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읍.. 내가 많이 건방진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형들이 나의 버릇없음을 꾹 참고 받아주는 건지
아니면 형들도 WWE 하는 마음으로 같이 나랑 합 맞춰주는 건지 헷갈린다
뭐 하루이틀 지낸 것도 아니고 몇 년을 이러고 지냈으니 같이 WWE 하는 거 맞겠지..?
주변에선 나보고 형들하고 어떻게 그렇게 허물없이 친하게 잘 지내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형들하고 잘 지내는 게 아니라 형들이 동생 데리고 잘 노는 것 같단 말이지..
아니 님아 그건 예의를 좀 차려야
그정도면 나이 무관하게 걍 친구사이인거지 선만 안넘으면 뭐
그치? 20살 정도의 나이차는 극복해서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지?
질문을하고추천을함
아니 님아 그건 예의를 좀 차려야
힝..
후후 예의범저로 모르는 동네친구 동생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