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클리셰 픽사 영화 '코코' 요약.jpg
감독이 공포,고어 연출좋아하는 감독이랬던거 같음ㅋㅋ
비쥬얼도 좋고 노래도 좋아서 먹힌거. 만약 길예르모 아저씨나 쿠엔틴 아재가 만든 비쥬얼이라면 덤보 실사판같은 비쥬얼이라 망했을듯ㅋㅋ
처음 예고랑 광고 볼 때, 아 대충 이런 내용이겠구나 하고 예상을 했고 그게 맞았는데 다 변화구야....
클리셰라고 하지만... 코코의 가장 큰 반전이 있다면 연인 냅두고 꿈 찾으러간 예술가의 자아도취 노래가 사실은 남은 딸을 위한 부성애의 자장가였다는 점이였지.
가끔은 아는 이야기가 더 무서워...
직구 인데 존나빠른 직구라서 3진 아웃 당함
그치만 기예르모가 만든 델 토로의 피노키오도 기괴하지만 감동폭발이었음 흑흑
처음 예고랑 광고 볼 때, 아 대충 이런 내용이겠구나 하고 예상을 했고 그게 맞았는데 다 변화구야....
비쥬얼도 좋고 노래도 좋아서 먹힌거. 만약 길예르모 아저씨나 쿠엔틴 아재가 만든 비쥬얼이라면 덤보 실사판같은 비쥬얼이라 망했을듯ㅋㅋ
◆고기방패◆
감독이 공포,고어 연출좋아하는 감독이랬던거 같음ㅋㅋ
◆고기방패◆
그치만 기예르모가 만든 델 토로의 피노키오도 기괴하지만 감동폭발이었음 흑흑
근대 맛이 너무 매웠어 ㅠㅠ 해피엔딩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래도 계절은 바뀌고 우리는 계속 살아간다는 심오한 맛이 강했음.
와이쏘엘레펀트
덤보 감독은 그 유명한 팀버튼 감독이라 고어 공포를 좋아하는 감독이라고 하긴 어렵고 본인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 고딕 풍 비쥬얼을 좋아하는 감독이라고 봐야함. 팀버튼 감독 영화는 고어나 공포하고는 약간 거리가 멈.
ㅈㅅㅈㅅ...제가 착각했음요.. 일라이 로스 감독이 디즈니랑 같이 만든 영화를 덤보랑 착각했어요 ㅠㅠ
리멤버미에서 못 운 나같은 사람들은 그 뒤에 에필로그에서 프라우드 코라손 부르는 장면에서 움...
가끔은 아는 이야기가 더 무서워...
진짜 '기억해줘' 한마디로 사람 울게 만듦...
같이 본 친구는 우는데 난 그냥 무덤덤하게 봤음
직구 인데 존나빠른 직구라서 3진 아웃 당함
그 뻔한 내용으로도 관객을 몰입시킬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잘만든거지
"무슨 일이니 얘야?" "아무것도 아니에요 엄마, 아무것도 아니에요."
'엄마, 사랑해요. 정말정말 사랑해요.' '어머, 오늘따라 어쩐일이니? 그런 말도 다 해주고?'
리멤버미 노래 참 애잔했죠 저도 영화보고 집오면서 울면서 왔음
심지어 리멤버미는 앞에서도 밝은 곡으로 나왔는데... ㅜㅜ 그걸 그렇게 슬프게
외할머니가 치매라는 이야기 들은지 얼마안될때 봤는데 진짜... 어후 말을 못하겠네
무덤 씬 제외 하고는 재밌게 봤지
저 노래도 신기한 게 기억해 달라는 노래가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림 누군가는 스타로서의 자신을 기억해 달라지만 어느 누구는 떠나온 가족에게 부르는 노래 같아
총 3번 나오는데 연인에게 딸에게 가족 전부에게
극 초반에 델라 크루즈가 종에 쳐맞고 죽을때 부른 그것도 포함인가요?
그게 연인용일걸유
클리셰라고 하지만... 코코의 가장 큰 반전이 있다면 연인 냅두고 꿈 찾으러간 예술가의 자아도취 노래가 사실은 남은 딸을 위한 부성애의 자장가였다는 점이였지.
안 울거라면서 다들 질질 짜면서 나오는 영화
돌아와서 미겔이 만든 노래 '잊지마'
좋은 애니는 벌써 잊지못할 노래를 남기더라고. ㅋㅋ 노래 그 자체도 좋지만 그게 나오는 전개와 상황이 관객들을 사로잡음.
저 마지막 할머니 표정이 넘 우리할머니 마지막 표정같아서 못견디겠더라
예상간다고 막거나 버티기에는 구경이 너무컸다
니들이 예측하면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요즘은 진부함 벗는답시고 튀려다 망하는 게 많아서 그런가, 다 아는 뻔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는 쪽이 더 실력자 같아. 프리렌의 용사 힘멜도 그린듯한 올바른 사람이고, 스텔라블레이드의 미녀와 노골적 노출은 아름답지.
짤만 봐도 벅차오르네
잘만든 클리셰는 명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잘 만든 클리셰 덩어리를 우리는 클래식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보는내내 생각한점 나도 저승으로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고 싶어 인사드리고 싶어 이야기하고 싶어 조언을 듣고싶어 ㅠㅠ
리멤버 미...
https://youtu.be/sLkDCF_EbqI?si=EepcR4AoWzrmnwDI 개인적으로 리멤버미보다 훨씬 감동받은 노래 살아서 증조할머니가 될 정도로 늙어서 죽었는데도 저세상에선 여전히 아빠에게 사랑받고싶은 딸 망자와 생자가 하루의 즐거움을 위해 모두가 얽혀서 즐기는 축제.....
프로우드 코라존 피날레 곡으로 영화 대미를 장식하는 명곡인데....단점이...노래가 비교적 짧아...
아직도 고전 작품들이 사랑받는 이유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생각함 뻔하고 예측가능하고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라고? 상관없어. 눈물 쏙 빼고나서 즐겁다고 느끼게 만들어 줄게.
https://www.youtube.com/watch?v=pH0hztDuSTk 디즈니 놈들..... 인기 있다고 지옥에서 가수 데려와서 공연 시킴...