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부든 칩이든 최대수율이 있을거고
언더볼팅은 그것과 동떨어진 안전범위 안에서
밥더줄까 말까 이걸로 실랑이하는건데
걍 밥 안줘서 꼬르륵하면 블스뜨고 크래시나고 꺼지는 거지~
뭐 정말 강제 셧다운 되더라도 캐패시터랑 보호회로는 노나?
쇼트의 가장 큰 지분인 과전압, 고온에서 자유롭다는 것에서(메인칩 쇼트 뿐만아니라 전원부 부하도 마찬가지)
딱히 오버클럭보다 위험하진 않은거같음.
커뮤에서 언더볼팅이 훨씬 위험하다는 이상한글 보고 걍 씨부려 봄
이상 문과의 생각이었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1의 연료가 들어가야 하는 세팅인데 0.8만 넣으면 엔진부조오면서 부품에 데미지 먹음 비슷한 원리로 생각하면됨
엔진은 타이밍 싸움이잖아. 좀다르지.
타이밍 틀어짐 -> 엔진 부조 -> 진동 -> 내구성 직격
요즘은 언더볼팅이나 오버클럭이나 설정이 안 맞다 싶으면 자동으로 원래대로 돌려버리는듯
ㅇㅇ 맞음 애초에 바이오스 단위로 걍 돌려버리는데 캐패시터 보호회로 데미지를 생각할수가 없음.
전원 공급 회로가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에요 출력을 고정하는 회로가 있을 경우 V가 낮아지면 그에 맞춰 낮아진 V를 보상하기 위해 A를 높이는 경우가 있어서 고전류가 흐르게되어 회로가 파손될 수도 있습니다에요.
혹시 사례가 있나요? 보호회로 단위에서 그걸 안 막을리가 없는데.
제 생각은 전류를 더주면 위험하다 싶은선에서 클럭을 내리겠죠. 요즘 보드나 글카가 그정도도 못할거라고 생각은 안들긴 하네요.
전류 제한 보호 회로가 있다면 저출력으로 맞춰질 것이고 아니라면 문제가 생기겠다에요. 이건 회로에 따라 달라서 케바케라고 보시면된다에요. 보통 일반 사용자가 제품 내에 어떤 보호회로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에요. 따라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그냥 제조사가 쓰라는데로 쓰는거에요.
권장하진 않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는 말이 맞긴한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수스 글카 섭센에 전화했을때 언더볼팅 물어보니 권장은 하지 않지만(그야 회사차원에서 설정한 기본값이 있으니) 언더볼팅이 오버클럭처럼 위험하다던가 그런건 아니라고 답을 해주던데
그치 이게맞지 문과뇌라서 그런가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됐음
다만 언볼하면서 대부분 클럭도 높여서 카드의 포텐셜을 시험하기 때문에 여전히 위험성은 있지 않나 싶긴 한데.. 여기까진 못 물어봤고. 그래도 최소한 옛날처럼 밥 신나게 퍼먹이면서 온도 클럭 전압 다 극한 찍던 시절보다야 안전하지 않나 싶음 근데 따지고 보면 이 개념이 cpu 수동오버랑 딱히 다를 게 없는데(원하는 전압 내에서 최대한의 클럭 추구) 극한오버가 아닌 이상 딱히 고장사례는 없지 않나? 뭔가 문제가 있으면 알아서 재부팅되고 윈도우 진입 안 시킬테고.
일반 사용자는 세팅 테스트를 본체 갈아가면서 해야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