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는데, n일단 역이 아파트 앞 50m앞에 있고,(유동인구 꽤 됨) n꼭대기층, 남향이고 베란다 앞이 탁 트여있어서 햇빛도 엄청 잘 들어올 거 같더라고.단 지은지 30년이 된 게 좀 걸리긴 하는데 5억 5천 정도 되는 매매가격으로 등록되어있던데 n몇개월이 지났는데도 팔리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있더라.역시 5억 5천이라는 매매가는 아파트 가격중에서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그런가?
따져야하는게 너무많아서 가격만 보고 판단하기 좀그럼
30년이나 됐으면.. 여기저기서 문제 터질 시기이긴 하고
4억 얼마가 지방에서 괜찮은 수준인데 서울에선...
4억이면 괜찬은 수준이 아니라 최신설비 빵빵하게 들어가고 커뮤니티 시설도 앵간한 건 있는 국평이상 신축임ㅋㅋㅋㅋ
어 그래
따져야하는게 너무많아서 가격만 보고 판단하기 좀그럼
30년 된 아파트를 5.5억 주고 들어가는건 좀...
30년이나 됐으면.. 여기저기서 문제 터질 시기이긴 하고
5억이면 신축들어가고 싶겠지
30년됐는데 5억? 서울인가
30년이면 가구당 주차대수가 한 대가 안 될 가능성도 큼
1. 대지가격과 건물가격을 봐야지 2. 대지가격이 높다면 대지지분은 얼마인가, 재건축 가능성은 얼마인가 3. 대출금리와 월 상환액은 얼마인가 4. 내가 얼마만큼 노동소득을 안정적으로 끌고올수 있는가 를 보고 결정하심됨
5억 5천이면 풀대출 금리 2.1 최저 적용해도 년 천만원대 이자 납부해야하니 쉽지 않을듯
5억이면 조금 떨어져도 신축 사고도 돈이 많이남음..
지역도 중요하고 학군이 중요하고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아파트가 재테크의 한 축이다 보니까 보통은 집값 상승할 만한 위치에 있는 집이 거래가 잘됨 최근엔 서울 외 지역 선호도가 내려가는 추세라 잘 안팔리기는 할 거임 지하철도 경기도는 좋은 역 아니면 역세권 버프 받기 쉽지 않고 몇개월이 지났는데 안 팔리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임
지역
위치가 좋은데 가격이 싼편이면 관리사무소가 운영을 개판으로하던가 관리비가 높다던가 재개발 가능성이 없는곳이라던가
지역이 어디고 몇평인진 모르겠지만 서울 수도권 기준에 20평 이상 기준 역세권인데도 저 가격이면 단지가 작거나, 역 주변에 유흥가가 많거나
답변들 감사!!! 생각보다 많은게 작용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