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있는 여자 만나게 되는 만화.manhwa
말끔한 단 맛의 감동 순애구나
말끔한 단 맛의 감동 순애구나
이게.. 순애?
치매란게 참 안타까운게말야... 평생 함께한 가족을 잊어버린다는거지. 저런 내용에 위로는 안될수있지만 저정도면 치매환자 중에서도 좋은편인게 우리 아버지는 치매라는걸 정확히 알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를 단절하실 때쯤 내 이름부터 잊어버렸거든
가실때까지 한 3년이상 가족 전체가 수발들면서 가끔씩 정신이 돌아온다는거도 있었다 생각은해. 매일매일 어떤 키워드 하나를 잊지 않기위해 매달리듯 하루종일 말하고 소리치고 했는데 왜 매일매일 바뀌는 단어중에 가족들 이름은 한번도 부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