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11월 12월에 아래 끝 어금니 두개에 있던 금인레이 아래로 충치가 생겨서 뜯고.
뒤에서 두번째꺼는 크라운 하고 한달만에 치통 생겨서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다시 덮고 그 뒤로 이상 없음.
가장 뒤에꺼는 한두달 전 스케일링 할 때 슬슬 크라운 아래로 그림자 같은게 생기기 시작해서 치과에서 이거 눈 여겨보자고 했었음.
신경치료 받은 적 없음.
그리고 오늘 고구마 먹다가 가장 뒤에 크라운이 뿅 빠져버림.
빠진 크라운.
세렉이라고 3D뭐시기라고 했었음.
안에 금속 없음.
그런데 이건 잡소리인데 이거보다 예전부터 쓰던 분홍색 고무 같은거로 틀떠서 하는게 더 정확한거 같다.
높이 안맞아서 11월에 크라운하고 그 뒤로 한 네다섯번은 높이 다시 맞추러 갔어. 밥먹을때마다 삑! 해서.
그리고 이게 빠진 치아가 까매.
뭔가 아 ㅈ댓네 싶을만큼 까매서.
혹시 이거 크라운 붙일때 쓰는 씨멘트가 뭍은거 아닐까? 라는 기도메타를 돌리는 중인데.
뇌에서는 그냥 충치 생겨서 크라운이 빠진거 같은데? 라고 외치고 있음..
그치만 딱딱한데 충치 아니지 않을까?
일단 어금니는 공기 스치거나 찬물 등에 매우 예민한 상태임.
그리고 또 생각난게 마지막 스케일링 받으러 갓을때 잇몸검사도 했는데.
다른데는 123.232. 막 이러는데 저 치아 있는데만 5 나와서 저 어금니가 요주의 치아이긴 했었음.
어쨋든 지금 미국은 금요일 저녁인데 치과는 다 문닫았고 내일 모래는 주말이라 당연히 문 여는 곳이 없다.
하필 타이밍도 앰ㅂ..
그래서 월요일에 전화해서 갈 예정인데 이거 내일 당장 의사샘 안보면 인플란트 박아야한다던가 그런 응급 아닌거 맞지?
구글검색에선 응급은 아니라는데 기도메타 돌리는 중이라..
치과 지식 있는 똑똑한 유게이들이 보기에 내 어금니 상태 어때..
나 ㅈ댄거임 ㅜㅜㅜ?
갈때 가더라도 마음의 준비 좀 하고 가려고 ㅜㅜ
저러고도 치과 안 가고 있는 거 보니 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문 닫앗다니까. 금요일 저녁이라 타이밍도 ㅈ같음. 월요일에 바로 전화할거여.
미국이면 임플란트하나에 한 천만원 하나?
희망을 주세요.. 임플란트는 모르겟고 신경치료는 보험하고 한 1200달러 나오더라..
나 한국인데 이번에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우는데 다해서 한 5~60 들었음 금 합금 하려다가 지르콘으로 함 언넝 뱅기 타 ㅋㅋㅋ
신경치료면 여기서 하고 임플란트 합시다 하면 진심으로 비행기 타고 한국 들어가야지 싶다. 비행기 값이 지금 한 2000달러라. 앰뱅할 ㅠ 걍 크라운 붙이는데 시멘트가 뭍어서 까만걸꺼야!!
시멘트 핑크색 아님 회색 하얀색이던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