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추가 스토리 나왔다해서 추억에 잠길겸 이번엔 스팀으로 즐길려고 쟁여뒀다가
이번에 하는중인데
확실히 초반엔 그윽한 똥내가 남
불편하고 불완전하고 어색한
오래된 B급 게임에
세계관도 등장인물도 좀 나사빠진 정크푸드같은 게임임
근데...할수록 뭔가 재미있어...
그 막 엄청 구린내 나는 음식을 처음 먹었을땐
"으악 퉷퉷 이딴걸 누가 먹어!!!"했다가
갑자기 문득 그 맛이 떠올라서 다시 도전해봤더니
"어....?왜 먹을만 하지...?"하는 듯한 그런 감각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말하자면
아키하바라에서 사람들 옷벗기면서 싸우는 게임임
진짜로...
누드패치 이써?
들어본적은 없는데
옛날버전은 있는데 업데이트 되면서 적용 안되더라
있던거냐곸ㅋㅋㅋ
이상하게 손이 가게 만드는게임 ㅇㅈ
옛날에 일본 살때 저게임 하고나서 아키바 갔을때 이상할정도로 아키바 지리가 머릿속에 그대로 있어서 엄청 도움 된적도 있어서 이래저래 추억도 많은 겜ㅋㅋㅋㅋㅋ
빠르게 메인뚫고 렛츠 여장
마법소년 주인공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