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뚜렷했던 2차 세계대전하고는 달리
베트남 전쟁 자체가 민간인 게릴라 미군과 한국군 남베트남 북베트남 중국군이 뒤섞인 혼파망인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 정부가 진상 조사를 원하지 않음
오히려 우리 정부가 베트남 쪽에 먼저 진상 조사 해봅시다 라고 해봤는데 베트남 정부가 흐린 눈 하면서 무시하고 있는 것에 가까움
이유? 위의 사진이 뭐냐면 베트남에 있는 남베트남군 전사자 묘지임
잘 보면 묘지라고 하기에는 묘비가 다 깨져있고 관리도 제대로 안 된듯 진흙 투성이인걸 볼 수 있음
베트남 입장에서 베트남 전쟁은 북베트남이 승리하여 통일로 끝난 승리의 전쟁이었음
물론 그 과정에서 양쪽 진영에서 벌어진 수많은 양민학살과 전쟁 범죄가 있지만 베트남 입장에선 어쨌든 자신들이 결국엔 이겼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가?"로 넘어가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이게 특성상 한쪽을 까면 다른쪽도 깔 수 밖에 없게되고 그러다보면 결국 베트남 정부의 학살행위도 인정해야 하는 단계까지 가게 됨
아무리 베트남이 개방했다고 해도 엄연한 사회주의 일당독재 국가인만큼 이런 요소에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음
베트남 전쟁에서의 한국군 잔혹행위는 왜 조사 안 하냐고 따져묻는 일뽕 넷우익은 오히려 자유 민주주의 선진국 일본이 일당독재 공산국가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이랑 행동이 똑같다는 거에 더욱 쪽팔려 해야하지 않을까?
애초에 베트남전쟁이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의 반반 싸움이였던것도 잊고 사는듯
사실상 '우리 잘못도 있는데 굳이 까봐야함? 그냥 님들 마음만 받음 ㅋㅋ;' 느낌이라
까면 베트콩도 저지른일이 산더미라
잔혹행위라고 하지만 구체적 기록이나 증언이 검증된것도 아니고 의혹수준에서 한국정부가 나서서 사과하고 조사하는거랑 애초에 죽어도 인정안하는 것들하고 비교가 되겠음?
한국이 실제 저제른 일이 있어서 사실이긴함. 해당사건은 재판했고. 문제는 베트콩이 벌인 자작극이 어마어마했다는거. 벌어진 사건자체는 많은데 검증된게 1건? 진상조사하면 뭐가나올지는 뻔하지.
우리나라 정도 되니까 자국의 학살을 밝혀내는거지...
양이나 잔혹성 모두 베트콩 또는 북베트남군이 압도적으로 많을건 자명하지
애초에 베트남전쟁이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의 반반 싸움이였던것도 잊고 사는듯
까면 베트콩도 저지른일이 산더미라
양이나 잔혹성 모두 베트콩 또는 북베트남군이 압도적으로 많을건 자명하지
사실상 '우리 잘못도 있는데 굳이 까봐야함? 그냥 님들 마음만 받음 ㅋㅋ;' 느낌이라
거기다 우발적으로 일어난 범죄와 국가명렁으로 이뤄진 범죄라는 차이도 있고 ㅋㅋㅋ 어떻게 국가명령이 ㄱㄱ ㅋㅋㅋ
우리나라 정도 되니까 자국의 학살을 밝혀내는거지...
잔혹행위라고 하지만 구체적 기록이나 증언이 검증된것도 아니고 의혹수준에서 한국정부가 나서서 사과하고 조사하는거랑 애초에 죽어도 인정안하는 것들하고 비교가 되겠음?
한국이 실제 저제른 일이 있어서 사실이긴함. 해당사건은 재판했고. 문제는 베트콩이 벌인 자작극이 어마어마했다는거. 벌어진 사건자체는 많은데 검증된게 1건? 진상조사하면 뭐가나올지는 뻔하지.
베트남 정부가 흐린 눈 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지 이래저래 피해자만 불쌍할뿐
쪽발이들이 월남전 단초를 제공한거 아냐?
사실 단초를 제공한건 식민지 못잃어하던 유럽ㅉㄱ 옐랑스 놈들이긴 하지
것도 그런데, 쪽발이들이 써렌을 베트남 독립운동가들이 아니라, 옐랑한테 처버렸잖아
킹치만...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였고... 연합국 대 추축국이라서 프랑스에 서렌 치는것도 맞았고...읍읍
한국: 그래 쪽발이들아. 왜 너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빼놓고 미국이랑 소련한테 써렌첬니?
우리가 아무리 개ㅂㅅ이라 한들 니들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란다
그리고 우리는 행위에 개해 여러차례 방문해서 사과와 머리를 숙였다....
뭐 미국도 딱히 진상규명 원하지않을테니(거긴 민간인 살해가 압도적인지라) 씁슬한 의미로 원원인듯
구라 좀 작작쳐. 진상조사를 안하는 이유가 대한민국을 정식 교전국으로 보는게 아니라 미국에 고용된 용병으로 보기 때문임. 베트남 정부가 쾡기는게 있어서가 아님.
그래서 국가 대 국가로 보상 이야기 안하는거고. 대신 작학 행위에 대해서는 절개 부정하지 않지. 대체 어디서 우익넘들의 거짓정보를 이렇게 사실인양 흘리는거지??
현실은 미국이 벌인 학살 조사도 잘안하죠?
내 얘기는 애초에 자기들도 저지른게 하도 많으니까 베트남군에 의한 학살도 쉬쉬하고 넘어가는 판국에 한국군 전쟁범죄가 이슈화가 되겠냐는거지
뭔 개소리야. 미국이 벌인 학살에 대해서도 요구할 건 다해. 우리만 눈감고 안보니깐 모르는거지.
미국 조사단 초청해서 공동조사를 진행했다고?
그것도 말도 안돼는 소리지. 내 애긴 충분히 조시하거 요구히거 있고 우리가 사죄배상 소리를 안 받는게 정식 교전국으로 인정이 안돼서 안받는거지 학살사실에 대해서 베트남 정부도 부장하지 않는대는거애.
활동내역
진상조사 다 하고 개인보상에 대한 재판도 했는데 뭐라는거.
내전이 대부분 저렇게 대충 뭉개고 가게됨 서로 떳떳하지 못한 짓을 많이햇는데 상처를 들춰내기엔 통합에 방해가 된다고 여김 한국도 근래에서야 조사가 시작된거지 암묵적으로 다 덮어오는게 일상이었음 베트남도 공산정권이라 모르지만 언젠가 그 당사자들 대다수가 죽거나 다 늙어서 이빨이 빠지면 조사하자는 얘기가 나올수도 있을거임
루리웹-1193927240
우리가 한게 아닌데? 취재한 것도 있음. 부대마크 증언도 비슷한 마크가 베트남 군에도 있었고 우리부대들은 파견지역이 정해져있는데 해당사항이 없으니.. 한걸 사과하고 보상하는건 맞지만 안한거까지 덤탱이 쓸 이유가?
루리웹-412845665
쓰고생각해보니 그것도 있어서 삭튀했는데...
17도선을 넘지 않은 것만으로도 한국군은 학살의 이유측면에서 많은 것들이 사라졌다고 봐야지
애초에 6.25때 우리도 자국민 학살한 기록이 있음. 베트남전은 그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니 베트남 정부는 실체조사를 안하는거임. 나중에 학살 역사만 남고 증거나 증인 사라지면 몰라도 지금은 할 이유가 없음. 자기들이 외국군대보다 더 많이 민간인 학살했는데 그걸 조사할리가..
우리가 베트남 전쟁 범죄들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당시 몇몇 사건들은 자체 처벌도 하고 이후 진상 규명도 하고 보상처리등 할 수 있는 조치들을 했지만(미흡 할 순 있어도) 일본 애들은 왜 핵 쳐멎았는지도 모르고 기간이나 규모에서 넘사벽이잖아
평생 미안해주기를 원하는거지 사실 국민들은 이해를 했고 앞으로 가기 위해서 월동중인데
물론 저기도 공산국가라 남베트남 시절 공산포로수용소 가보면 온갖 고문 장면 재현해놓고 미제 꼭두각시 정부의 만행이라고 교육함
7년 동안 갇힌 사람도 있더라
걔들 정부가 정치공학적 논리로 덮는 거랑 학살건은 별개로 쳐야지. 베트남 쾅남성 등 현지에는 <한국군 증오비>가 있음. 한국군 학살은 분명 존재했고, 현지 주민들은 아직도 기억하는 이들 많음. 이걸 지적하는 게 왜 일뽕이 되는 거냐
한국군에 의한 학살을 부정하는 게 아닐텐데?
지적하는 거 자체를 일뽕이라고 하는 건 아님 단지 넷우익들이 우리 깔려고 많이 들고 오는 사례가 베트남전 한국군 전쟁범죄여서 얘기를 꺼낸거고 진상 조사를 하고 싶어도 베트남 정부에서 협조를 안 해주는데 우리가 주권 침해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할 수 있는게 사실상 없음
ㅇㅇ 일뽕들 경계하는 취지는 알겠음. 다만 저들이 쉬쉬한다고 우리가 면죄부를 얻는다고 생각지 않았으면 해서 태클 걸었음. 미안
ㄱㅊㄱㅊ 내 글이 또 그런 쪽으로도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했음 정당한 비판도 무조건 다 일뽕으로 몰려는 건 결코 아님
전범 사실보다는, 제 3국이 돈받고 용병 뛴 느낌이라 그 자체가 좀 찝찝하긴 하지. 근데 당시 분위기 상 용병 안 뙬 수 없는 상황이긴 했음. 그리고 베트남전 제일 꿀빤건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이라, 이 쉽 시키들은 이걸로 걸고 넘어지면 안됨. 우리는 그냥 용병이었지, 이놈들은 죽음의 상인 포지션 이었음
80년대 경제 성장을 다 누구 돈으로 했겠어 ㅎㅎㅎ
근데 생각해보면,참전 안할 수도 없었음. 냉전시대에 6.25 원조 받은것도 있고, 그 와중 베트남전에 참전 안한다? 너... 빨갱이야? 시전 쌉가능이라.
이라크전이던 걸프전이건 베트남전이건 결국 언젠가 한 번은 벌어질 일이었지 오히려 베트남 전 꼬라지를 생각해보면 그 정도만 발 담그고 나온것도 천만다행이었어
베트남전 메인 빌런은 소련과 미국이지. 우리는 걍 곁다리?, 돈 받고 용병 뛴게 잘한건 아니긴 한데, 당시 국제 정치상 거기 참전 안했으면 매장당했음.
당시 학살당한 마을의 생존자들이 한국군 군복을 묘사한것이 있었는데 전문가들이 보니까 남한군복이 아니었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ㅇㅇ
그게 정말 한국군이 벌인 짓인지 아니면 한국군으로 오인된 남베트남이나 북베트남군이 벌인 짓인지 정확하게 사실을 파악하려면 결국 베트남 정부의 협조가 필수인데 해줄리가 없지 분명 베트콩이나 북베트남군이 벌인 학살이 한번은 얻어걸리게 되어있음
솔직히 구차한 변명이고 진짜 원인은 베트남이 약소국에다가 제3세계에 파고들어가면 결국 최종 원인 대상자가 미국이니 이슈화가 안되는것.
뭐 이 말도 어느 정도는 타당하다고 생각함
심지어 지금은 그 미국이랑 친하게 지내야함 이러니 조사따위 할리가...
때는 1998년 무렵 장소는 해병대 2사단 5연대 1대대 본부. 월남전 참전 용사인 선배 해병들이 후배들 정신 교육을 하러 온 일이 있었음. 대대장이 직접 주관한 공식적인 행사인 관계로 전방 투입 병력들(최소 경계 근무 인원 제외)까지 대대 본부로 소집되었음(본인 포함). 거기에서 선배 해병으로부터 들은 '무용담'을 20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음. 실실 웃으면서(남자들 신이 나서 이빨 털 때의 그 표정과 그 웃음) 한 그 이야기를. 진심 토할 뻔함. 그 사람이 원래부터 그런 미친 놈인지 전쟁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 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그런 무용담도 일종의 정신 방어 기제라고 들었던 적이 있음 자신이 벌인 잔혹행위를 별거 아닌 일로 애써 포장해서 자기가 한 행동의 정당성을 만들어줘야 겨우 버틸 수 있는 상태란거...
북베트남 베트콩도 학살했다. 운운히는데 각주 10번 함 보시길
신뢰도에 의문이 드는게 공산주의 하면서 학살 안한 나라가 없거든 그래야 인민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어 선동할 수 있거든
월맹군 사형자 4만에 미군, 남베트남 군 처형자가 40만임. 수차가 1대 10이고 6.25때 북한군에 희생되었닼 민간인 희생자와 남한군이 학살한 민간인 희생자 수랑 얄추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