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가 얼굴 보고 인사하기.
한화의 제시안이 너무 좋았습니다.
먼 걸음 오시게 만들어 죄송하지만 이렇게 됐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랬으면 태도 논란 안 났음 ㅇㅇ
오히려 이제 T1 프런트 태도가 문제가 되지
'제우스 정도 매물에 그정도 투자도 못하냐' vs '쟤 하나만 잡는 게 아닌데 그게 되냐'
이러면서 지들끼리 싸우지 제우스 안 건드림
|
|
기다렸다가 얼굴 보고 인사하기.
한화의 제시안이 너무 좋았습니다.
먼 걸음 오시게 만들어 죄송하지만 이렇게 됐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랬으면 태도 논란 안 났음 ㅇㅇ
오히려 이제 T1 프런트 태도가 문제가 되지
'제우스 정도 매물에 그정도 투자도 못하냐' vs '쟤 하나만 잡는 게 아닌데 그게 되냐'
이러면서 지들끼리 싸우지 제우스 안 건드림
|
|
20~30분을 못 기다려서 원소속팀 최고위층 문전박대한건 기본이 안 된건데 뭘 쉴드치고 자빠지는건지 모르겠음. 사이다 퇴사썰에 뇌가 절여진 인간들인가?
"그만큼 만나기 싫었다" 로 귀결되긴 하는데
내가 이해가 안가는 거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으면서 하루가 지나가기도 전에 계약을 해 버린거... 그냥 제우스는 작년부터 그렇고 팀에 있기 싫었던 것 같음 쩔수 없죠...갈 사람은 가야지
그만큼 싫어도 사회생활하면서 저건 도리가 아니긴하지
너무좋았습니다도 아니지 ㅋㅋㅋ 이런 오퍼 받았는데 가능? 여기까지 가야 자기 몸값 알아본다고 나간 이유가 설명됨
그런데 아무리 게임만 해서 사회성 결여되어도 최소한의 예절이라는기 있는디...
뭐 연애관계도 아니고 카톡차단 딸깍 마무리는 뒤끝이 생길 수 밖에 없지
"그만큼 만나기 싫었다" 로 귀결되긴 하는데
주틀지마
그만큼 싫어도 사회생활하면서 저건 도리가 아니긴하지
그니까 사전 협상 기간에 결국 안 맞았던거에 가까운거 아닌가?
작년에 한번 페이컷해서 남아준거라
주틀지마
그런데 아무리 게임만 해서 사회성 결여되어도 최소한의 예절이라는기 있는디...
주틀지마
뭐 연애관계도 아니고 카톡차단 딸깍 마무리는 뒤끝이 생길 수 밖에 없지
그게 팀 프런트 인원들 똥개훈련 시키고 문전박대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예의가 없다는 맞음 ㅇㅇ 그냥 듣는척만해도 됐을 텐데 근데 그 이상으로 싫다. 도리도, 예의도 통하지 않을 정도다 하는 건지, 아닌지는 뭐... 오피셜이 없으니까..
갑자기 퇴사해도 인사담당자랑 얼굴 보고 나감 해야 뒷탈없어 전에 알던 벤더사 친구가 문자툭 던지고 다른데 튀다 담당자가 아주 험한 소문 만들어서 그친구 조져버린거 보면 속편한건 서로 얼굴 보고 안녕 해야 함
너무좋았습니다도 아니지 ㅋㅋㅋ 이런 오퍼 받았는데 가능? 여기까지 가야 자기 몸값 알아본다고 나간 이유가 설명됨
뭐 이게 맞긴하지 ㅋㅋㅋㅋㅋㅋㅋ
20~30분을 못 기다려서 원소속팀 최고위층 문전박대한건 기본이 안 된건데 뭘 쉴드치고 자빠지는건지 모르겠음. 사이다 퇴사썰에 뇌가 절여진 인간들인가?
내가 이해가 안가는 거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으면서 하루가 지나가기도 전에 계약을 해 버린거... 그냥 제우스는 작년부터 그렇고 팀에 있기 싫었던 것 같음 쩔수 없죠...갈 사람은 가야지
근데 선수옵션 1+1이면 그거 이상의 시장평가가 나올 수 없는 전무한 평가긴 함 그냥 1시간 기다려서 얼굴 보고 헤어지는게 그렇게 싫었냐라는 도의적 문제가 남을 뿐임
그러면 과정이라도 깔끔하게 하고 갔어야지. 너무 업계에 대한 예절이 없잖아. 마인드가 프리한 북미스포츠에서도 저렇게 하면 욕처먹어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하자마자 역대 최고의 대우를 해서라도 모셔가겠는 사람이 나왔으니
결국 T1의 구단 1+1에 삔또 나갔던건 확실해 보이고...사회생활 제대로 못 해본 20살 청춘머리에 압도적인 조건에 조바심까지 난게 콜라보 된거 같은데
둘중 하나일거임 얼굴보기도 싫을정도로 실망했다 혹은 만나면 맘약해질까봐 에이전시가 원했던 한화가 완했던 급하게 도장찍었다 제우스가 2년계약까지 얘기했다는거 보면 t1에 더 관대한 조건을 제시한건데 어그러진거라 둘 다 가능성이 있어보임
나도 사실 전자에 마음이 가긴 하는데 ㅋㅋㅋㅋ 은근 회피형인간중에 이런 경우가 많아서. '그냥 안 보고 퇴사하고 싶다' 같은거. 사회적 도리는 아닌 걸 알면서도, 만나며 ㄴ뭔가 나아질 수도 있을 텐데 불편해서 싫은거.
여기서 제우스 이외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사실은 제우스와 t1 구단 사이가 그렇게 좋았는가? 아니면 나빴는가? 이 부분이겠군.
난 티원이 이해가 안 가는데... 기사 보면 FA전부터 3번이나 접촉해서 협상걸었는데 일단 시작부터 이상했고(3+1, 희망연봉 차이 심함) 이후에 연봉 맞춰서 구단옵 1+1 제시한 즈음에 스토브 시작하고 한화가 선수옵 1+1에 연봉 조금 더 높게 부름. 한화에서는 도란도 있으니 데드라인을 검(간접추정), 제우스는 그거 듣고 연봉은 티원선에 맞추고 2년하자 했고. 그래서 제우스도 데드라인을 걸었는데(위에 따른 추정) 즉답못하고 대면협상하자고 함. 그러면 사실상 2년 수용 불가라는 뜻인데 ZOFGK로 브랜딩 오지게 공들였으면서 그거 해주기가 어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봉체계를 무너뜨리기 어려웠을 수도 있고... 그래도 처음 입장 고수하는 것도 아니었잖아. 유선으로 어뜨케 즉답을 할 수 있나. 회사에서도 유선으로 계약협상 안해. 무조건 만나서 하지. 최종면담에서 바뀔 수도 있는거다.
연봉체계 이야기하기에는 티원이랑 제우스가 금액 자체에는 합의봤다고 했음. 1+1이냐 2이냐 차인데 그정도는 해줄수있었다고 봄
ㅋㅋㅋㅋ 위에서 얘기하는건 조건 문제가 아니라 사회 생활에서의 예절문제라고 생각한다만..
그 기나긴 만날 시간 다 날리고 한화계약 뜨니까 부랴부랴 만나자고한건 대 실책이고 프론트 까야 할 일임. 엄한 선수 줘 팰 시간에.
이미 3번 이상 협상해서 합의가 안 되면 끝인거지... 협상시작하자마자 다른데가 좋네요 당신들하고 얘기할거 없어요 한게 아닌데? 그리고 데드라인 있는게 맞았다면(그걸 너무 늦게 알려준게아니라면) 그건 누가 오던말던 상관없는거고
???....어..그래..
아니 좀 다르다고 봄. 2년 역제시에 대한 확답없이 만나자고 하고 오는거는 제우스 입장에서는 2년도 못맞춰주고, 대신의 연봉인상도 불가하니 어떻게는 설득하러 오겠다로 느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일반적으로 퇴사는 협상이 아니라 통보인데, FA는 협상/설득이라 그렇게 느껴질거 같음.
가장큰 문제는 계약기간인것 같은데 전화로 그건 합의하고 세부조항은 만나서 합의하자 라고 했으면 만났겠지 일단 만나서 예기하자 라고 하니 이건 나가리라고 느껴서 안만났다고 보는데
그게 맞지. 계약2년만 맞춰주면 남을게 한건데 바로 못 받으니까 나가리됐다고 판단한거고.
내가 생각하기에 지금 다들 뿔난게 그거라고 생각하는데..협상을 받아들이건 안받아들이건 테이블에는 앉는게 사회생활이라고..
전화로 계약서 쓰냐 뭐 이런말들 하던데 큰 틀에서 합의가 되야 만나는거지
제우스가 회사원이라 퇴사하고 나가는데 인사를 안하고 나갔다로 욕먹는거면 나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계약협상은 다르다고 생각함. 추가로 제우스가 3시까지 데드라인 이야기 했는데 그때까지 확답못하고 만나러 간거 자체가 더욱더 제우스 측은 만날 이유가 없지
2년계약하면 바로 남겠다고 했는데 1+1년 계약만 내세우면서 일단 앉아봐라만 반복하면 박차고 나갈수도 있지 대전제부터 안 맞는걸
중고거래하는데 일단전화로 가격맞춰보고 상태따라 조율하자고 해놓고 약속장소 호다닥 갔는데 옆사람이 바로샀다고 팔았는데요 해도별말안할사람들인가봄
근데 3시까지 못오면 앞에분에게 팔거에요 라고 했다면?
3시까지 가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던데?
메세지로 가격은 맞춰줘야.....? 물론 연락 일부러 안받았다는 소리도 있어서 좀 보긴해야할듯
애초에 롤판이 좁고 결국 한번 이적하면 돌고 도는거라서 서로 척질 이유가 없음. 오죽하면 선수교육때 하는말이 솔랭에서 욕하고 싸우지마라 언제 니 팀원 될지 모른다 인데 나갈때 나가더라도 이렇게 팀 체면을 왕창 구기면서 나간다는게. 아니 우제야 우리 좋았잖아 이럴 정도는 아니었잖아.
사실 이게 제일 큼 본문 내용같은 거 안 해도 축구판이면 욕 좀 먹어봤자 응 니들 말고 구단 많아 할 수 있는데 롤판은 좁음. 심하게 좁음.
걍 티원이 간좀 덜봤으면 붙잡을수있었을텐데
뭔 간은 t1혼자 봣나 에이전트 끼고 하는쪽도 간 본건 마찬가지인대
그 간을 한화는 질렀다는거지
아니 한화가 지른거랑 뭔 상관인대 도대체 ㅋㅋㅋ 간본게 t1이랑 제우스 사이에 간본 예기하는대 왜 한화가 지르고 말고가 나와
저쪽은 간보고 이쪽은 한방에 조건이 나왔으면 맘이 상할수도 있지...
ㅇㅇ 티원은 맘에안드는 조건이었고 옆에서는 맘에 넘치는 조건인데 이제와서 안될거같으니 올리는꼴이 맘에 안드는거지 내가 이룬만큼 더 좋은조건을 바랬을텐데 물론 이것도 예상일뿐임 근데 다른의혹도 다 예상이잖아
사람들 예기는 맘상한건 알겠는대 마무리가 아쉽다에 가까움 조건 잘해주는대로 간다는대 별수 없지 근대 가는게 깔끔하지 못했다 이거니까
매너도 없었고 존중도 없었고
난 그래서 에이전시가 존나 이해 안가던데 선수의 가치는 전혀 생각안하고 수수료만 생각하는거 같더라 제우스가 저렇게 하려고 해도 막아야 하는게 에이전시의 역할 아닌가 오히려 부추긴 느낌이던데
반대지. 무조건 금액 최우선임. 그외에는 선수가 지정한 조건이 있으면 그걸 준수하는거고. 프로의 가치는 연봉임
그렇게 생각하는 에이전시는 ㅄ임 스포츠 선수는 연봉으로 돌아가도 팬은 감정 이미지로 돌아 가는 거임 최상위 팀 팬들은 이미지 더러운 선수 오는 거 싫어하고 구단은 팬들 거스르면서 일을 하기 힘듬
프로 선수의 가치는 경기력이고 구단의 성의는 돈임. 에이전시는 그냥 할일 한거고
최상위 구단에서 그런 취급 받으면 연봉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잘 하다가 못 하는 순간이 오면 바로 팽당함
금액을 최우선으로 하면 오히려 더 줄타기 해야하는거 아닌가??? 썰 들어보면 t1이랑은 아예 협상조차 안하던데
그건 일반적인 스포츠판의 이야기고 롤만큼 판이 좁은 상황이면 이미지도 존나 중요하지
그렇다기엔 반례가 너무 많다..
그런 취급이란게 먼지 모르겠는데 연봉값을 하느냐 마느냐는 선수한테 달린거고 에이전시는 무조건 연봉올려주는게 역할인거지.
반례가 많다고 하기엔 그 기본을 지키는 에이전시가 나머지야
fa전에 최소 3차례 이상 협상해서 연봉합의봤고 계약기간 안맞아서 파토난거임
그 정확한 예시가 음바페임 음바페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거임
나도 이미지 좋은거 좋지만 좀 냉정하게 보면 실력이 충분하다면 별 문제 없을거라고 봄. 잘해야 5~6년 하는 판에서 한 해 한 해가 얼마나 중요하겠어. 일반적인 스포츠보다 훨씬 선수생명이 짧은데
그건 선수들이 에이전시에게 조건을 단 거고 기본적으로는 무조건 연봉이 맞다고 보는데 뭐... 견해차이인걸로
선수들은 연봉이 맞다니까 하지만 팬들이 연봉이 아니야 그래서 나갈때 들어갈때 선수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해 그래서 에이전시는 선수 이미지도 생각해야 하는거야 선수 ㅄ 만들기 싫으면
프로 끝나고 아예 겜판 뜰 생각이면 그래도 되기야 하겠지 근데 그 사이에 T1으로 리턴 선택지가 거세된건 본인의 실수임
Fa는 선수가 갑이라 정말 잡고싶었다면 시장열리기전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으면 될일이었을거같음 물론 마무리가 좋지않게 나간건 맞겠지만
2-30분 못기다린게 문제라고 하는데 제우스측에서 오전에 오후3시까지 데드라인정해줬는데 그것마저 1시간 넘게 늦은건 도의에 맞나싶은데
이 시장을 모르는데 3시가 커트라인으로 정해놓고 약속 늦은건 별로 안중요한가?
그 3시란 게 에이전트 측에서 일방적으로 정해버린 건데 야구 팬들이 그러더만 저게 흔한 수법이라고 물리적으로 어려운 데드라인 정해 놓고 그걸 빌미 삼아 런 뛰는 수법
ㅇㅎ 일방적 통보면 매우 기분나쁠 수 있겠는데 그게 펙트가 맞냐는 부분이 중요하겠네
일방적이게 통보한 커트라인이란거 자체가 짜치는일이지.fa하고 바로 3시까지 안오면 끝이요 이런게어딨음 ㅋㅋ 협상이 누가 갑을관계 정해놓고 하는게아니고 심지어 친정팀에 저런식으로 대하는게 가당키나함? 걍 제우스가 그전에 이미삔토가 상한거라 저런식으로 응대했단거뿐이 설명이안됨.
근데 제우스보면 작년부터? 둥지벗어나고싶어했던게 보임. 본인이 뭔가 바라던게 있어선진 모르겠는데 티원소속말고도 우승컵챙겨보고싶다던가.. 저니맨 로망이있는건지 생각에 조건문젠 아니였을듯. 조건생각하면 티원 후광이 훨씬큰데 그걸 생각안했을까. 걍 마지막대처가 너무 어린애같은 느낌이라.. 실제로도 걍 어리기도하고. 실수했다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봄. 대외적으론 그렇게안보일거같지만..
이런게 어딨긴 대다수의 협상에선 흔히 일어나는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게 노사 협상이던, 경쟁이 붙은 수의 계약이건. 데드라인 통보하고 확답 없으면 시위한다, 확답없으면 다른데랑 계약한다 이런게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요.
자주일어나는건맞는데 팀애정이 없으면 일어나는일이기도함. 애초에 별로 있고싶지않았단게 내생각임
처음엔 걍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계속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받는게 FA고 무려 [데드라인] 까지 3시로 정해놨었다고 말했는데 저 제우스나 제우스측 에이전시가 얼마나 늦게 불렀는지는 둘째치고 어쨌든 T1입장은 저 얘기 듣고 바로 준비해서 인천으로 달려서 3시 40분쯤엔 도착했다는거란 말이야? 근데 그 40분만에 한화는 계약을 했네? 서울에서 가는데 준비하고 뭐 하면 최소 한시간은 걸릴 거리 임. 근데 한화는 마치 T1하고 계약 어긋날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마냥 [이미 도착해서 3시 이후에 계약조건 뭐 하고 제우스가 사인을 했음] 이란 소리임. 제우스가 뭐 T1하고 데드라인 정해서 계약하고 있는데 한화도 미리 같이 불렀다는건가? ㅅㅂ 그러면 어떤 놈이 계약할때 두팀을 동시에 불러 뭐 선수 경매라도 눈앞에서 하게? 그러면 에이전시는 도대체 왜 있음?? 그게 아니면 한화는 우연히 그 근처에 계속 대기타고 있었고 제우스 측에서 3시에 티원하고 결렬나자마자 한화한테 우리 T1하고 결렬 났으니 이쪽으로 오세요~ 네? 아~ 이미 인천에 계시다고요? 그럼 지금 보시고 사인하시죠~ 했다는거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물리적인 거리랑 시간관계를 따지고 보면 제우스측에서는 무슨 조건이 와도 T1은 결렬시킬 생각이고 한화랑 계약하겠다고 마음먹은건데 그러면 ㅅㅂ 부르질 말던가 이건 사람이 예의가 없는거임. 그냥 조건 마음에 안들어서 딴팀 알아보겠습니다. 하면 누가 뭐라고 그럼?? 기존팬들도 지금 루머상 한화가 불렀다는 금액 생각만 해도 아 뭐 그럴수 있지 할건데 티배깅에 미쳐서 어차피 조건이 좋아지던 말던 난 거부하고 한화랑 계약할거지만 티배깅은 해야겠으니 아직 계약할 수 있는척 하자 라고 한거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듬
제우스가 안불렀어. T1이 가겠다고 한거임
약간 다른 게 [두팀을 동시에 불러 ] 1. 제우스가 티원에게 인천으로 오라하지 않았음. 전화에서 '오전 미팅 안할게요. 대신 3시까지 우리 조건(2년) 맞춰주세요.' 했는데, 티원은 그럴 수 없었기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달려온 것. 근데 결국 3시가 넘어서 도착했고, 도장은 찍힌 상태였음. 2. 한화는 제우스 풀리는 순간 접촉하고 있었을 거임(탬퍼링ㄴㄴ) 애당초 한화가 인천에 있던 건(혹은 계약서를 보낸 건) 원래 3시 근방에 만날(계약할) 생각이었던 것. 이거 데드라인을 에이전트가 정한건지 한화가 정한건지는 오피셜 없음. 3. 그럼 조건 마음에 안들어서 딴팀 알아보겠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님? <- 이건 맞는말이라서 다들 왜 저랬는지 모르겠단 상태인 것 ㅋㅋㅋ
티원 입장만 보면 저날 애초에 FA첫날이었고 제우스가 시장 확인하고 싶다고 해서 중간에 팀이라고 추가 접촉 안 했지? FA 첫날에 그럼 미팅으라도 하자고 했는데 미팅도 안되고 유선전화도 무시했다고 했음 근데 우제 측에서 갑자기 3시 데드라인 통보 했다고 했고 그럼 전화도 막히고 그러는데 찾아오라는 소리지
유선전화 무시가 아니라 거절임. 전화 오가면서 연봉 수준은 맞춰졌으나 기간(2년)이 안 됏다고 하잖아 전화로 거절하다가 안되겠으니 우리가 직접 가겠다 이거임
한화가 선수 발동 1+1 제안하고, 제우스가 한화가 제시하면서 데드라인을 보낸거임. 그럼 T1은 적어도 2년 나머지 다 동일 조건에 2년이 가능하다던가, 아니면 2년은 안되지만 반대급부로 연봉을 더 추가해줄테니 협상을 하자고 하고 만나자고 했어야지, 그냥 만나자고 하면 제우스 입장에서는 2년도 안되고, 연봉도 못올려주지만 일단 설득하러 간다 로 밖에 안보이는거임. 전화도 막히고 그래서 찾아오라는건 좀 억지인게, 그럼 만나러가겠다는건 제우스가 어케 알고 있는거임? 가는 도중에 제우스가 계약했다고 T1이 주장하는데. 결국 T1은 그 만나러 가겠다는 연락에 2년이건, 반대급부건 여튼 해줄 가능성이 있단걸 보여줬어야 했던거임. 그냥 가겠다고 하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