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게 이름으로 자주 쓰는 한자들인데,
뜻 좋다고 한자골라 놓고는 아 발음이 맘에 안드네 하면서, 가족끼리는 다른 발음으로 쓰던가,
그 사람 유명해지면, 사실상 공식 발음 되버림.
이래서 이름으로 많이 쓰는 한자들은 발음이 진짜로 많음..
어느정도로 많냐면, 일본 지들나라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름을 한자로 먼저본 상황에서,
그 한자보고 이름을 부르니까, 아니 발음이 그게 아니야 하면서 수정해 주면서,
어느 유명한 사람의 쓰던 이름에서 따와서 그래됐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뭐 원래 어느정도 그렇지만, 걍 단순히 생각해도 현대 울나라에서 쓰는 한국어를 배운다고 가정했을때,
일단 쓰기 위해서 한글만 배우면 되잖슴..
근데 재들은 그거 배워야 할게 히라가나 가타카나 최소 표준 한자 600자,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려면 1800자임..
그니까 그 쓰기의 기본부터가 큰 산으로 있다는 거지.
한자가 개십인게
한글은 뜻은 몰라도 읽는 것이 가능함
읽고 문맥상 유추라도 하는데
한자는 걍 애초에 못읽음.
한자로 모르는 단어 뜻 유추하고 그런거 이전에 걍 못읽으니까 까막눈 강제 체험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일본영화나 드라마 보다보면 빡대가리 캐릭터 보여주는 장치로써 한자 못읽어서 주변에 물어보는것도 있더라
한자가 ㅈ같지만 또 일본에서 한자가 없으면 아주 기냥 지랄 염병이 나는 ㅋㅋ 진짜 ㅈ같음
저 다음은 존경어 겸양어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일본 사람도 다 모르는데 굳이? 우리만? 왜?
한자부터 공부하면 됨
오레 카이고쿠진, 고멘
2천자 외우는것 쯤이야...
大人 - 발음이 다이진이나 다이닌도 아니고 오오히토도 아니고 오토나
2천자 외우는것 쯤이야...
평면적스즈카
근데 일본 사람도 다 모르는데 굳이? 우리만? 왜?
원어민 교수님도 판서하다 잠깐 뇌정지 돼서 구글에 발음 쳐보는 판이라 ㅋㅋㅋ
우리 교수님도 앞자리 학생한테 물어봄 ㅋㅋㅋ 근데 그거 한국 유학생...
상용한자 아니면 그냥 풀어쓰더라 규소도 규가 상용한자 아니니까 ケイ素라고 씀
한자부터 공부하면 됨
여캐 : 다이죠부? -뭐 임마 내가 대장부지 계집애로 보이냐!
확실히 한자 3급 따고 나니까 N1도 쉽게 따지더라.
맞음. 나도 3급 공부하면서 일본어 공부도 해서 좋았지
한자가 ㅈ같지만 또 일본에서 한자가 없으면 아주 기냥 지랄 염병이 나는 ㅋㅋ 진짜 ㅈ같음
한자가 그래도 띄어쓰기 대신 끊어 읽을 수 있게 해 주는 거 같은 느낌임
반대로 띄어쓰기 있으면 히라가나로만 써도 해석에 뇌내시간이 걸릴뿐이지 읽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
가독성 ㅆㅊ나는게 제일 문제여
문장 조오오옹나 길어져서 기각시켰을걸?
저 다음은 존경어 겸양어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8Master
오레 카이고쿠진, 고멘
거기에 이중피동 이중사동을 맞아보라고
오벤꾜사세떼이따다키마스우
한자 2급까지 공부했던게 저기서 도움이 되드라
일본어 왜 뛰어쓰기 안하지?
사실상 한자와 가타카나가 띄어쓰기를 대체하고있기때문
私の父は寝る前に水を飲みます 라는 문장을 보면 걍 한자 앞에만 띄운다고 생각해도 私の 父は 寝る 前に 水を 飲みます가 되잖음 ㅋㅋ
원래 동아시아는 띄어쓰기가 없음. 한국어만 개화기에 도입한 거임
자 이제 한자의 발음법이 기다립니다 갸아악 캬악 크아악
중국어, 한국어: 한자 읽는 방법에 일정한 법칙이 있다 일본어: 한자 읽는 방법에 일정한 법칙이 있는 줄 알았어? ㅎㅎㅎㅎ
아냐 중국에서도 현지로 가면 예외가 법칙보다 많음
일본어 한자 읽는 법의 코메디는 이미 있는 발음법에 의한 공식이 아니라도 자꾸 쓰다가 유명해지면, 새로 생길수도 있다는 거지. 가뜩이나 발음법 숫자 많은데, 여전히 더 늘고 있다는거.
生 읽어봐라
대표적인게 이름으로 자주 쓰는 한자들인데, 뜻 좋다고 한자골라 놓고는 아 발음이 맘에 안드네 하면서, 가족끼리는 다른 발음으로 쓰던가, 그 사람 유명해지면, 사실상 공식 발음 되버림. 이래서 이름으로 많이 쓰는 한자들은 발음이 진짜로 많음.. 어느정도로 많냐면, 일본 지들나라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름을 한자로 먼저본 상황에서, 그 한자보고 이름을 부르니까, 아니 발음이 그게 아니야 하면서 수정해 주면서, 어느 유명한 사람의 쓰던 이름에서 따와서 그래됐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아니 그 무슨 옘병할 규칙이야....
한자 3급정도만 해도 많이 도움 되는거 같음
이럇샤이 마세 - 동사 5단 변형에 불규칙 동사도 아나따를 기다리고 있눈데스요
한자가 뭐같은게 예를들어 人두고서 히토니 진이니 왜 발음이 여러개인데
大人 - 발음이 다이진이나 다이닌도 아니고 오오히토도 아니고 오토나
크아아악
히토는 훈독이고 진 닌 이런거는 한자발음 유입시기가 달라서 수입 당시 중국 한자음이 그랬음 데헷
한자를 글자로 차용해서 쓴거라서, 원래 일본어 단어로 '히토'가 있던걸 이게 사람이니까, 한자로는 사람인 쓰면 되겠군하면서, 차용해서 써서 사람인자를 뜻으로 읽으면 히토가 됨.
우리도 人를 '사람, 인'이라고 부르잖아. 사람이 ひと고 인이 じん이니까. 다만 일본은 시기별로 부르던 발음을 그대로 살려두다보니 몇개 더 쌓인거.
이거랑 좀 다른게, 우리나라는 일본 상황에서 좀 더 간 상황이라 한자만 딱 써놓으면 그걸 사람 이라고 읽지는 않잖슴. 항상 읽을땐 인으로 읽지.. 재들은 여전히 여러개로 쓰도록 놔둔 상황이고.
저 구간에선 중국어보다도 어렵다던데
일본식 한자가 따로 있는것도 꽤 있어서 한자도 다시 외워야 하는게 좀 있고, 한자 하나에 발음이 여러개라서 외울려면 골 빠게짐.. 그래서 보통 초급으로 배울때 그냥 한자하나씩을 배우는 건 지양하지..
나도 일본식 한자에서 포기함 ㅎㅎ 그냥 회화만 하는걸로 ㅎ
읽는법이 힘들지
같은 한자 적어놓고 읽는법 4가지씩 되면 어쩌라는거야 지들도 남의 이름 한번에 못읽는경우 허다하드만 ㅋㅋㅋ
나도 고딩때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는 어떻게 외웠는데 중딩때 한자쌤한테 매시간 열대 스무대 맞아도 안외워지던 한자가 그때가서도 잘 안외워지더라고... 한자 한글자당 30번 써봤는데도 답없더라.
존경어, 겸양어 :
한자 공부 코스에 돌입한 외국인
고전국어 : 깝치네
그런건 우리나라에만 한정된게 아닙니다
일본거 이야기한건데, 걔들은 아직도 가르쳐
한자 하나에 읽는 법이 여러가지!
이건 뭐 일본에서 20년 산 사람도 고통받는 거라 그러려니 해야 한다. 특히 인명은 그냥 물어봐야 됨
...그럼 한국인인데 일본에서 취업한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거지..
한자때문에 항상 손 놓게 됨 아 시바 제발 신이시여
이거 ㄹㅇ 인게 이제 히라가나 가타카나 할줄알아! 읽을 줄 알아!했는데 한자 씹
일본 애들도 골머리 썩히는 한자가 몇개 있긴 하더라 ㅋㅋㅋㅋ
겨우 저게 문제가 아니라 일본어는 중급 지나고 상급부터가 진짜임. 나도 JLPT 1급은 있지만, 겨우 중급 정도이고... 상급으로 가려면 진짜 피나게 노력해야함.
일어일문 전공하고 느낀 건 일본 한자 공부에 비하면 가나 외우고 읽는 건 공부 축에도 못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한자로 고통받아요...
가끔 게임 하는 일본 스트리머 방송보는데 한자자막 나오면 못읽고 청자한테 물어보는 분도 계시더라고....
역체감같은거 아님? 일본인도 한글 배우다 한국어로 넘어가면 산이 이따시만함
뭐 원래 어느정도 그렇지만, 걍 단순히 생각해도 현대 울나라에서 쓰는 한국어를 배운다고 가정했을때, 일단 쓰기 위해서 한글만 배우면 되잖슴.. 근데 재들은 그거 배워야 할게 히라가나 가타카나 최소 표준 한자 600자,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려면 1800자임.. 그니까 그 쓰기의 기본부터가 큰 산으로 있다는 거지.
일본애덜은 한국어 배우면서도 한자뜻 알아야하니까 여기도냐 ㅅㅂ 이러던디 ㅋㅋㅋ
해석 단계가 아니라 읽는 단계에서 막힌다는게 좀 심각하지 싶음.
그래도 한자별로 서너개씩 있진 않잖아ㅋㅋㅋㅋㅋㅋ
한자가 개십인게 한글은 뜻은 몰라도 읽는 것이 가능함 읽고 문맥상 유추라도 하는데 한자는 걍 애초에 못읽음. 한자로 모르는 단어 뜻 유추하고 그런거 이전에 걍 못읽으니까 까막눈 강제 체험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일본영화나 드라마 보다보면 빡대가리 캐릭터 보여주는 장치로써 한자 못읽어서 주변에 물어보는것도 있더라
일본 애들도 한자로 이름 쓰여있으면 쉬운 이름 아니면 못 맞출 듯 ㅋㅋㅋ
生 읽는 법
번역도 추가해줘...
"적응해"
심지어 여기서도 生前을 소-젠이랑 세-젠으로 다르게읽네 ㅋㅋㅋ 파파고는 세-젠인데
ㅋㅋㅋㅋㅋ 진짜 딱 한자보니까 이거 외울수있을까 생각부터 들던데
한자공부 하다가도 衣이거 공부하다가 浴衣이게 왜 유타카냐? 당혹스러움
어렸을 때 한자 500자만 외워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한자 필요없다 시간낭비다 하는 의견이 많아서 슬픔...
진짜 어려운건 개인적으로 일본식 외래어다 ㅋ
중간에 연용형이라는 형이 있지. 무서운 형이야. 여기서 1차로 털려나감.
난 최근에 최종면접 보면서 탈탈털림.. 사람이 겸손해지게됐다
반대로 옛날 한자세대분들은 일어는 몰라도 일본 가서 길 잃어버리지는 않는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