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적 간부들 주인공 파티 멤버별로 레이드.
이 전개가 왜 자주 쓰이냐면,
1. 전투의 양상을 다양하게 끌어낼 수 있음.
2. 주인공 파티 내 전투력 차이가 커도 괜찮음.
배틀물에서 자주 나오는 장애물은,
주인공이 강해질수록 주변 인원이 낙오되는 거다.
하지만 이렇게 주인공 파티원들이 각각 '급이 맞는' 상대와 싸우면,
주인공 진영에서 전투력 차이가 크게 벌어져도 낙오 인원이 생기지 않는다.
막말로 히로아카 최종전에서 전선 중 절반 이상은 미도리야 있으면 바로 끝났을걸...
예로부터 동료는 용사를 마왕앞에 멀쩡하게 보내기 위한 쫄다구 처리용이다
단점 : 적 캐릭터를 못 만들면 왜 이런 녀석이 (설정상) 강한 집단에 소속되어 있냐는 비판이 따름.
그리고 엔딩을 조진다?
드래곤볼식 전개: 강한 애 올때까지 베지터가 쳐맞는다
개인적으로 집단 VS 집단이라는 전개, 다양성이라는 의미는 본인도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노린티가 나게 급을 다 맞게 하는 건 좀 그렇더라 그 부분에서 몰입이 깨지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