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간 짧은 게임프로판에서 젊은선수가 모든걸 구단에게 맡긴다? 스포츠판에 빠삭한 사람은 잘 안다. 선수의 활약과 별개로 버려질 확률이 높다는걸.
야구판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면 롯데를 보면 안다. 이 ㄱㅅㄲ들은 우승 못하는것뿐만 아니라... 에휴 말을 말자
어쨌든 자기선택이니까 아쉽고 밉지만 이해가 된다는쪽도 충분히 많았다.
모든 여론이 꺽인건 기사하나가 나온 뒤였다
이해가 안되는 계약진행, 아무리 미웠어도 롤판에서 밥빌어먹어야되는 애가 이러는게 당연히 이해 될리가 없지.
굳이 공인인 프로가? 이런 허울까지 내새울거 없다
시장좁은 어느업계든 이지랄하면 평가 떡락하고 욕먹는건 어딜가도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제우스가 망할거란건 아니다
롤 프로판뿐만 아니고 어느업계든 대체불가능할 능력이 있다면 인간성 평가와는 별개로 대우해주니까.
지금 여론이 들끓는건 그만큼 좋아했기에 그런거다
별 관심도 없던팀, 관심도 없는선수가 저랬어봐라
이야 저팀은 별일도 다있네하고 말지
여기까지 온 이상 T1제우스는 더이상 돌아올수 없다. 한화팬들은 얼떨떨 하겠지만 잘 챙겨줘라
T1팬은 간사람은 보내주고 온사람을 반겨주자
그럴 힘으로 도란에게 더 큰 관심과 응원을 주면 된다
솔직히 티원이랑 다시는 일 안하겠다 수준으로 나갔는데 그걸 팀팬들이 왜 이해해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데드라인 넘긴거로 자꾸 트집잡는사람들 있는데 fa당일 오후 3시가 데드라인인거 자체도 문제고 그걸말한 시점이 당일인거도 문제임
심지어 오전에 미팅 잡아놨는데 미팅당일 오전에 파토냈다고 기사에 나온 시점에서ㅋㅋㅋ
모든여론은 아닌거같은데요
좋게 해어진다는게 참 힘든 일인가봐.
구러개. 지들이 응원하는 탐은 안당할거라 생각하나봐
T1팬 입장에선 아픈거는 이게 두 번째라는거임. 아니 왜 흉터 난 데에 다시 칼을 박고 돌리냐고. 그냥 좋게좋게 나간 사람도 많은데 왜 그랬냐고 대체.
좋게 해어진다는게 참 힘든 일인가봐.
계속 의문이긴 함 클리드처럼만 했어도 티전드 대우는 계속 받을 수 있었는데 그걸 걷어찰 정도로 티원이 싫었나? 싶어서
선수옵션에 돈도 더준다는데 2년도 안맞춰준거면 남는쪽이 설명이 필요하긴 함.....
이건은 남았냐 안남았냐 문제가 아니라 떠날때 이렇게 떠나야하냐는 문제라서 핀트가 다름
통보해달나는 시간 40분 지나서 조건도 안맞춰주고 일단 보자고 한걸 안본거 아님? 이걸 선수가 떠나는데도 문제가 있다고 하기엔 좀.
거꾸로 얘기하면 통보한 마지노선 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열심히 가봤지만 1시간 오버되는 촉박한 시간을 마지노선으로 걸었다는 내용이 될수도 있음. 그러면 에이전트 측이 상도덕을 말아먹은거지
통보는 유선으로도 할수 있는거잖아. 계약을 바로 박는것도 아니고 조건 올려주느냐 마느냐 하는건데.
그 시점에서 T1은 못들었겠지만 한화 오퍼가 유선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오퍼가 아니었음 제우스가 제시한 2년 오퍼도 비슷할거고
그거를 바로 맞춰주겠단 즉답은 아니어도, 만나볼 가치가 있을정도의 확신은 줬어야한다고 본다.
만날 생각이 있었으면 COO가 직접 밟고 달려가도 4시 도착할 촉박한 시간 마지노선을 안줬겠지 근본적으로 한화가 역대급 오퍼를 걸어서 제우스가 그거에 응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만난 다음에 좋은 인삿말 한마디 하고 헤어질 여유도 없는 촉박한 마지노선을 왜 줬느냐가 문제임
유선상으로 확신을 주면 마지노선이 늘어날수도 있지. 거기다 그냥 협상가능하다는 확신이 아닌 한화보다 무조건 좋다급의 확신이 있으면 T1측에 걸린 3시 마지노선은 늘어나느게 아니라 없어졌을거임.
3시 40분까지 늘어났다는거랑 연봉까지는 따라갔다는거 보면 확신을 안준것도 아님
3시 40분이 그 사이에 뭔가 협상을 진행하며 늘어난게 아니고 마지막에 계약 완료 됐다고 연락받은 시간 아님? 3시까지 연락 안오니까 한화랑 계약서 읽고 뭐하고 싸인하고 땅땅땅 한게 40분 걸린걸 수도 있지
그럴수도 있는데 아무튼간에 찌피셜에서 나온건 3시 마지노선 얘기를 듣고 COO가 대응하려고 나가서 현장에 도착한 시점이 오후 4시라는거긴 함. 난 이거 봤을때 제우스쪽에서 여유있게 마지노선을 잡아놓고 우리 협상합시다 같은 행동으로 나왔다고 볼 수가 없음 그냥 프론트가 마지노선 어겼으니까 우린 잘못 없어요~ 하는 면피성 행위라고 보고 그래서 프런트가 기록말살형 하는중인거고
T1팬 입장에선 아픈거는 이게 두 번째라는거임. 아니 왜 흉터 난 데에 다시 칼을 박고 돌리냐고. 그냥 좋게좋게 나간 사람도 많은데 왜 그랬냐고 대체.
모든여론은 아닌거같은데요
솔직히 티원이랑 다시는 일 안하겠다 수준으로 나갔는데 그걸 팀팬들이 왜 이해해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타타밤
구러개. 지들이 응원하는 탐은 안당할거라 생각하나봐
데드라인 넘긴거로 자꾸 트집잡는사람들 있는데 fa당일 오후 3시가 데드라인인거 자체도 문제고 그걸말한 시점이 당일인거도 문제임
Leopard
심지어 오전에 미팅 잡아놨는데 미팅당일 오전에 파토냈다고 기사에 나온 시점에서ㅋㅋㅋ
인간성 운운하는게 문젠데 아직도 파악을 못하네. 중국 포함 세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한테 우선 협상기간동안 설득 못해서 결국 풀리고 마지막의 마지노선 통보도 못 받아들이고 떼쓰다가 놓친게 전부인데 뭔 인간성이야.
제우스 그렇게까지 욕해야 함?난 제우스가 이해된다 쪽인데
애시당초 뭐 다 잡는다매.근데 티원 이자식들 그거 그냥 언플이였던 거잖아.2년 계약도 안되서 놓친 거잖아
2년계약 OK 했으면 잡았음 그거 안 해서 놓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