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게 치면
유대인 역겹다는 관념으로 정당화 되면 홀로코스트가 정당화되고
장애인 역겹다는 관념이 정당화 되면 T-4(장애인 절멸 프로그램)가 정당화되고
흑인 역겹다는 관념이 있으면 아파르트헤이트가 정당화 되는거 아닌가...?
오히려 단순 역겹다고 정당화 되는게 더 위험한거 같은데
뭔가 다른 이유가 필요하긴 할듯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거에 있어서 어떤 합리적인 것을 기대하는게 오히려 패착임
돼지 먹지마라 뭐 먹지마라 하는 것도 다 뭔가 합리적인 이유에 기대서 해석하려고 했지만, 그게 신의 말이잖아 선지자가 받아적은 거잖아 로 받아드릴 뿐임
오히려 넌 과거부터 전 세계적으로 나왔던 공통된 현상에 대해서 너무 합리성을 찾으려고 하고 있는거임. 그들 모두 결국 인륜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는걸 별다른 근거없이 부정하는 것 뿐임.
법에 관한 철학은 이미 동양권 서양권 할 것 없이 충분히 축적되었음
유교에서는 덕과 예를 지키기 위한 보조 수단이라 하였고
법가에서는 이기적이라 법률이 필요하다 하였으며
플라톤은 도덕덕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라고 하였으며
아우거스티누스는 신의 뜻을 법으로 나타냈다고 하였음
단순히 법으로 만들었다고 그것을 마치 억지로 막는다라는건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철학에 대해 무지하고 몽매하게 말하고 있을 뿐임
뭔가 다른 이유가 필요하다? 과학적 이유만 있으면 예시로 내놓은 거 되나? 실제로 유전병 보유자는 유전병 자식을 낳지만 그럼에도 T-4는 정당화되지 않음.
입법목적부터 전통적인 근친혼 금기에서 유래하여 가족제도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돼 있다. 그냥 우린 8촌이내 개족보 안해 땅땅 이게 진짜 전부야 괜히 과학적 이유를 찾아붙이려고 드는 게 더 위험해 ㅋㅋㅋ
너가 지금까지 말해온 것도 사실 딱히 근친은 역겨워서 하지 말라고 했다 라는 주장에 대해 별다른 반박을 이루어내지 못했음을
또한 너가 철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또한 스스로 무지함을 창피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상대를 비하할 뿐임을
알아주기를 바람
좋은 밤 되길
도덕과 신의 섭리가 옳다는게 아닌건 알고 있지? 그냥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게 도덕이고 신의 섭리라는 거 뿐이지. 특히 여기서 도덕을 들먹이는것 만큼이나 논리에서 필패하는 경우가 없는데? 근친이 어느 도덕에서 문제가 되는지 설명이 가능함? 그냥 내가 맨위에 적은것마냥 사회적인 관점이 전부인데 거기에 도덕이니 뭐니 붙여서 사람들이 싫어해서요 이러면 아닌 케이스만 한가득 끌고오면 또 이건저렇고 저런저렇고 변명할거야?
애초에 역겹다는 개념은 도덕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진화의 산물"이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앞에 썩은달걀 냅두면 그거가 위험한지 아닌지 몰라도 유전자에 각인된 썩은달걀 냄새를 싫어함
(썩은달걀을 좋아해서 먹은 유전자는 도태돼서 없어졌다)
근친 싫어하는 개념도 유전적 진화의 산물이고(근친을 좋아하는 유전자는 유전병 발병으로 도태되기 쉬움) 수백만 년짜리 빅데이터가 가져온 근원적 혐오임
근데 문제는, 이게 현대윤리에서는 백날천날 포장해봤자 "그냥 기분나쁘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
다른 이유를 뭘 갖다붙여봤자 유전병을 어찌어찌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된 현대에는 이핑계 저핑계에 지나지 않아요
도덕적? 신의 섭리? 끌끌끌
아니 그러니까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고 하는데
보통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는 말은 계속 말을 바꿔가면서 논점흐리기? 뭐 그런걸 의도적으로 하는거 아님?
난 그냥 본능적으로 왜 근친에 거부감이 드는걸까 이거 하나만 물어본건데?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너의 기분이 상했길래 말대로 좋지 않게 말하는거니?...
원래도 위험한 걸 굳이 몇배 씩이나 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
진화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쪽으로 발전했으니까
최대한 근친을 피하는 쪽으로 진화한게 우리 감정에도 남은게 아닐까?
애초에 유성생식 자체가 유전적 다양성을 극대화 시키려고 만들어진 체계니까.
사실 이것도 의미가 없는게 1. 아이 안가지면 허용이냐? 2. 유전병이 문제면 유전병 가진사람은 결혼금지or불임수술 해도 옳냐? 이래서 근친은 순수한 사회적 통념으로 생각해야됨
심지어 이론상 유전자 싹 털어봐서 유전 질환이 없으면 오히려 일반인보다 확률이 낮아지는 특이점도 존재함 개판 그 자체
가챠 확률이랑 같아!
근친은 왜 하면 안되나요 ? > 유전병 (X) 자본주의내에서재산축적악용 (X) > 역겨워서 (O)
그런데 gpt에 따르면 비근친도 2~3퍼라 안 낮음
작성자는 chatgpt가 알아보기 쉽게 써줬는데도 못알아먹었어....
GPT의 답변이 진짜라고 가정했을때 100명 중에 4~6명이 발병하는건 희귀병이 아니야. 유의미하게 발생하는거지.
가챠 확률이랑 같아!
근친 확률보다 노산으로 자폐 다운이 더 높음
1/65면 2%가 채 안되는데 근친 2~3%보다 높다고? 게다가 열성유전병은 근친이 훨 높아진다는데도?
작성자는 chatgpt가 알아보기 쉽게 써줬는데도 못알아먹었어....
제목 갈았어! 작성자아아아아!
어허 잘못 적은거
사실 이것도 의미가 없는게 1. 아이 안가지면 허용이냐? 2. 유전병이 문제면 유전병 가진사람은 결혼금지or불임수술 해도 옳냐? 이래서 근친은 순수한 사회적 통념으로 생각해야됨
¡Hola!
심지어 이론상 유전자 싹 털어봐서 유전 질환이 없으면 오히려 일반인보다 확률이 낮아지는 특이점도 존재함 개판 그 자체
¡Hola!
근친은 왜 하면 안되나요 ? > 유전병 (X) 자본주의내에서재산축적악용 (X) > 역겨워서 (O)
ㄹㅇ
실험용 흰쥐가 유전병 유발 요인이 싹 제거된. ㄹㅇ 가족끼리 박고 싸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개체군이라지. 문제는 인간을 그렇게 만드려면 족히 수백년은 걸린다는게.
그러면 또 신화에서 신들이나 하던게 근친이고 귀족이나 왕족들만 하던 근친이 언제부터 역겨운것이 되었냐에 대한 토론이 시작된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간거임? 정답이 더 궁금하네;;;
근친싫은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짐승새기같은거지!!
함무라비 법전에도 근친하지 말라햐고 레위기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고 유교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고 왕 쪽이 예외인거지 순수하게 역겹다고 보는 쪽이 더 많았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은디
거기서 금지하는게 왜 역겹다고 생각해서 금지했다고 봄? 그당시 사람들 생각도 알아?
유게에서 짤로 본거라 저거 뒷이야기 있는지는 몰라요...
근데 그렇게 치면 유대인 역겹다는 관념으로 정당화 되면 홀로코스트가 정당화되고 장애인 역겹다는 관념이 정당화 되면 T-4(장애인 절멸 프로그램)가 정당화되고 흑인 역겹다는 관념이 있으면 아파르트헤이트가 정당화 되는거 아닌가...? 오히려 단순 역겹다고 정당화 되는게 더 위험한거 같은데 뭔가 다른 이유가 필요하긴 할듯
여기서 궁금한건 우리는 왜 근친에 거부감을 가지는 걸까? 왜 근친은 역겹게 느껴질까? 유전적으로 그런거라는 말도 있는데(다양한 유전자랑 결합되어야 진화적으로 유리하니) 그것말고는 없나?
뭔; 그때당시도 근친혼은 최대한 회피하려했음 ㅋㅋ 역겨움보다 정권유지를 통한 이득 때문에 어쩔수없이 한거지 당장 동물레벨로 내려가도 근친혼은 회피하려함 본능레벨인데 따지고 물고늘어봤자 ㅋㅋ
동북아 유교문화권에서나 8촌까지 따졌고 대부분은 4촌쯤까진 용인할만하다고 봤지. 신화에서나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갔지 현실에서 저 범위 침범한 놈은 비난의 대상이었음.
아주 간단한게 있지 사회의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중 근친이 역겹다는 인식도 같이 받아들인 거지. 어린애는 뱀이 무섭다는 인식 없이 만지고 다니는게 그 일화중 하나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079658 일단 여기에는 기르던 개가 죽었을 때 먹는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가... 라는걸로 나오는데 이것도 뒷내용이 더 있을까 궁금해짐 ㅋㅋ
근친이 역겨운게 정만 본능적인 반응일까? 아니면 사회에서 근친을 역겨운거라 여기니까 우리도 그저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문명에서 벗어나 아무런교육도 못받고자란 사람도 근친을 역겹다고 느낄까?
ㅇㅇ 그러니까 왜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생길까? 세상에 이유없는건 없는데
아니 그니까 그 회피 이유가 역겨워서라는게 논리적 비약이라니까? 그럼 파키스탄 사람은 60퍼가 역겨우면서도 사촌이랑 결혼함? 그리고 동물이 회피하려 한다는게 아닌 케이스도 한가득인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모르겠다. 다른댓글보니 동물레벨에서도 근친에 거부감을 느낀다 하는데 맞는건지 아닌건지...
상당히 신기한 주제를 많이 알고 있네 ㄷㄷㄷ 잘보고 감
왜냐면 다 별다른 근거없이 행해졌거든 예기에서도 가족 구성원 간의 역할과 책임을 지켜라 라고만 나오지 재산 어쩌고 축적 어쩌고 그런 말 안나옴 순전히 도덕적 관점이라는거임 어떤 합리적인 이유로서 정해지고 내려와진게 아니라 역겨움이 표출되었다고 봐야함
이유가 안나온다는게 그런 뜻으로 받아들여진다니 ㅋㅋㅋ 원래 종교에서 신의 뜻으로 포장한 논리는 이유같은거 안붙임. 마찬가지로 법률에서도 웬만하면 이유 안붙임. 근데 그런걸 가지고 역겨워서 이러면 소거법으로 치면 빵점인데?
본능에 이유찾을거면 논문을 뒤지시구요 왜 본능대로 하는데 왜 그럴까? 물고늘어지는건지 이해를못하겠네 ㅋㅋ 본능뜻 모름? 유전자 레벨에서 그렇게 설계됬다고 ㅋㅋ 님 하는말이 왜 사람은 팔다리 4개로 태어남? 말이랑 동급인거 앎?ㅋㅋ
뭘 풀어나가 논리로 쳐발리고도 응 내가 역겨움 하고 집어던진 머저리들이 한트럭이라는 얘긴데
내가봤을때 애초에 근친이 금지되어야하는 명백한 이유는 없는거같음... 있더라도 그 이유때문에 금지되는게 아니라, 금지시키고 싶어서 찾아낸 이유에 가까울거고.. 그냥 근친 싫어하는 사람들이 날 포함해서 극도로 다수파이니 그런거지...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거에 있어서 어떤 합리적인 것을 기대하는게 오히려 패착임 돼지 먹지마라 뭐 먹지마라 하는 것도 다 뭔가 합리적인 이유에 기대서 해석하려고 했지만, 그게 신의 말이잖아 선지자가 받아적은 거잖아 로 받아드릴 뿐임 오히려 넌 과거부터 전 세계적으로 나왔던 공통된 현상에 대해서 너무 합리성을 찾으려고 하고 있는거임. 그들 모두 결국 인륜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는걸 별다른 근거없이 부정하는 것 뿐임.
논리적 비약이라는건 누구 뇌피셜임?? 하다못해 의지없는 식물도 근친혼 교배유전자가 있다는건 진작에 밝혀진건데 파키스탄 들먹이는데 그쪽은 문화가 사실상 사촌이랑 결혼하는걸로 굳어져서 그런거고요 ㅋㅋ 그럼 한국남자 90퍼가 군대가는데 군대좋아서감?? 이랑 동급인소리하네 ㅋㅋ
헐랭 왜이리 공격적이야 형 무섭자놔
그저 근천을 부정하는건 그게 역겨워서 라는 너무도 간단한 해석에 대해 부정할 수 없으니까 떼 쓰는 것 뿐임
아니 당연히 자연적으로는 다른 혈족 선호가 있는게 맞지. 근데 그게 근친의 혐오와 같다는 것부터가 굉장한 논리적 비약이라는걸 몇번이나 말해야됨? 역겨우면 알아서 안하는데 뭐하러 법까지 만들어서 안하게 시켜야 된다는 상식은 없음?
사람은 도덕성에 기반하여 무리를 이끌 수 없다라는걸 보여줬음 이를 부정하고 단순히 법에 써놨다는건 억지로 막은거임 라고 우기고 있는거임
역겨워서 법으로 금지시킨다는거 부터가 논리적이지가 않는데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1절2절3절뇌절에 나선수리검까지 쓰고다니시네
음... 그냥 내가 궁금한거 뿐이고, 너는 궁금해하지 않아도 돼. 애초에 팔다리 4개랑 동급인건 맞나? 그건 이동이나 활동에 유리해서라는거 뭐 있지않나? 근데 근친은 그런거라도 있나 그나저나 넌 혹시 주변사람들에게도 너가 납득못하는 궁금증 가지는 사람한테는 이런식으로 말하니?
법에 관한 철학은 이미 동양권 서양권 할 것 없이 충분히 축적되었음 유교에서는 덕과 예를 지키기 위한 보조 수단이라 하였고 법가에서는 이기적이라 법률이 필요하다 하였으며 플라톤은 도덕덕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라고 하였으며 아우거스티누스는 신의 뜻을 법으로 나타냈다고 하였음 단순히 법으로 만들었다고 그것을 마치 억지로 막는다라는건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철학에 대해 무지하고 몽매하게 말하고 있을 뿐임
뭔가 다른 이유가 필요하다? 과학적 이유만 있으면 예시로 내놓은 거 되나? 실제로 유전병 보유자는 유전병 자식을 낳지만 그럼에도 T-4는 정당화되지 않음. 입법목적부터 전통적인 근친혼 금기에서 유래하여 가족제도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돼 있다. 그냥 우린 8촌이내 개족보 안해 땅땅 이게 진짜 전부야 괜히 과학적 이유를 찾아붙이려고 드는 게 더 위험해 ㅋㅋㅋ
그렇지 않음 역겨워서 라는건 곧 도덕적 또는 신의 섭리와 반한다는거고 그를 법으로 나타내는건 이미 고전 철학에서 논의된 사항임 너가 그저 모를 뿐임
ㅋㅋㅋ 존댓말만하면 예의있는줄 아시는 분이군요 예.. 아니 지금 님이 말꼬리만 계속 물고 늘어지는데 좋은말을 해줘야됨?? 이해안되면 위에 쓴글 읽어보시구요 ㅋㅋ
그저 모른다는 것을 들키기 싫어서 상대에게 논리적이지 않다 뇌절한다 라고 자신의 무지를 감싸고 도망치고 있을 뿐임 너는
애초에 과학적으로 어쩌구저쩌구를 파고들면 "유전병 발병확률 0% 동성결혼"이 금지될 이유부터가 없음ㅋㅋㅋㅋㅋ 근데 한국법이 왜 막고 있어요? '높대가리새끼들이 그거 싫어해서' 하나가 이유의 전부임
너가 지금까지 말해온 것도 사실 딱히 근친은 역겨워서 하지 말라고 했다 라는 주장에 대해 별다른 반박을 이루어내지 못했음을 또한 너가 철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또한 스스로 무지함을 창피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상대를 비하할 뿐임을 알아주기를 바람 좋은 밤 되길
자연주의자들이 내세우는게 동물들이 동성연애 하니까 사람도 자연스러운거다인데 막상 동물도 근친상간 동족포식 다 한다고 함. 자연주의를 사람한테 끌고오면 안 되는 이유
그 본능적으로 생기는 이유를 궁금해하는게 왜 계속 말꼬리만 물고 늘어지는걸로 됨? 그리고 그게 팔다리 4개를 궁금해하는것과 동급이라는 이유는?
도덕과 신의 섭리가 옳다는게 아닌건 알고 있지? 그냥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게 도덕이고 신의 섭리라는 거 뿐이지. 특히 여기서 도덕을 들먹이는것 만큼이나 논리에서 필패하는 경우가 없는데? 근친이 어느 도덕에서 문제가 되는지 설명이 가능함? 그냥 내가 맨위에 적은것마냥 사회적인 관점이 전부인데 거기에 도덕이니 뭐니 붙여서 사람들이 싫어해서요 이러면 아닌 케이스만 한가득 끌고오면 또 이건저렇고 저런저렇고 변명할거야?
막말로 법 까짓거 개정하면 되는데 존치되고 있다는 건 최소한 개정이 실현될 만한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지.
자연주의의 필살기 동물이 한다 = 넌 동물이냐? 동물이 안한다 = 넌 동물보다도 못하냐? 보통 자연주의 꺼내오는 사람은 애초에 사람 말 들을 생각부터가 없음
아 네 혼자서 끝내세요 사람들이 역겨워서라는걸 반박하는 내용은 한가득 나오는데 이건아니고 저건아니고 하면서 철학적 지식까지 까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철학자 중에 반박 안당한 사람이 있긴 한걸 알고 말하는건가?
애초에 역겹다는 개념은 도덕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진화의 산물"이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앞에 썩은달걀 냅두면 그거가 위험한지 아닌지 몰라도 유전자에 각인된 썩은달걀 냄새를 싫어함 (썩은달걀을 좋아해서 먹은 유전자는 도태돼서 없어졌다) 근친 싫어하는 개념도 유전적 진화의 산물이고(근친을 좋아하는 유전자는 유전병 발병으로 도태되기 쉬움) 수백만 년짜리 빅데이터가 가져온 근원적 혐오임 근데 문제는, 이게 현대윤리에서는 백날천날 포장해봤자 "그냥 기분나쁘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 다른 이유를 뭘 갖다붙여봤자 유전병을 어찌어찌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된 현대에는 이핑계 저핑계에 지나지 않아요 도덕적? 신의 섭리? 끌끌끌
아 됐다 설명하면 뭐하냐 계속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데 ㅋㅋ 꺼무위키 토론창 보는거같네 ㅋㅋ 내가 계속 말했지? 본능에 이유찾으려면 논문뒤지라고요 ㅋㅋ 사이트 찾아볼 지능도 없을거같으니 사이트 던져주고감 https://www.riss.kr/index.do https://scienceon.kisti.re.kr/main/mainForm.do
'그냥 싫다'고 떼쓰는 머저리들이 국가 규모로 있으면 생기는 결과
뭐 모든 짐승은 자기 욕심 우선의 떼쟁이들이니 말이지
아니 그러니까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고 하는데 보통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는 말은 계속 말을 바꿔가면서 논점흐리기? 뭐 그런걸 의도적으로 하는거 아님? 난 그냥 본능적으로 왜 근친에 거부감이 드는걸까 이거 하나만 물어본건데?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너의 기분이 상했길래 말대로 좋지 않게 말하는거니?...
왜 거부감이 드는지는 내가 설명했으니 걍 넘어가소
ㅇㅇ 나도 앞서 적었듯이 그쪽이 가능성 높아보이긴 함
한방에 2연타 당첨!
GPT의 답변이 진짜라고 가정했을때 100명 중에 4~6명이 발병하는건 희귀병이 아니야. 유의미하게 발생하는거지.
(약 부작용에서 "흔함" 표시 기준이 발병률 1~10%)
ㄹㅇ
FU☆FU
그런데 gpt에 따르면 비근친도 2~3퍼라 안 낮음
원래도 위험한 걸 굳이 몇배 씩이나 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 진화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쪽으로 발전했으니까 최대한 근친을 피하는 쪽으로 진화한게 우리 감정에도 남은게 아닐까? 애초에 유성생식 자체가 유전적 다양성을 극대화 시키려고 만들어진 체계니까.
단순하게 진화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근친하는게 문제가 없는 보편적인 감정이었을 경우, 이성중에서 가장 가까운게 가족일 가능성이 높아서 여러 세대가 근친하다가 사라졌을거임
3%짜리 가챠 10연차에서 3개이상 뜰때도 있다고
물고기 구피 근친 반복 시켜봐라 어느순간 꼽추 물고기 탄생하고 툭하면 죽는 참피만 태어나다 결국 전멸함
근친이 종족 번식에 불리하니까 유전자 단계에서 부터 본능적으로 혐오를 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최근 동물들은 딱히 근친 거부 안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라. 사람들이 근친 싫어하는 건 그냥 남매가 서로를 ㅆㅂㄴ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봄...
그런데 궁금한게 알다시피 근친 아니더라도 아이가 잘 못되서 나오면 고통스러워하고 잘 못 한거 없어도 자책하는게 부모인데 근친으로 애 낳았는데 애가 잘 못 됬을 때 부모로서 아 어차피 4퍼밨에 차이가 안나니 이것 때문은 아닐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금지되어 내려온 모든 것엔 안되는 이유가 있음
비추 뭐냐 ㅋㅋㅋ 근친이라도 하고있나
개무서움 ㄷㄷ
호주에서 근친혼한 케이스가 20여년 전에 있었는데, 판결은 같이 살아도 되지만 ㅅㅅ금지, 아이금지 판결 나왔었지..
참고로 내용은 , 1살?때 아이엄마와 이혼한 뒤에 모르고 지내다가 성인때 우연히 눈맞아 아버지와 결혼.. 알고보니 친아버지
지금에 와서는 사회 문화적 문제점이 더 크겠지. 물론 옛날엔 인적 교류가 적은 집성촌 생활 같은걸 했던 문화권이 많았을테니 적극적으로 금지하지 않으면 합스부르크마냥 유전병을 실제로 볼 위험이 크긴 했을듯.
품종을 가진 동물도 씹근친의 산물
그래서 품종 개량 애완동물 면역이 심하게 약하거나 각종 유전 질환 신체 기형 발생함 금붕어 개량이 덜된 코메트는 매우 튼튼하지만 기형 개체 근친 반복한 비싸기만한 괴물 육혹덩어리 금붕어는 툭하면 병나서 죽고 수명도 별로 안김 금붕어 원종 붕어 수명 20년인데.. 그거 4분에 1도 못살다감
가챠보다 높은데?
길게 설명 안한다 가서 봐라 왜 근친이 문제가 되는지.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있었던 일이다. https://youtu.be/nkGiFpJC9LM?si=i9Z6gbMjNzWTZcpW
그럼 근친에 대한 사회의 거부감은 통념적인 문제로 볼 수 있다는 건데 이거에 대해서 깊이 파고들려면 역시 논문을 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