면 남을 의사가 없다고 말 못하지
슈가슈가슈가
기사 보면 오전 미팅 미루고 coo 미팅 하러 가는 도중에 유선상으로도 협상 요청 했는데 거절 당한거라... 걍 협상 여지 자체를 안 준거임.
뭔 말을 해도 소용이 없어 ㅋㅋ 어차피 계약은 다 끝났고 그냥 ㄱㅅㄲ를 만들고 싶은거라서 말 안통함 ㅋㅋ
ㅋㅋㅋㅋ진짜 그래보임
사전 협상 세번동안 그럼 뭘했음?
슈가슈가슈가
시장평가 받겠다는데 뭘 함?
기사 보고싶은거만 봄? 이미 제우스와 제우스 에이전시는 시전 세번의 협상을 진행했었고 제우스 측의 조건을 티원또한 인지하고 있었다고 나와있잖음
그걸 못맞춰줬다 까지 나와있는데 뭘더말함
사전 협상 기간에는 T1이 제시 할 수 있는 건 기존 연봉에 +알파 해서 제시하는 것 정도지 뭐. 제우스에서 연봉 역제시도 안했는데, 한화가 저렇게 조건 제시한 거 20일 오전 9시에 날라온건데, T1이 미래를 보는 것도 아니고...
님 상식적으로 최종 조건과 그에 따라 할지 말지 통보를 FA날 풀었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풀린 기사문으로만 봐도 제우스 쪽의 조건은 변함이 없었다 < 이게 이미 티원은 조건을 알고 있었으나 지난 협상동안 맞춰주지 못한다고 한거잖음 도대체가.
제우스 측의 조건을 티원이 인지하고 있는건 최소 일주일 전이어야만 도란이 풀리는지 유무, 도란이 한화와 재계약을 할지 유무를 알아볼 시간이 충분하다고. 그니까 이미 티원은 제우스한테 그 돈 주기 싫고 잃으면 도란 얼마에 영입할지 이미 싸인만 남은 계약서 다 써놓은거라고
티원 팬이라 제우스한테 배신감 드는건 이해가 가는데 지금까지 풀린거로만 보면 티원 프론트가 제우스 조건을 못맞춰줘서 풀린거 가지고 제우스 너무 몰아가는거 아님? 아니 제우스측도 한화 조건이 선수우선 1+1인거 보고 티원한테 2년 해주면 계약하겠다 한거 보면 제우스도 티원이랑 같이할 의향 자체는 있었다라고 판단하는게 존나 타당하지 뭘 원래부터 떠나고 싶다야
제우스 억까하려고 아무생각없이 회로돌리는사람이 많아서 분명 말하는데 제우스랑 빠그러지자마자 ㅈ됐다 어쩌지 도란이라도 잡을까 하면서 급히 결정된거 아니라고 도란이 팀에 어울릴지, 챔피언 폭은 어떤지, 최근 폼이나 지표상 점수 모든걸 분석해보고 이가격에 적합하냐 따질 시간 재려면 일주일도 부족함. 몇십억짜리를 그렇게 날림으로 몇시간만에 결정하는게, 그것도 COO가 내부회의 거칠 시간도 부족한 마당에 바로 결정하는게 말이됨?
난 딱히 T1팬은 아닌데... 굳이 따지면 월즈에서 이기는 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여튼 어제 내가 새벽에 본 기사랑 뭐가 안 맞아서. 기사보면 제우스 측에서 연봉 역 제시 없었고, 이건 에이전시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되어있음. 계약기간? 그건 1+1선수 옵션보다 3+1년이 더 길고, 연봉 제시는 안했고. 그럼 뭐 제우스 측에서 뭘 제시 한 거지 싶어서... 사전 협상 기간에 제우스 측에서 대놓고 2년 80억 박았는데 T1측에서 계속 에누리 시도한거면, 뭐 에이전시 측에서도 할 말 많을텐데 입장 발표 한다고 했던 게 왜 안 뜨지 하는 생각도 있고. 막말로 지금 선수 옵션 1+1에 한해 40억 추정으로 여론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은데 제우스 에이전시 측에서도 할말 많을 거 같거든. 여튼 결국 기사에서 사전 협상 기간에 T1이 제시한 최종 조건에 T1이 최종 제시한 건 연봉 인상 3+1년이고. 그 제안 듣고 에이전시 측에서 추가 협상 없이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했으니, 받은 시장 평가가 타 팀 접촉 금지된 20일 오전 8시 59분 이후에 왔어야 함. 그 이전 T1에게 제우스의 조건이 간 것도 없는거고. 그럼 뭐... 그날 오전에 잡힌 미팅이 제우스 측에서 미뤘고, 기사 보면 뭐 당일 오전에 T1측에서 타팀 계약 조건 들은 건데, 이 상황에서 T1측에서 조건 맞추기가 싶나 싶지. 여기서 제우스가 급했던 이유가 한화 계약 마지노선이 3~4시 까지였다. 정도로 추측이 되는데, 한화가 스토브 리그 첫날 3시~4시까지 겨우 6시간 7시간 주고 계약 안 하면 쫑 낸다고 했을 거 같진 않거든. 그럼 뭐 만나서 선수가 만나는게 부담 스럽다 싶으면 빼고 에이전시만 나와서 T1 측 인간 만나서 선수에게 이런 조건 들어와서 계약 힘들거 같다 소리만 했더도 됬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 뭔 추측이 에이전트 친화적이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