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으로 셀 채색하는 모습. n보면 알겠지만 물은 탔나 싶을정도로 매우 꾸덕하고 진해 지저분한 느낌까지 보여준다.배경 또한 마찬가지로 진하다.하지만 이걸 셀 위에 올려보면 n그제서야 우리가 보는 깔끔한 체색이 나온다.실제로 촬영하는건 셀의 뒷면이기에, 앞면을 일부러 꾸덕하고 진하게 하는 것이다. 물감이 번져 보이는것도 이 영항인데, 진하게 덮다보니 아무리 깔끔하게 보이더라도 경계선을 침투해버려 그런 것이다. 물론 이만큼 물감 소모가 매우 심했다.
그래서 옛날 애니메이션은 그 다음 움직이는 물체가 어디인지 구분이 잘가지 ㅋㅋ
진짜 디지털 작화 이전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노가다를ㄷㄷ 아키라 같은 건 진짜 인력 갈렸을듯
셀 위에 올려 보는게 아니라 그림이 프린트 된 셀 위에 채색을 하는데 뒤집어 보면 저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거 그리고 옛날에는 채색 담당이 더 전문직이었던 이유가 채색할 때랑 빛을 쏴서 촬영 후 나오는 색감이 달라서 그거까지 고려해서 색을 고르고 배합해야 됐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